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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에 마약 놔뒀어요"…월 1000만원 '드로퍼' 전국 노렸다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창틀에 은닉한 마약. [사진 경남경찰청]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가스배관에 은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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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美 기준금리 결정 FOMC 주목…클린스만 데뷔전(20~26일)
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美 FOMC 기준금리 #벚꽃 개화 #달ㆍ금성 근접 #클린스만 데뷔전 #시진핑 #푸틴 #실내마스크 착용 해제 #낚싯배 흡연 과태료 #유럽 서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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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 중국, 감기약 이어 황도 통조림까지 사재기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방역정책의 중심을 감염 방지 및 통제에서 의료 처치로 전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마펑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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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마약 퍼주는 의사·약사...'공부약' 사다 먹이는 부모
원장님, 저 프로포폴에 중독돼서 하루도 없이 못 살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어, 그럼 앞으로 다른 병원 가지 말고 우리한테만 와. ━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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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사 28곳 중 15곳 관리위반…3개월 제조 정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등을 제조하는 업체 28곳을 점검한 결과, 이 중 15곳이 수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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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적발돼 약 못 판다?..."유예기간 물량 밀어내고 의사는 처방"
리베이트 적발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사진 서울경찰청 국내 굴지의 제약사들이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정지 처분을 맞아도 일명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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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엔 줄서도 없는 마스크…600만장 숨겨진 창고 찾아냈다
인천공항 인근 물류창고에 보관돼 있던 95만장의 마스크.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가 판매업체 16곳을 적발해 조사 중이다. [경찰청 제공] 구매 제한 조치에도 여전히 구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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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난리인데.. '코로나 특수'는 미국 기업이?
모두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도 빛을 발하는 곳은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경우 마스크를 포함한 위생용품 업계가 그러하다. [사진 디이차이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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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병원장’ 요양병원 5곳 열어 … 12년간 건보료 839억 부정수급
부산에 사는 A(68)씨는 2006년 의료생협·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요양병원 5곳을 문 열었다. 돈을 주고 고용한 의사를 ‘바지 병원장’으로 내세웠다. 현행 의료법상 의사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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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4~7월 마약 양귀비 찾아 섬으로 가는 이유는?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에 소속된 섬 풍도. 평택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2시간 넘게 배를 타고 가야 나오는 풍도(1.843㎢)는 서울 여의도(2.9㎢)의 절반보다 약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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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 양산하는 그물망 규제 … 환경·생계 윈 윈해법 없나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팔당호와 맞닿은 양수대교 주변 북한강에는 푸른 물이 넘실거리고 강변길에는 드라이브 차량이 줄 이어 달렸다. 하지만 강 옆 4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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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한의사 면허 빌려 약국·한의원 차린 뒤 건강요양급여 챙긴 일당 적발
약사와 한의사의 면허를 빌려 건강요양급여를 챙긴 이른바 '사무장' 약국과 한의원이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검 형사4부(이정훈 부장판사)는 25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약국 운영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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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개 브랜드에 51만명 일자리 -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대공개
[포브스코리아] 2014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3482개로 전년 대비 17% 이상 늘었다. 그러나 전체 가맹점 숫자는 고작 1.8% 증가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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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난민 50만명 남부 접경지역에 몰려 …"안 돌아갈 것"
미안하다 아기야 로스토프 주 도네츠크 시의 난민 캠프에 수용된 우크라이나 남동부 출신의 한 가족 모습.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 남부, 우크라이나 국경에 접한 로스토프로 최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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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불법진료비 5년간 2천억 육박
사무장병원 적발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의진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사무장병원 환수 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09~2013.8월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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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의 '싼 약 바꿔 치기'는 범죄 행위, 더 이상 못 참아"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통해 드러난 약국의 청구내역 불일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의료계는 약사들이 ‘싼 약 바꿔치기’를 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지만,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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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리베이트 처벌은 말로만?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는 2009~2010년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보험급여 의약품 실거래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제약사로부터 수금할인의 형태로 리베이트를 받은 요양기관 2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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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동 월 20만원 보육료 지원 … 노인 틀니 건보 적용
2012년 우리 삶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정책은 뭐가 있을까. 정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할 제도·정책 268건을 최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세금·보육·주택·병역 등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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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환자 내세워 건보료 탄 13곳 첫 공개
충북 청주의 미래신경과의원은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7개월 동안 그 전에 왔던 환자들이 다시 방문한 것처럼 진료 기록을 허위로 꾸몄다. 이렇게 해서 진찰료·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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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의료지원 허점 많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박모(44.무직)씨는 지난해 711번 병원에 가 1만645일치 약을 처방받았다. 매일 병원 두 곳에서 진료받고, 진료 때마다 한 달분의 약을 탄 셈이다. 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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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의료지원 허점 많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박모(44.무직)씨는 지난해 711번 병원에 가 1만645일치 약을 처방받았다. 매일 병원 두 곳에서 진료받고, 진료 때마다 한 달분의 약을 탄 셈이다. 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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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들 ´죽을 맛´
직장인 김모(35.서울 서초구 반포동)씨는 15일 당뇨 환자인 어머니를 위해 혈당측정기용 일회용 시험지(스트립지)를 사려고 동네 약국을 세 곳이나 돌아다녔지만 허탕 쳤다. 시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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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들 '죽을 맛'
직장인 김모(35.서울 서초구 반포동)씨는 15일 당뇨 환자인 어머니를 위해 혈당측정기용 일회용 시험지(스트립지)를 사려고 동네 약국을 세 곳이나 돌아다녔지만 허탕 쳤다. 시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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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로 연말정산 19만명 195억 추징
국세청은 2001년도분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엉터리로 신고해 부당 공제를 받은 19만명을 적발해 불성실 신고가산세 10%를 포함해 1백95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