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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실
회사원 김모양(28)은 일이 많아 피곤하고 직장에서 짜증스러울 때면 몸이 붓고 머리가 아파오는등 자주 이상증세가 나타나 진찰실을 찾았다. 김양은 『눈을 뜰수없을 정도로 몸이 퉁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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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실
여러가지 약물에 의해 잘 손상되는 장기는 신장과 간장이다. 가정주부 김모씨(42)는 평소 갈 피로하고 생활에 의욕이 없는지라 친정에서 보약을 지어주었다. 그러나 그 약을 달여먹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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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 호밀 곰팡이서 추출|맛·냄새없는 환각제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가장 강력한 환각제인 LSD와 히로뽕·코카인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복용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약물은 정신착란·자살·심장마비사를 일으킬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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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94%가 "성범죄 공포"
성폭력의 99%가 피해자의 수치심으로 인해 신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성폭력 발생건수는 공식통계보다 60∼3백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 범죄는 부유한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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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복용 방법|전달체계 개선으로 효력 높인다
항암제가 들어있는 특수한「약물제형」을 만들어 어린이에게 일찌감치 이식 또는 복용시켜 평생 암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가능할까. 서울대약대 약학교육 연수원은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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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여드름
여드름을 흔히 청춘의심벌이라고 한다. 그러나 남녀를 불문하고, 더구나 사춘기에는 얼굴에 무엇이 조금만 생겨도 신경을 쓰는 판에 여드름이 덕지덕지 생기면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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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약물·자외선으로 환자 70% 완치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36세의 아주머니 한 분이 얼마전 병원을 방문했다. 약 3년전부터 흰 반점이 한두 군데 생기더니 요즘에 와서는 전신에 지도를 그린 것처럼 여러 군데로 번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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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존슨」87년말부터 약물복용"
○…약물복용혐의와 관련, 캐나다 정부의 집요한 추궁을 받고있는「벤·존슨」이 평소 약물을 복용해 온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비밀녹음테이프가 공개돼 「존슨」의 입장이 코너에 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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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발작성 부정맥
최루탄 연기가 자욱하던 며칠전, 진찰실 밖이 떠들썩하기에 나가 보니 진료 순서를 기다리던 40세가량의 부인이 가슴을 쓸어안고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지려는 것을 다른 환자들이 부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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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연구로 난치병 정복한다-미서 대형 프로젝트 마련
인류의 달 착륙을 가능케 했던 「아폴로 계획」, 원자폭탄을 만든 「맨해턴 계획」에 견줄 만한 유전자 연구 대형 프로젝트가 최근 미국에서 본격 착수됐다. 앞으로 15년간에 걸쳐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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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 과용 숨져
살 빼기 위해 여성들 가운데 널리 복용되는 이뇨제·변비완화제 등을 장기복용한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약물중독으로 숨졌다. 의학계에선 이런 약품을 장기 복용할 경우 수분탈증과 전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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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치 등 섬유질 많은 음식 먹도록|변비
병은 많이 자랑할수록·빨리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하나 때로는 자신의 병을 수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해 말하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다. 모회사에 다니는 박양(25)은 대학을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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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존슨」약물 장복|가 요학련 소장 폭로
【토론토 AFP=본사특약】「벤·존슨」은 서울올림픽 개막직전까지 금지약물인 애너볼릭 스테로이드를 상복 해왔다고 캐나다 출신의 한 IOC 의무 분과위원이 7일 폭로했다. 「로버트·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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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의 특성·음식
태양인은 태어날 때부터 폐와 식도·두뇌의 기능이 크고, 간장과 쑬개·소장·근육의 기능이 약한 특성이 있다. 태양인의 외모는 대체로 가슴 (흉곽) 이 크고 어깨·목덜미 부분이 발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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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질환|소식에 식물성기름등 골고루 섭취
세계적으로 노인의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1백15세이상 1백20세까지 천수를 누리는 사람들의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인류의 평균수명에 관한 대략적인 통계는 4천년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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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생에 정신병약 먹어
【부산=임시취재반】 폭행·강제노역등으로 원장등 6명이 구속된 부산 형제복지원이 수용자의 반항을 막고 강제노역에 동원하기 위해 수용자들에게 극약류인 정신병치료약을 강제로 복용시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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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엔 특효약 없어 「만성」진단 받으면 곧장 관리에 들어가야
간질환을 특히 꺼림칙하게 여기는 까닭은 만성간질환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만성」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치유라는 개념은 없어지고 장기간 질병과 같이 살면서 이를 다스려나가는 소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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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위 유지하려면|현진해 교수
우리들은 인간의 생명에 직접 관계되고 당장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뇌·심장·간장 등의 장기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위나 장·눈·코 등에 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이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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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을 튼튼하게 하려면…
신경세포는 우리 몸밖의 환경변화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그에 알맞는 적절한 대처를 해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현실을 의식하고, 여러 가지 일을 생각하며, 밉고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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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회(26)임상검사|조기발견·정확한 진단의 열쇠
회사원 김정수씨(41)는 며칠전부터 오후만 되면 몸이 나른하고 기운을 차리기 힘들었다.『혹시 간이 나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배만 몇번 꾹꾹 눌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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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도핑 컨트롤센터」설립|약물복용선수를 가려낸다
기록과 우승을 향한 스포츠인들의 욕심은 약물도 마다 않는다. 이 때문에 올림픽경기등 주요 대회때마다 약물복용에 대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86아시안게임·88올림픽을 앞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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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장염엔 담쟁이덩굴
난치병인 신장염을 담쟁이덩굴과 자리공 (장녹)으로 고쳤다는 자신의 비방을 소개한분은 강호윤씨(39·경북안동군일직면원호1동)와 정미숙씨 (여·경기도고양군신도읍오금리301) . 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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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성신부전증|웬만큼 악화 되도 모르고 산다.”
오줌을 만들고 배설하는 신장(콩팥)의 기능이 크게 떨어져 제 구실을 못할 때 이를 「신부전」이라 부르고 그중에서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 매우 천천히 진행되어 발견이 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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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회(8)|간장보호제 ″득″보다 ″실″이 많다
어느 사이엔가 사람들은 간장병을 가장 무서워하는 병의 하나로 인식하게 되었다. 몸의 어딘가가 이상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혹시 간이 나빠진 것이 아닌가 의심부터 하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