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 위치추적법안 꼭, 총리 호소에도 … 민주당 “19대서”
국방개혁법, 정족수 모자라 폐기 국방개혁안 처리를 위한 국회 국방위가 20일 열렸으나 정족수 미달로 처리가 무산됐다. 회의장 내 야당 의원석이 텅 비어 있다. [연합뉴스] 김황식
-
감기약 수퍼 판매, 112 위치정보 이용 … 18대 국회, 법안 처리 기회는 있지만 …
정부는 18대 국회에서 5월 임시국회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과 국회 내 폭력 방지를 위한 국회 선진화 법안 등 중요한 민생·개혁 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여야에 요청할 계획이다. 사진은
-
[사설] 18대 마지막 ‘민생 국회’ 열어라
지난 7일 경찰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로 출동해 감금돼 있던 여성을 구출했다. 여성이 “어딘가에 갇혀 있다”며 서울경찰청 112 센터로 구조 요청을 해온 데 따른 것이었다.
-
[사설] 총선 후 경제 과제 이것만은 챙겨라
경제 악재가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 구제금융설, 미국 고용지표 부진, 중국 수입둔화 등 3대 경제권이 모두 심상찮다. 가장 우려되는 게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구제금융 가능성이다.
-
[김수길 칼럼] 18대 국회가 저무는 모습
김수길주필“우리가 안 싸우면 국민들이 거리에서 싸워. 국회는 사회의 갈등이 반영된 곳이야.” 국회에서 몸싸움이 크게 벌어졌던 날, 선배 의원으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홍정욱(새누리
-
[현장에서] ‘봉숭아학당’ 정개특위의 테트리스 게임
영화 ‘300’은 스파르타 정예 요원 300명의 명예로운 죽음을 그린 영화다. 300이란 명예로운 숫자가 27일 국회에선 코미디 소재가 돼버렸다. 국회 우윤근(민주통합당) 법사위
-
[사설] 대통령은 여신전문업법에 거부권 행사하라
국회가 여신금융전문업법(여전법) 개정안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킨 것은 입법권의 남용이다. 카드 수수료를 정할 때 부당한 차별을 막고, 수수료를 줄여 보자는 취지는 나무랄 데 없다.
-
약국 외 감기약 판매법 자동 폐기 위기
올 9월로 예상됐던 감기약 약국 외 판매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 방안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음 본회
-
감기약 이르면 8월부터 수퍼서도 판다
감기약·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가 이르면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약사회 눈치를 보며 약사법 개정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던 국회가 수퍼 판매를 촉구하는
-
감기약·해열제 수퍼 판매 이번 주 결론
학원폭력 예방을 위해 온 사회가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최근 부쩍 힘을 얻고 있다. 교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폭력 방지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지
-
판콜에이·타이레놀 등 수퍼약 24개 품목 공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감기약 수퍼 판매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법안이 제출된 지 5개월 만에 국회에서 법안 심사가 이뤄지는 것이다.
-
감기약 수퍼 판매법 오늘 복지위 상정
감기약·진통제 등의 수퍼마켓 판매 허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7일 국회에 상정된다. 하지만 이 법안의 국회 처리 일정은 합의된 게 없어 사실상 18대 국회 처리가 어려울
-
당뇨 환자도 성기능 강화 … 더 아름다운 ‘황혼의 사랑’
최근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상당수가 성(性)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죽어도 좋아’. 2002년 노인의 사랑을 다뤄 화제를 불
-
약사 이기주의, 감기약 수퍼 판매 또 발목
‘감기약 등의 약국 외 판매’ 논의를 위한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가 26일 서울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렸다. 대의원들이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회사원 박기용(31·대전 동구
-
[내 생각은 …] 최고의 치료는 환자 의지 꺾지 않는 것
이영문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 정신과 전문의 지난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일반인에게 오해를 주는 정신분열증이라는 의학용어를 ‘조현(調鉉)증’으로 개명하고 이를 담은 『2011 신경정신
-
치약·폼클렌징 이젠 화장품
국내에서 새로운 원료 물질을 쓴 치약 신제품을 내놓으려면 제품 심사를 위한 서류 작업에만 통상 6개월이 걸린다. 심사 준비 비용은 1억~3억원 정도가 든다. 치약은 의약외품으로 분
-
[사설] 상비약 약국 외 판매 빠를수록 좋다
대한약사회가 22일 심야회의를 열어 “국민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한정적인 장소(편의점)에서 야간·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라고 결의했다. 이
-
[서소문 포럼] 국회의원은 감기도 안 걸리나
양영유사회1 부장 어릴 적, 읍내 약국의 약사는 연예인보다도 더 유명했다. 곁두리를 이고 다녀 목이 뻐근한 아낙네들, 지게에 짓눌린 어깨가 쑤시는 아저씨들, 배가 살살 아픈 아이들
-
[시론] 약사법 개정안 공수표 안 된다
김영신한국소비자원 원장 지금은 인체에 미치는 약리학적 영향이 경미하고 부작용 우려가 없는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이라도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것은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
“낙선한다” 약사 친구도 말렸지만 … 감기약 수퍼 판매 밀어붙일 것
본지 9월 28일자 1면. “저도 정치인인데 왜 고민이 없겠습니까. 국민을 위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약사법 개정안에 찬성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손숙미(57·비례대표) 의원은
-
“내년 총선 의식 의원들 약사 6만명 눈치 보기”
감기약 수퍼마켓 판매의 공이 국회로 넘어갔지만 갈 길은 험난하다. 중앙일보 조사 결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24명 중 한나라당 의원 두 명만 약사법 개정안(감기약 수
-
국민 70% 원하는 감기약 수퍼 판매 복지위원 “안 돼”
감기약 수퍼 판매(약국 외 판매) 허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곧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법안을 담당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
[뉴스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⑦ (6월 13일~7월 9일)
지난 한 달간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일반의약품 수퍼 판매, 그리고 여야 정치권의 무상·반값 정책으로 대표되는 포퓰리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심각한 문제가
-
MB 질책에 … 감기약도 수퍼서 판다
이명박(얼굴) 대통령의 일반의약품(OTC) 수퍼마켓 판매 지시를 따르지 않던 보건복지부가 입장을 바꿔 감기약·해열제 등을 수퍼에서 팔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