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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재량권은 없다
○…홍성철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재근 평민·서석재 민주·최각규 공화당 사무총장은 20일 오전 청와대 비서실장 접견실에서 회동, 가벼운 수인사를 한 뒤 바로 영수회담의 시기와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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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정책의장 회담
평민·민주·공화당의 정책위 의장들은 20일 오전 플라자호텔에서 회동, 지방자치제 실시와 관련해 자치 단체장의 직선을 전제로 하되 당초의 의회 및 단체장의 전면 동시 실시입장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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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개폐 등 공동 보조
야권3당 정책위 의장은 17일 비민주 악법 개폐 등 3당의 이해가 일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하는 한편 전문위원급으로 3당 정책 협의기구를 설치토록 3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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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민영 방송 부활」에 적극 자세
○…야권3당이 민영 방송국의 설립을 13대 국회에서 성사시킨다는 각오여서 국회가 개원되면 현재의 공영방송체제에 대한 본질적인 개편이 불가피할 전망. 12일 서울 가든 호텔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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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야 3당 체제 개편
평민·민주·공화당은 오는 20일께의 국회 개원에 발맞춰 내부체제 정비를 서두르고 있어 야권 3당의 체제 개편은 늦어도 오는 중순께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평민·민주당은 각기 임시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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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개당정국으로 복귀에 안간힘|당분간은 "백약이 무핵"|지구당대회 앞당겨 개헌 분위기 유도|벼랑 끝에 서면 야도 대화에 응해올 것
민정당은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잇달아 터진 부산형제복지원사건, 이들 사건에 따른 신민당과 재야의 연계전략에 휘말려 수습방안마련에 골몰하고 있으나 묘책을 찾지 못해 부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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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할말 없다〃김영삼씨 일체함구
〃잠안와 뒤척거렸다〃 ○…온양으로 잠적해버린 이민우총재는 8일 상오 7시쯤 잠자리에서 일어나 1시간여쯤 목욕을 한뒤 기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했는데 『잠이안와 뒤척거리기만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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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특 출범
국회헌법개정 특별위원회가 3O일 상오 10시 국회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가짐으로써 역사적인 합의개헌 작업에 들어갔다. 민정·신민·국민당 헌특위원 44명(무소속 1명은 추후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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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3당 정책위원장 따로 회동
○…민정당의 장성만, 신민당 이택희, 국민당 이봉막 위원등 3당 정책위 의장은 31일 낮 시내 음식점에서 만나 이번 사태해결 및 대미 무역압력에 대한 국회차원의 대책을 논의.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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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역압력에 3당 공동대처|내달 초 국회결의안 채택
여야는 미국의 대한 수입개방압력에 초당적으로 대처키 위해 국회에 특별기구를 설치하는 한편 미보호무역정책의 시정을 촉구하는 대미결의문 채택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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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정상화대비 전례 가다듬어|개헌공방바람 서서히 가속
공전국회가 한 고비를 넘어서 정상화의 기미를 보이는듯 하자 개헌이라는 새로운 이슈가현실성을 띠고 눈앞에 제기되기 시작하고 있다. 바야흐로 정국의 바람은 개헌논의를 둘러싼 공방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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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속에 뼈있는 정담도
23일저녁 중앙일보 창간20주년및 신사옥준공기념 리셉션이 열린 중앙일보 l층로비에는 윤보선전대통령, 허정선내각수반과 노신영국무총리,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 이민우 신민당총재, 이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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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접촉 계속 하기로
여야는 23일 3당대표회담과 총무접촉을 통해 박찬종의원사건으로 공전중인 정기국회를 정상화시키는 문제를 논의했다.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대표단의 환송회를 겸해 이재형국회의장 주재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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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국회등「현안」협의
학원안정법 입법의 일단연기로 정국경색의 돌파구를 찾은 여야는 19일에는 3당총무회담·정책회의장간담회를, 20일에는 3당대표회담등을 갖는등 활발한 대화를 통해 민생문제 처리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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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의 참뜻 널리알리자
○…민정당은 17일 낮 중앙집행위를 열고 학원안정법을 9월정기국회로 연기하는데 따른 당의대책을 논의했다. 다음은 발언요지. △노태우대표=학원안정법제정원칙은 변동이 없다. 총재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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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표, 신민반응에 신경
○…노태우민정당대표는 청와대회동이 끝난뒤 하오 3시30분쯤당사에 돌아와 정순덕사무총장·장성만정책위의장·이세기원내총무·현홍주정책조정실강과 이상신사무차장·심명보대변인·강용식보좌관등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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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간부 28명 훈장품신
11대 국회의 국회간부및 정당간부 28명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이 품신됐다. 채문식국회의장의 품신에따라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주게되는 서훈대상자는▲민정·민한·국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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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민·군소정당의 신당변수
3차해금은 국민당과 기타 군소정당들에 대해서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관측된다. 11대총선거가 다수의 당시 현역정치인들을 장외에 묶어놓고 다분히 작위적인 「교통정리」아래 실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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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87년 상반기 실시|민정제시 특별·직할시·도의회부터
지자제실시시기문제로 공전사태를 계속하고 있는 국회는 민정당이 현대통령의 임기만료전인 87년 상반기까지 1단계로 특별시·직할시 및 도의 의회를 구성, 점진적으로 지자제를 실시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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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법 개정·지자제 택일을 요구
23일 열린 3당3역 회의는 야당측이 『정당법을 개정하고 지자제실시시기를 밝히라』고 주장한데 대해 지자제대안만을 준비한 여당측은 야당의「택일」을 요구. 여당측은 지자제 대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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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순항방향 못잡았다"시인
「지자제실시시기만은 꼭 밝히라」는 야당의 채근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3당3역회의의 돌파구를 트기 위해 민정당의 정석모정책위의장과 이종찬원내총무는 21일저녁 시내 모처에서 정부측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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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3역 2차회담
여야는 20일 하오 제2차 3당3역회담을 열고 정치의안처리문제를 포함한 정치현안들에 대한 절충작업을 계속했다. 이날 3역회담이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할 경우 여야는 3역회담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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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언기법외엔 이견
민정·민한·국민당의 3역들은 20일 열리는 제2차 3당3역회담에 앞서 19일부터 개별접촉을 갖고 정치의안·총선거·국회정상화등 당면현안에 관한 절충작업을 벌이고 있다. 3당사무총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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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선거 배격에 앞장서달라"
19일상오 김천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민정당 김천-상주지구당 개편대회에서 권익현대표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민정당은 관권의 도움없이 총선을 독자적인 힘으로 치르는 최초의 여당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