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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리더들의 골프 실력 & 스타일
골프.여행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주청 청청공방 대표가 10여 년 전 안양 베네스트에서 당시 동국무역 백영기 사장과 골프를 칠 때 일이다. 조 대표의 샷이 휘면서 공이 러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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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빅스타 김성주 아나운서, 중계보다 더 재밌는 에피소드 다이어리
‘차차 부자’와 함께 독일 월드컵 중계방송을 맡으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한 김성주 아나운서. 전쟁보다 치열했던 방송 3사 경쟁에서 정겨운 멘트와 위트 있는 진행으로 ‘토크쇼식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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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마을'에선 누가 살고 있나
도곡동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자료사진=중앙포토) 국내 대표적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과연 누가 살고 있는 것일까? 이코노미스트는 이 같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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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간부 20명 휴일 분석] 토요일 왕창 놀고 일요일은'가볍게'
휴일 60시간! 촌각을 다투며 사는 샐러리맨들에게 60시간의 의미는 크다.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된 지 2년. 처음엔 그랬다. 별거 있겠어? 어차피 토요일은 오전 근무만 했으니 기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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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 회장 글로벌경영 ‘조용한 내조’
구본무 LG 회장은 소탈하다. 거의 매일 집무실로 출근하며 다른 최고경영진들처럼 현안을 직접 챙긴다. 재벌 총수답지 않은 경영스타일이다. 거창한 의전을 따지지도 않고 외부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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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스타들 '서울의 9월' 수놓는다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첸코(24)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렉세이 야구딘(26.이상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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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희섭 영입하려다 실패
KIA가 최희섭(27.전 보스턴)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다가 실패했다. KIA는 오는 16일 열리는 2007년 신인선수 2차 지명에서 최희섭을 지명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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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에게 스토킹 메일… 여성팬 구속
서울 수서경찰서는 2일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스토킹 메일을 보내고 허위 사실로 강병규를 고소한 혐의(무고 등)로 강모씨(31·여)를 구속했다. 구속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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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익부 빈익빈'
프로축구 구단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몸값이 비싼 우수 선수는 특정 구단에 몰리고, 형편이 어려운 시민(도민)구단은 국가대표 한 명도 배출하기 힘들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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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여 관객 몰린 광안리… e스포츠 그렇게 재미있어?
29일 밤 ‘스카이 프로리그 2006’전기리그 결승전이 열린 부산 광안리. 오후 3시30분부터 e스포츠 최대의 축제인 이번 경기를 지켜보려는 관객들이 광안리 백사장으로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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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한인, 미 여자야구팀 2번 타자
15세 한인 여고생이 미국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미국 여자야구협회(AWBF)는 최근 한인 제인 어(내야수 겸 투수.사진)를 포함한 국가대표 18명을 선발, 31일부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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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던지고, 이승엽 받고
한류를 던지고 받았다. 경기에 앞서 일본에서 인기 있는 한류스타인 탤런트 안재욱(左)이 시구를 하고 이승엽이 포수로 나서 공을 받아줬다. 안재욱은 "이승엽이 승승장구하고 있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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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군복무 대신하는 병역특례 왜 이공계 출신이 많나요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꼭 군대를 가야 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병역의무를 다할 수 없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지요. 틴틴 친구들도 이를 잘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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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부상병 돌아온다
그들이 돌아온다. 정민태, 조용준(이상 현대), 김동주(두산), 조성민(한화), 이대진(KIA). 한때 프로야구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이들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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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미리보기] 삼성 - 현대, 1 - 2위간 3연전
23일 대서(大暑)가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다. 프로야구도 더위를 탄다. 팀당 50경기 남짓 남겨놓고 벌이는 후반기 레이스가 훨씬 뜨겁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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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홍성흔 "꿈에 본 찬호형 덕"
2006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홍성흔이 딸 화리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 전에 낮잠을 잤는데 꿈에서 (박)찬호 형이 왜 연락이 없느냐며 부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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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시속 134km 직구… '아직 녹슬지 않았네'
선동렬이 역시 '국보급 투수'출신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고 인터넷 신문 OSEN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선동렬(43) 삼성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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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설기현, 레딩 입단 후 첫 골 뽑아 外
*** 설기현, 레딩 입단 후 첫 골 뽑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FC에 입단한 설기현(27)이 데뷔골을 터뜨렸다. 설기현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노턴츠에서 열린 네이션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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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선동열 140㎞ 나올까
'Moon(문) rise, Sun(선) set' 지난해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때 두산 응원단 쪽에 ' 달(문)은 뜨고, 해(선)는 진다'는 응원 문구가 걸렸다. 두산의 김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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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1위 질주 할 줄 몰랐어요”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이 있다. 스타는 반드시 이름 값을 한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또 대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말도 있다. 각종 스포츠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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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역대 올스타전 참석 못하는 사연은
"비자 때문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출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올드 스타 투표에서 최다 득표(2만8062표)를 한 '왕년의 홈런왕' 이만수(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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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협회 차원서 대형 수비수 키워야"
9일 아침(현지시간) 베를린 숙소인 아들린 캠핀스키 호텔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던 정몽준 회장이 독일 월드컵과 한국 대표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있다. 독일 월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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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 이만수 코치 프로야구 최고의 ★
야구 팬들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타격 3관왕(홈런, 타점, 타격 1위)의 위업을 달성한 '헐크' 이만수(48.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사진)를 기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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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드라마 지지부진하고 진부해' 악평
중국 대륙에서 더 이상 한국 드라마가 환영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진부한 스토리 진행과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불꽃' '겨울연가' '가을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