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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 개인 기부금 30%까지
신묘년(辛卯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 제도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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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대형병원 가면 돈 더 낸다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경증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높이고 만성질환자를 위한 ‘선택 주치의’ 제도가 도입된다. 고소득 근로자나 재산이 많은 피부양자의 건강보험료가 올라간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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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투자 전략] 제약·바이오
제약산업은 요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규제는 보험재정 적자가 불러왔다. 올해도 건강보험 재정은 4월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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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의료계에 ‘뜨거운 감자’ 던진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국 의료개혁 권고안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사회단체들이 성명서를 내는 등 반발하고 있고, 정부 안에서도 일부 권고안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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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개미들의 ‘천사운동’ 날개를 달다
원주시 단계동 주민생활지원담당 김은자씨가 천사운동 후원대상자인 신갑순씨를 만나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신갑순씨(77·원주시 단계동)는 문막읍으로 가는 도로 옆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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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겔포스…약값 줄줄이 올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박카스·겔포스 등 주요 일반의약품 가격이 오른다. 동아제약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박카스의 약국 공급가격을 10% 정도 올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렇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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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400만원 싸진 '포드 500' 타지만 약값은 두 배 비싸져
그래픽 크게보기 한.미 FTA의 타결은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그 변화의 물결은 먹고, 쓰고, 즐기고, 일하는 우리의 삶 속에 알게 모르게 다가올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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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건보 본인부담 구조를 바꾸자
애초에는 좋았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다. 건강보험 본인 부담 정액제도가 그렇다. 의원에 가서 1만5000원 안쪽의 비교적 경미한 진찰을 받으면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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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강보험의 틀 다시 짜야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9.21%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의사들의 진료 대가인 수가(酬價) 인상을 감안하면 10% 이상 올려야 한다고 보건복지부는 추정한다. 건보 재정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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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행정법원, 이레사 약값 인상 제동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9일 폐암 치료제인 이레사의 제조.판매사인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니카 측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약값 인하 행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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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객원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의사 선생님, 진찰은 안 하나요 ?
콜레스테롤과 혈압이 높은 사람이 내원했습니다. 의사는 몇 마디 들어보지 않고 한 알에 수천원씩 하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들을 처방합니다. 의사는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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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충돌 … 다국적 제약사 `정부안은 신약 위축`
시민단체선 `복제약 봉쇄 의도` 비난 다국적 제약사들과 보건의료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약값 조정방안을 놓고 충돌했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모임인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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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충돌 … 다국적 제약사 "정부안은 신약 위축"
다국적 제약사들과 보건의료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약값 조정방안을 놓고 충돌했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모임인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1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정부의 약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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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민단체-다국적 제약사 충돌
보건의료시민단체들과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약값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모임인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우리 정부가 발표한 보험 약값 절감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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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부담금 덜어준다니 좋긴 한데… 사실은
암 환자 진료비 70% 보장,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보험 적용, 중증 장애인 약값 최대 40% 경감…. 지난해 말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 적용 확대(보장성 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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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부담금 덜어준다니 좋긴 한데… 사실은
암 환자 진료비 70% 보장,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보험 적용, 중증 장애인 약값 최대 40% 경감…. 지난해 말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 적용 확대(보장성 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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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등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6월까지 전기요금과 철도.고속도로 요금, 우편 요금 등 공공요금이 오르지 않는다. 또 이동전화 요금과 건강보험 약값을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11일 물가대책 차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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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공요금 동결…건강보험 약값은 인하
6월까지 전기요금과 철도.고속도로 요금, 우편 요금 등 공공요금이 오르지 않는다. 또 이동전화 요금과 건강보험 약값을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11일 물가대책 차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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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라이트 전 美국무장관 회고록]
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이자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현직 최고위급 인사였던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장관(66)의 회고록이 16일 발행됐다. 세자녀를 키우는 이혼녀로서의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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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6.7%로 인상
정부는 오는 2008년까지 건강보험료율을 현행 3.94%에서 6.7%로 인상하고, 진료비와 약값 등 전체 의료비 지출 가운데 건강보험에서 지급되는 비율을 현행 52%에서 7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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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태국式 체제에 관심"
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이자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현직 최고위급 인사였던 매들린 올브라이트(66) 전 장관의 회고록이 16일 발행됐다. 세 자녀를 키우는 이혼녀로서의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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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비지원 확대 전기요금·건보약값 인하
올해 만 5세 아동 무상교육비 지원 대상이 11만7천명에서 13만1천명으로, 학비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중.고생 자녀가 16만4천명에서 22만7천명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중산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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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동일한 '카피약' 보험약가 인상
보건복지부는 1일부터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시험을 거쳐 오리지널약과 효능이 같은 것으로 확인된 카피약에 대해서는 오리지널약의 80%까지 건강보험 약가(藥價)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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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주자들 면접 보나
"노무현 후보는 반미(反美)는 아닌 것 같다. 그렇게 우려할 만한 인물은 아니라고 느꼈다." 30일 이한(離韓)한 크리스토퍼 러플러는 사석(私席)에서 자신의 방문 성과를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