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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7년 간 고장없이 1031경기…믿고 쓰는 ‘배트맨’ 김현수
“다른 팀에서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 한 명을 꼽으라면?” 지난 3월 23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김경문(57) NC 감독에게 물었다. 김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말했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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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NC 감독 "다른 팀 선수 데려오라면 김현수"
"다른 팀에서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 한 명을 꼽으라면?"지난 3월 23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김경문(57) NC 감독에게 이렇게 물었다. 김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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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타자 안 통한다? 빅리그 편견 깬 강정호
2015년 스포츠계엔 굵직굵직한 뉴스가 많았다. 한국 프로야구 타자 최초로 메이저리그(MLB)에 직행한 강정호는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다. 이승우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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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 모두가 찰리와 스누피
저자: 찰스 슐츠 역자: 이솔 출판사: 유유 가격: 1만5000원 동그란 얼굴에 언제나 지기만 하는 소년 찰리 브라운, 개집 지붕 위에서 사색을 즐기는 지적인 강아지 스누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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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틴] 19세 바둑여왕 최정, "목표는 세계대회 우승"
스포츠 기사를 찾아 보면 두 명의 ‘장사 최정’을 만날 수 있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내야수 ‘소년 장사’ 최정, 그리고 한국 바둑의 대표적인 여성 기사로 성장한 ‘소녀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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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홈구장 캠든 야즈, 잠실보다 작은 홈구장…올 홈런수 MLB 1위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는 17일(한국시간) 볼티모어와 김현수의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김현수가 한국 프로야구 통산 타율 0.318, 출루율 0.406을 기록했다. 올해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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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연봉 205배, 연습생 김현수의 기적
연습생 출신 김현수가 메이저리거가 된다. 연봉 41억원을 받고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은 정장을 갖춰 입고 방망이를 들고 있는 김현수. 방망이 위에 볼티모어 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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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 능력 뛰어난 김현수와 계약한 볼티모어, 홈 구장 보니…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는 17일(한국시간) 볼티모어와 김현수의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김현수가 한국 프로야구 통산 타율 0.318, 출루율 0.406을 기록했다. 올해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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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구단으로부터 외면받던 김현수…연습생 출신 최초 MLB 진출
2005년 8월 31일 인천의 한 PC방. 까까머리 고교생들이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소집된 야구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이었다. 그들은 2006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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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른 데로 옮겨라” vs 교육청 “갈 데 없어 못 간다”
잠실학생체육관(가운데 건물) 이전을 놓고 서울시와 학생체육관 소유주인 서울시교육청이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잠실학생체육관은 1977년 4월 개관했다. 지난해 33만여 명이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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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박수 친 이유? 패배의 아픔 처절히 느끼기 위해
한국시리즈를 마친 뒤 그라운드에 남아 두산의 우승을 축하하는 삼성 선수단. [사진 삼성 라이온즈]프로야구 류중일(52) 삼성 감독은 오는 18일부터 닷새간 태국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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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제목만으로는 모르는 것들
김호정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지난달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를 중계한 방송사가 작은 실수를 했다. 한국 팀의 우승 장면에 내보낸 배경 음악이 아바의 ‘더 위너 테이크스 잇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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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수명은 1~2년, 교체할 땐 디자인보다 무게 따져야
겨울이다. 스크린 골프장이 성업 중이라지만 겨울엔 골프 클럽에서 손을 떼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오프 시즌에는 클럽을 잘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당수 골퍼들은 클럽을 손질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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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한 끼 식사
[뉴스위크]지난해 말 영국 식도락가들 사이에서 런던에 새로 생긴 스시 바 ‘아라키(Araki)’에 대한 소문이 퍼졌다. 좌석이 9개뿐인 이곳은 영국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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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오리알 되나
구원왕 오승환(33·사진)이 위기에 빠졌다. 불법도박 혐의로 자칫하면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할지도 모른다. 오승환이 2년간 활약했던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는 11일 오승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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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정글·암벽·태평양 바닷속 … 안방서 생생한 오지탐험 즐긴다
“말도 안 돼!” 필리어스 포그가 “80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겠다”고 하자 사교클럽의 다른 신사들은 이렇게 생각했을 게다. 결국 그는 갖가지 어려움을 헤치고 하루 빠른 79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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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몸으로 하는 바둑…한국엔 왜 160㎞ 투수 없나 기교보다 힘부터 키워야
투수 코치로 야구 인생 2라운드를 시작한 박현우씨. 그가 들고 있는 글러브는 2004년 서울대 야구부가 창단 28년 만에 처음으로 1승을 올렸을 때 꼈던 것이다. 박 코치는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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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증인 말씀이죠? 변호사님 ‘말하기 열공’ 하시죠
법정 언행 컨설팅을 맡은 엘 컴퍼니 조 에스더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의 한 법정에서 이현복 판사에게 법정 제스처와 화법을 지도해 주고 있다. 조 대표는 “판사가 앉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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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이미지와 SNS의 결합, '생각 없는 시대'가 온다
공직을 물러난 뒤 지하철 고객이 된지도 여러 해가 됐다. 처음엔 앉으나 서나 모두가 ‘손기계’를 들여다보는 풍경이 신기하더니, 어느새 나도 그 중 하나가 됐다. 문자를 두들기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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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파문 '돌부처', 메이저리그행도 위기에 빠지다
구원왕 오승환(33)이 위기에 빠졌다. 불법도박 혐의로 자칫하면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할 지도 모른다.오승환이 2년간 활약했던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는 11일 오승환과의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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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저·시몬, 넌 들리니 수비수들 한숨 소리가
프로배구 코트에서 엄청난 서브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독일 출신 괴르기 그로저(31·삼성화재)와 쿠바에서 온 로버트랜디 시몬 아티(28·OK저축은행)가 ‘펑’하고 서브를 때리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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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흔살 이승엽, 10번째 황금장갑
“최강 삼성 이승엽!”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입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마지막 수상자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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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골든글러브 시상식] 10번째 골든글러브 입맞춤한 이승엽…역대 최다 수상
'2015 골든글러브 시상식'국민타자 이승엽(38·삼성)이 역사를 썼다. 프로야구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10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이승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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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0번째 골든글러브 입맞춤, 거꾸로 돌아가는 이승엽의 시계
'2015 골든글러브 시상식'국민타자 이승엽(38·삼성)이 역사를 썼다. 프로야구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10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이승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