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릇 닦는 수세미, 호흡기 염증 없애는 '천연 항생제'
▲ 수세미는 고대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돼 왔다. 항산화·항염 효과가 큰 쿠마르산 성분이 홍삼의 34배에 달한다. 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황사·미세먼지·꽃가루. 대기
-
[시론] 백수오 파동의 진실을 아시나요
박태균식품의약 칼럼리스트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겸임교수 난 최근 한국에서 ‘가짜 백수오(白首烏)’란 오명(汚名)을 뒤집어쓴 식물, 이엽우피소입니다. 국내에서 ‘진짜 백수오’로 인정되는
-
그릇 닦는 수세미, 호흡기 염증 없애는 ‘천연 항생제’
수세미는 고대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돼 왔다. 항산화·항염 효과가 큰 쿠마르산 성분이 홍삼의 34배에 달한다. 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황사·미세먼지·꽃가루. 대기 속을
-
[커버스토리] 샛노란 유채, 보랏빛 붓꽃, 진분홍 철쭉 … 어느 색에 물들까
봄꽃 유효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장미든, 유채든, 어떤 봄꽃이든 간에 앞으로 길어야 한 달이다. 더 늦기 전에 봄 소풍을 준비할 때다. 벚꽃은 졌지만, 아직 한창때를 기다리는
-
[독자 옴부즈맨 코너] S매거진 ‘디저트’, 화려한 편집으로 읽는 맛 더해
8일자 중앙SUNDAY는 1면과 10면, 11면에 걸쳐 유명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와의 대담을 실었다. 많은 기사량에도 불구하고 속도감있게 읽혔다. 특히 소득 불평
-
[여성용화장품-설화수] 약용식물 3000종서 5개 재료 엄선
설화수가 지난해보다 2점 상승한 7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여성용 화장품 산업의 NBCI 평균은 73점으로 지난해보다 5점 상승했다. 설화수가 7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오휘(7
-
문화에 빠진 기업, 한국의 피카소·스필버그 키운다
2014 설화문화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설화수갤러리에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렸다. 설화수 브랜드 철학인 ‘조화와 균형’에 대한 심도있는 재해석을 통해 공
-
‘백수오’로 1000억 매출 올리는 비결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는 2008년~2010년 3년간 바이오기업 내츄럴엔도텍에 3억7000만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했다. 약용식물 백수오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 예방 물질을
-
[우리말 바루기] '겨우살이'를 준비할 때
그간 비교적 포근했던 초겨울 날씨가 12월 들어서며 영하의 강추위로 돌아섰다. 김장을 서두르는 등 겨울을 날 채비를 해야 할 때다. 김장은 일 평균기온 4도 이하, 일 최저기온이
-
[책 속으로] 원폭에서 살아남은 녹나무 … 9·11 테러 견뎌낸 돌배나무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오른쪽)이 탄자니아의 곰비에서 와하 부족의 전통 치유자와 함께 약용 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사이언스북스] 희망의 씨앗 제인 구달·게일 허드슨 지음 홍승
-
국립수목원, 한반도 미기록 신종식물 '속단아재비'
세계에서 확인되지 않은 꿀풀과의 새로운 식물인 ‘속단아재비’가 전라남도 완도에서 발견됐다. 이유미 산림청 국립수목원장은 “한남대 고성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 조사를 통해 이 식물을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을 약재
신진호 사회부문 기자 가을이면 몸에 좋은 약용 식물을 찾아 들과 산을 누비는 등산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을 거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머금은 약재를 채취할 수 있는
-
취업률 높은 남부대…한방제약개발학과 주목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교인 남부대는 취업을 잘 시키는 대학이다. 지난 8월 ‘대학 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남부대 졸업
-
아모레퍼시픽, 멸종 위기 국화에서 아름다움의 비밀 찾았죠
아모레퍼시픽은 약용이나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으나 멸종위기에 처했던 흰감국을 복원해 미백 파우더와 선크림 등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
장애·비장애 아동 함께 가르치는 전문인력 양성
한방제약개발학과 약용식물병리학 실습실에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유아교육과·유아특수교육과·초등특수교육과·사회복지학과·언어치료청각학과. 이미 실무중심·현장연계
-
[김영희 칼럼] 세월호 수습, 거대담론을 경계한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국부론』(1776)의 저자 애덤 스미스는 인간 본성에 관한 저서 『도덕 감정론』(1759)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자 자신의 슬픔과
-
"은은한 향기 솔솔~ 봄꽃 내음에 취했어요"
1 세계꽃식물원을 찾은 아이들이 봄꽃을 살펴보고 있다. 메마른 들판에 봄이 찾아 왔다.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그곳에는 이미 봄꽃이 만발했다. 잠에서 깨어난 아
-
알로에 추출물이 장 청소 … 아침이 속 시원합니다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주원료로 사용된 장쾌장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다. [사진 보령제약]미국의 신경생리학자인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라고 명명했다. 흔히 행복호
-
고추, 토마토와 사촌인데 왜 매울까
고추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다. 최근에는 약용작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캡사이신)이 지방 분해, 항암 효과 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이
-
아모레퍼시픽, 1954년 국내 첫 화장품 연구실 열어 … 피부 과학 선구자
아모레퍼시픽은 멸종 위기의 흰감국에서 미백 성분을 찾는 등 식물을 이용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왔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제품을 선
-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하세요
버려지는 껍질·뿌리·씨앗은 영양이 풍부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인다. 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살아있어 간식·차·밑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 [김수정 기자] 과일과 채소의 껍질·뿌리·씨앗은
-
금강송 4만 그루 숲, 강릉에 열렸다
강릉솔향수목원이 강원도 공립수목원으로 등록하고 30일 문을 연다.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일원 78만2000㎡ 규모에 조성된 솔향수목원은 수령 50년 이상의 금강소나무 4만 그루가
-
태국 왕립 연구원, 국내 연구소재 보존관리기술 벤치마킹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BEDO Mr. Petipong Pungbun Na Ayudhya? 원장, 다섯 번째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 여섯 번째 연구소재중앙센터 이연희 센터장
-
동국제약, 식물성 성분 '훼라민Q' 여성 갱년기 질환, 부작용 없이 개선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 식물성분으로 이뤄진 생약 복합제라 부작용이 거의 없다.지난해보다 열흘 일찍 찾아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경기 불황에 폭염, 장마까지 겹쳐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