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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거물 "라인야후는 日인프라" 손정의 "내가 책임진다"
"일본의 인프라는 모든 걸 일본에서 가능하도록 하라." 일본의 유력 정치인이 손 마사요시(孫正義·67, 한국 이름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에게 이처럼 사실상 라인야후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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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호실적에 주가 약세 왜…네이버에 달린 ‘물음표’
최근 네이버 주가는 52주 최저치를 잇달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달 심리적 저항선인 18만원선이 무너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주가는 올 초 22만7500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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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인야후 ‘탈네이버’ 가속화…“시스템 분리 앞당길 것”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네이버와 분리 수순을 밟고 있는 라인야후가 ‘탈(脫)네이버’에 속도를 내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당초 2026년으로 예정됐었던 네이버 클라우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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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네이버와 기술분리 앞당길 것” 재확인한 라인야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본사. 뉴스1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네이버와 분리 수순을 밟고 있는 라인야후가 ‘탈(脫) 네이버’에 속도를 내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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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CEO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앞당긴다, 연내 끝낼 것"
9일 오후 라인야후가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든테라스기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애플리케이션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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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주가 고통스럽다"…주주 질문에 최수연 네이버 대표 30분간 직접 답변
“주가 때문에 고통스럽다.” 26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 주주총회장에선 참석 주주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의 질의응답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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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보다 적게 받아…네이버 CEO 급여 28억→11억 반토막 왜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시마크 사무실에서 열린 사내 설명회에서 발언하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네이버] 28억원→11억원. 네이버 최고경영자(CEO) 급여가 1년 새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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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신임 대표에 최휘영 전 NHN 대표
인터파크가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휘영 전 NHN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인터파크 측은 이날 최 신임 대표의 선임을 밝히면서 "플랫폼 산업 이해도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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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빅테크’는 그만…네이버·카카오 나란히 리더십 교체, ‘글로벌 확장’ 선언
최수연 CEO 국내 양대 빅테크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14일 나란히 새 리더십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네이버는 1981년생인 MZ(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세대 최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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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의 네이버, 일본·동남아·유럽 커머스에 힘싣는다
최수연 CEO 내정자 네이버는 지난 17일 최수연 글로벌 사업지원 책임리더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글로벌 네이버’를 위한 새 얼굴이다. 네이버는 내년 3월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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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의장님, 어디로 가시나이까(Quo Vadis)
팩플레터 112호, 2021. 06. 29 Today's Topic 의장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112호 팩플레터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오늘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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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야후 경영통합 가속화…"내년 2월 주주총회"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의 경영 통합을 앞두고 기업 구조를 재편하는 등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23일 라인이 '라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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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日 증시서 퇴장…"야후와 병합 후 AI 중심 성장 꾀한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LINE)이 오는 29일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퇴장한다.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 [중앙포토]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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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정위, 네이버 라인-야후재팬 경영통합 승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야후재팬과 라인의 경영통합이 중국 텐센트의 '위챗' 같은 '슈퍼 앱(Super App)'을 탄생시킬 것으로 관측했다. [사진 블룸버그통신] 일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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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일본서 쓴다…야후의 '페이페이'와 손잡아
국내에서 쓰던 카카오페이로 일본 현지 점포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누적 가입자 3000만 명이 넘는다. 카카오페이 가입자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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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H가 인수…‘배민’ 4조7500억 잭팟 터뜨렸다
딜리버리히어로(DH)는 13일 우아한형제들의 국내외 투자자 지분 87%를 인수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우아DH아시아’의 아시아 총괄을 맡는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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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민족’된 배달의 민족?…배민, 독일계 손잡고 아시아 공략
국내 1위(점유율 55.7%, 지난해 말 기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이 13일 세계 1위인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DH)에 40억 달러(약 4조7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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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대표, 2500억원 대 스톡옵션 받는다
일본에서 ‘라인’을 메신저 업계 1위로 키워낸 신중호(사진) 라인 대표가 2500억원 대의 스톡옵션을 받는다. 28일 네이버 등에 따르면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은 최근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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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버크셔 해서웨이처럼은 못해도 …
지난 1일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20억 달러, 약 2조1600억원이 증발했다. 원인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 후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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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버크셔 해서웨이처럼은 못해도
지난 1일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기업가치(시가총액)는 하루 만에 20억 달러, 약 2조1600억원이 증발했다. 원인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 후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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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사물인터넷 시대 ‘보물’ 만들기…손정의, 113조 푼다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59)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함께 최대 1000억 달러(약 113조200억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만들겠다는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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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자른 손정의 “난, 아직 못한 일들이 많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오른쪽)과 이 회사 니케시 아로라 부사장이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개강연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아직 더 하고 싶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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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손정의 후계 지목 아로라 부사장 돌연 퇴진
손정의 회장이 지난해 5월 소프트뱅크 실적 설명회에서 니케시 아로라 부사장을 후계자로 지목했을 당시 모습. [중앙포토]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59)소프트뱅크 사장이 후계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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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 ‘후계자’ 아로라, 돌연 퇴사키로
손정의 회장이 지난해 5월 소프트뱅크 실적 설명회에서 니케시 아로라 부사장을 후계자로 지목했을 당시 모습. [중앙포토]손정의(59ㆍ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사장이 사실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