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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명예회복은 우리가 단합·집권하는 길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지금처럼 일부 박근혜 감성팔이들의 사익추구적인 행태만으로는 그(박근혜)를 구하는 현실적인 방법이 아니다”라며 보수 우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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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이 취미냐” “지병 수준” 야당 성토장 된 민주당 회의
2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은 대야(對野)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야당이 지난 19일부터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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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우리 군 ‘방어 미사일’ 구매 “대화 뒤에서 칼 벼리는 불순한 흉계”
패트리어트-3 개량형(PAC-3 MSE)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19일 우리 군의 대공 방어용 패트리어트 미사일 PAC-3MSE 도입 결정은 남북관계 화해 분위기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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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정권 오간 20년, 고용세습 금지법 못 만든 까닭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직자와 당원들이 21일 국회에서 ‘국가기만 문재인 정권의 가짜 일자리·고용세습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김 비대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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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고용세습 특혜 따지자···민주노총 "재벌도 경영 세습"
━ 19대 국회 고용세습 방지법 제정 무산 경위는 최근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의 ‘고용 세습’ 파문을 계기로 고용 세습에 대해 비난 여론이 다시 한번 쏟아지고 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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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김종필 전 총리 훈장 추서 논란
━ 중앙일보 정치권은 JP의 실사구시 정신을 되새겨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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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권은 JP의 실사구시 정신을 되새겨라
한국 현대 정치사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또 하나의 별이 졌다. 지난 주말 타계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파란만장한 한국 정치사를 온몸으로 써낸 ‘풍운의 정치인’이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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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 쏟아낸 北노동신문, 친중 기사 게재 '이이제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북ㆍ미 정상회담을 재고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은 하루 뒤인 17일, 반미 색이 짙은 기사들을 쏟아냈다. 한국에 대해서도 “남조선 당국이 미국과 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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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함께” 최재성 VS “언론 탄압 피해” 배현진…불붙는 송파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을의 여야 맞대결이 본격화됐다. 배현진 전 MBC 앵커가 30일 “현 정부의 언론탄압 피해자”를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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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文대통령, 왜 몰래 洪대표만 만나나…유신독재나 있었을 일”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左)ㆍ13일 청와대에서 단둘이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右). [중앙포토]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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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절에 재점화된 ‘겐세이’ 논란…한국당 ‘자충수’ 지적도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상임위에서 사용해 물의를 빚은 ‘겐세이’(けんせい·견제·牽制)라는 일본말이 3·1절에도 논란이 됐다. 이 의원은 당시 국회 교육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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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전가의 보도 야권 연대 … 6·13 지방선거서도 이뤄질까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안철수 서울시장 도전 가시권 정치권 시계는 100일 남짓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 맞춰져 있다. 내 고장 일꾼을 뽑는다는 게 본래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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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손잡은 안철수·유승민 … 첫 메시지는 “대안 야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선언문을 발표했다. 유 대표는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개혁신당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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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반대파 “안 대표는 MB 아바타. 1말 2초 합의 이혼”
7일 오전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린 여수마라톤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안철수 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뒤돌아서고 있다.2018.1.7/뉴스1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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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상한 신당 게임
강민석 논설위원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집 말(馬) 죽은 데는 가는 게 정계 인심이다. 권력이 있을 때는 말 초상에도 간다. 하지만 권력에 내일이 보이지 않으면 인심이 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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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유승민 향해 “나는 거짓말하는 졸장부 아니다”
박지원 전 대표가 22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대표에 대해 ’안 대표, 또 당했네요“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중앙포토]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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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혈액형 비유 논쟁’에 “다시 착한 안철수로 돌아와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박지원 전 대표.[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두고 최근 안철수 대표와 ‘혈액형 비유 논쟁’을 주고받은 것과 관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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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치는 과학 아냐…3·4등 합치면 꼴등된다"
JTBC '뉴스룸' 캡처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정치는 과학도 아니고 수학도 아니다. 3-4등이 합이면 2등이 되는 게 아니라 꼴등이 될 수 있다"고 바른정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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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당은 위장 야당" 유승민 "실망스럽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표 및 최고위원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국민의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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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文정부, 신남방정책은 흉계…반공화국 압살 책동” 비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 3개국 순방에서 천명했던 ‘신남방정책’ 구상에 대해 북한 매체가 ‘교활한 흉계’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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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박근혜 구속, 편법 연장까지 해야 하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검사는 판사가 아니다. 우리는 종종 그 뻔한 사실을 잊어버린다. 검사가 수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죄를 판단하고 형벌을 주는 판사 역할까지 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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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선 3파전 양상 …민진당 잔류세력도 신당 추진?
일본 총선 정국이 반전을 거듭하며 예상외의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민진당과 희망의당이 이번 선거에서 합류하기로 한 가운데 1일 일부 민진당 내 ‘반대 세력’이 차라리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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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페이스북은 언제나 反 트럼프"…저커버그 "중립 지키려 노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언제나 반(反) 트럼프(Anti Trump)였다"며 페이스북과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를 향해 "야합(Co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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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박근혜·홍준표식 낡은 보수 끝…구태로는 야당 노릇 못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설전을 벌인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박근혜, 홍준표식 낡은 보수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고 평가 절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