검색결과
  • 중공서도 영재교육

    최근 중공 안휘성에 세워진 과학기술대학에는 신동학급을 새로 만들어 20명의 천재소년들만 모아 특별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이 학급 학생들은 상해·장사·심양 등 중공 각지에서 뽑혀온

    중앙일보

    1978.03.29 00:00

  • "철기시대 원시인이 영국에 나타났다"

    【길링험 원시림(영국)=장두성 특파원】21세기의 문턱에 와 있는 인간이 시간을 뒤로 돌려 기원전 2백년의 세계를 재구성하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적어도 BBC는 그런 일이 가능하다

    중앙일보

    1978.03.10 00:00

  • 달이지 않고 먹는 한약이 늘었다

    한약은 꼭 달여 먹어야 하는 것일까. 복용하기 간편하게 양 약화하면 약효가 달라지지는 않을까. 이와 같은 관심은 우려 제약 계가 최근 너도나도 한약의 양 약화를 서두르면서 학계는

    중앙일보

    1978.02.23 00:00

  • 역광선

    한국 등반대,「에베레스트」등 정. 한국인 의지 앞엔 하늘아래 뫼 급식 빵에 집단식중독. 혹시 혼란음모, 재개된 건 아닐는지. 조총련 추석성묘 단 모국방문. 선산 지키는 굽은 나무되

    중앙일보

    1977.09.17 00:00

  • (4) - 유흥촌이 먼저 반기는 화엄사

    곡우가 지난지 10여일인데 집수맞이 어느새 텁텁하고 투박하다. 지리산의 명물 고리수나무의 주액이다. 곡우 무렵 나무밑둥을 저며 받는 생즙이기 때문에 「곡우물」. 유독 약수라 하여

    중앙일보

    1977.05.03 00:00

  • (52)솔잎 술은 성인병에 좋다

    『솔잎을 매일 씹어 먹으면 신경통과 성인병을 추방할 수 있다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다음날부터 1백 개 정도의 솔잎을 씹어 먹었다. 유명한 의사를 찾아다니고 좋다는 약을 다 써도 신

    중앙일보

    1977.04.29 00:00

  • 8순 조부 모신 4대 가족 가장

    8순의 조부를 모시고 있는 손구식 씨(42)는 20년전부터 4대 가족의 가장으로 조부·모친과 1남5여 등 10명의 대가족을 이끌며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현

    중앙일보

    1976.12.27 00:00

  • 파탄지경의 북한…말 아닌 생활 수준|「북에서 온 편지」·자수 간첩·일지 증언

    북괴의 경제가 21억「달러」를 넘는 외채와 원료·전기·수송난 등 삼중고에 시달려 파탄지경에 이르렀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지고 있다. 또한 당초부터 북괴는 경공업을 아예 무시하고

    중앙일보

    1976.11.25 00:00

  • 김정일은 이복동생 평일과 권력다툼-「외화벌이 돌격대」조직 약초·버섯재배

    문=귀순 동기는. 답=부친이 6·25때 북진 국군에 협력했다고 총살형을 받은 사실 등으로 반동분자로 낙인찍혔다. 북에서는 이 낙인이 찍히면 생존할 수 없다. 71년7월 사회안전부

    중앙일보

    1976.11.09 00:00

  • 판문점 사건이후 평양시민 30만 소개

    김씨의 기자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북괴에서의 소속 및 직책은. 답=북괴 노동당 중앙당 연락부 제2 과 소속 대남 공작원이었다. 제2 과는 서부지역인 서울·경기도·충청도 및

    중앙일보

    1976.10.30 00:00

  • 새마을 소득증대사업 확대

    정부는 4차계획기간중 새마을사업의 추진방향을 바꾸어 마을단위 협동에서 마을간 협동으로, 마을내 사업에서 지역단위사업으로, 그리고 주거권 중심에서 생활권중심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축산

    중앙일보

    1976.08.06 00:00

  • 「내일의 꿈」을 위해 땀 흘리는 현장 ④

    장마가 끝나고 섭씨 30도 이상을 기록한 22일. 전북 완주군 속상면 수만리 주민들은 뙤약볕 아래서 삽과 괭이·지게 등 원시적인 장비로 찻길 뚫기에 여념이 없었다. 전주에서 동북쪽

    중앙일보

    1976.07.22 00:00

  • 백록담의 등산 공해

    한라산 산정에 있는 백록담은 천고의 벽수가 고요히 넘치는 아름다운 못이요, 큰비가 내리면 교룡이 등천한다는 전설마저 있는 신비스런 호수다. 못 일대에는 분재로 유명한 진백이 무성하

    중앙일보

    1976.07.21 00:00

  • 천만원대 이조편호

    서울시경은 10일 싯가1천만원짜리 이조초기분청어문편호(분청어문편호)를 제주도에서 도굴한 지춘(31·제주시 일도2동1094) 김칠남(55·제주시 일도2동1108)씨와 이들로부터 편호

    중앙일보

    1976.07.10 00:00

  • 대청「댐」속문화재를구하자|보은·옥천등 4개군 72㎢

    79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1월 착공된 대청「댐」의 수몰지구에 들어있는 문화재 및 자연을 보존해야한다는 소리가 높다. 충북대박물관(관장조성진) 대청「댐」수몰예정지구학술조사반은 물에

    중앙일보

    1976.07.02 00:00

  • 전국 떠돌며 엉터리 약 판매

    차력·농악 등 여흥 곁들여…2천만원 폭리 서울 시경은 21일 가수·악사·「서커스」단원 등으로 무허가 의약품 판매 조직을 만들어 서울·부산등 전국 대도시 변두리지역 빈터·하천등에서

    중앙일보

    1976.06.22 00:00

  • 노인들이 앞장선 화전마을 가꾸기

    해발 6백m의 지리산기슭(하동군청암하묵담리)에 사는 화전민 이정환씨(61)등 촌노(촌노)80명으로 조직된「학노」계 회원들은 서울구경을 위해 16년 동안 모아두었던 1백 만원을 지난

    중앙일보

    1976.04.30 00:00

  • (6)계도와 규제

    유사종교문제는 시급히 치료되어야 할 우리사회의 고질적 병리현상이다. 종교의 탈을 쓰고 온갖 반 사회·반윤리적 행위를 일삼는 이들 사이비 유사종교의 작태는 정신적 근대화를 저해하고

    중앙일보

    1976.02.21 00:00

  • 천연의약품「붐」맞아 각광|서울대 생약연구소

    세계 약 업계는 합성에 의한 의약품 개발에서 이제 천연물자원으로부터 새로운 약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합성약품의 발암성 등 안전성문제와 오랜 전통과 경험에 의해 약효가 있

    중앙일보

    1976.02.19 00:00

  • 동행 농민대학강좌| 전국농업기술자협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서울⑮1009) 는 전국의 의욕 있는 농민들을 위해 2윌8일∼24일 건국대 축산대에서 76년 동계 농민대학강좌를 실시한다. 강의과목과 기간은▲전기(2월8∼12일

    중앙일보

    1976.01.19 00:00

  • 천미터 고지서 꽃사슴 사육

    ○…해발 1천2백m의 가파른 산봉우리에서 녹용을 생산하는 꽃사슴을 길러 연간 4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경남울주군상북면이천리산1 신불산 꼭대기에서 김한준씨(56)가 69년1

    중앙일보

    1976.01.16 00:00

  • 고난 속 부모 섬긴 보람|삼성문화재단 제정「효행상」수상자 10명

    미풍양속의 퇴색과 함께 부모를 흐뭇하게 봉양하는 생활의 법도도 점차 희박해 가는 것 같다. 노인들은 이런 세정속에서 날로 고독하고 적막한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5.12.23 00:00

  • 층층시하서 병간호 26년|삼성문화재단 효행 대상받은 「억척며느리」권금옥씨

    중풍으로 거동을 못하는 94세의 시할머니와 나병으로 고생하는 시어머니(78)를 홀로 모시며 26년간 연속된 고행속의 시집살이를 해온 권금옥씨(43·경북월성군양북면송전1리)가 삼성문

    중앙일보

    1975.12.22 00:00

  • 밭에 심은 관상수도|3년 이내에 옮겨야

    국회농수산위 소위는 11일 하오 「농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일부 수정 통과 시켰다. 국회 수정안은 ①다년성 식물 재배지를 과수원·상전·종묘포·인삼포·약초포 및 농

    중앙일보

    1975.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