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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의 퍼스펙티브] 한국당, 절박한 심정으로 ‘변혁’과의 통합 이뤄내야
━ 보수 통합 성공의 길 황교안(左), 유승민(右).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자유한국당은 수명을 다했습니다.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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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측근 만류에도 “남은 건 소명의식…죽기 각오로 단식”
결기(決起)인가. 혈기(血氣)인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단식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오후 3시쯤 자신이 지난 9월 삭발했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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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화끈한 고백 "2016년 새누리 살생부 40명 명단 봤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영욕의 정치인이다. YS(김영삼 전 대통령) 상도동계로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 6선을 하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 탄생의 주역(선대위 총괄본부장,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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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황교안, 내 제안에 확답 안하면 통합팀 없다” 통첩
━ 교착 상태, 보수통합 활로 찾을까 황교안(左), 유승민(右) 보수 통합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일 황교안(사진 왼쪽) 한국당 대표가 대통합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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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제일 센 사람 잡으러가야…유승민은 수도권 출마”
김무성 의원이 1일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 황교안-유승민, 물밑에서 무슨 일 있었나…세번의 '간접대화' 자유한국당 ‘모 중진’이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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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황교안 “지지율 출렁이지만 총선은 과반이 목표”
━ 조국 사태 이전 지지율로 다시 돌아간 자유한국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TK 신당의 출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나라 사랑이 각별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보수 분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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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황교안·유승민·안철수 연대론 부족, 신당 만들어 판갈이해야”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무소속)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국회 가결 후 당 대표직을 사퇴한 지 2년 10개월 만에 말문을 열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논의가 진행 중인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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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조국 사태와 보수 통합
최민우 정치팀 차장 8월 중순경, 한국당의 모 중진이 통합안을 들고 유승민계를 접촉했다. 내용은 ▶한국당명 교체 ▶비대위에 준하는 총선 선대위 구성 ▶대선주자급 인사 수도권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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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말기암 환자 한국당, 황교안 결단만이 살린다
강찬호 논설위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낙마는 자유한국당에게는 죽음의 독배나 다름없다. 눈앞의 달콤함에 취해 야권 통합과 공천 개혁을 게을리하면 6개월 뒤 총선에서 참패하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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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손학규 “안·유 신당은 절대로 없을 것”
━ 제3당 쪼개 또 다른 제3당 만들겠다는 변화와 혁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아래 사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가 7일 오전 9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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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국당, 탄핵과 개혁 보수 인정땐 언제든 통합 논의"
━ 야권통합 ‘3대 원칙’ 제시한 유승민 ‘변혁’ 대표 유승민 의원은 인터뷰 도중 ’이 정부 들어 한미동맹이 크게 위태로워졌다. 이대로 가면 정말 재앙이 올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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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비상기구 발족, 안철수 책 출간…야권 재편 신호탄?
바른미래당 발(發) 야권 재편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비(非)당권파 리더인 안철수·유승민 두 사람이 움직이면서다. 30일 오전 바른미래당 비(非)당권파 의원 15명은 유승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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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안철수 움직인다···빨라지는 바른미래 발 야권 재편
바른미래당 발(發) 야권 재편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비(非)당권파 리더인 안철수‧유승민 두 사람이 움직이면서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왼쪽)대표와 유승민 의원. [뉴시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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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당 돌풍 위한 ‘3차 성공방정식’, 21대 총선서도 작동될까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대표(가운데)가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창당준비기획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992년 통일국민당(이하 국민당),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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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판 원탁회의 생기나…“안철수·유승민·시민사회 다 묶자”
보수판(版) 원탁회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여의도 밖에서 보수 정파의 통합 이니셔티브가 무르익고 있다. 기존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계 통합뿐 아니라 시민사회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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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판 원탁회의 탄생하나…2012년 민주당 모델 착안, “시민사회까지 모을 것”
'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원희룡 제주도지사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박찬종 전 국회의원, 박관용 전 국회의장.[연합뉴스]" src="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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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국당 들어오라" 안철수 측 "사지로 뛰어드는 셈"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는 보수통합에 한 축으로 움직일까. 야권에서 내년 총선 전 보수통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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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세력 중심 보수 신당을” vs “큰집 한국당 중심 뭉치자”
보수 대통합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는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가 2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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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론" vs "한국당 중심"…보수통합론 맞선 플랫폼 ‘자유와 공화’
오세훈 전 서울시장(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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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손학규 즉각 퇴진 vs ‘안철수 선대위’면 충분
━ 평화당 분당 … 바른미래는 어디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신환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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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분당 수순…정동영, 박지원 겨냥 “원로정치인이 선동”
지난 2일 민주평화당 의총에서 정동영 대표(왼쪽)와 박지원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을 9개월 앞둔 정치권에 다시 ‘제3지대론’이 불붙고 있다. 불을 댕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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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등 의원 10명 사실상 탈당 선언···평화당 분당 초읽기
총선을 9개월 앞둔 정치권에 다시 ‘제3지대론’이 불붙고 있다.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제3지대 정당 창당 준비 모임인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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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내년 총선 무조건 이긴다는 경제결정론에 빠져 있다”
━ 전임 지도부 눈에 비친 지금의 한국당은? 자유한국당 전현 지도부의 발길이 대구로 향했다. 황교안 대표는 16일 대구의 한 중소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은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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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