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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태극마크 한번 더 …"
"국가대표팀 4번 타자로 올림픽 무대에 서고 싶다." 최희섭(28.KIA.사진)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 출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희섭은 11일 LG와의 광주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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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뚱보 이대호·채병용의 야구판 생존법
프로야구 선수 중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가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타자 중엔 이대호(롯데.(上)), 투수 중엔 채병용(SK.(下))입니다. 롯데 거포 이대호는 체중 얘기만 나오면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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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말실수 누가누가 '최고' 일까요
조인스 인물정보(http://people.joins.com)의 ‘인물 vs 인물’ 서비스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이 서비스는 매주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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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약물 의혹에 말꼬리 흐려
본즈는 통산 755호 홈런을 기록한 뒤 그동안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머리에 뾰루지(rash)가 생겼고 스스로 아프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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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본즈, 통산 홈런 755호 타이 기록
마침내 755호 홈런이 터졌다. 그러나 관중석에서는 기립박수와 야유가 뒤섞여 나오는 기묘한 광경이 펼쳐졌다. 1976년 행크 에런 이후 무려 31년 만에 나온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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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기들의 노스탤지어, MBC 청룡
2007년 현재 서울엔 두 개의 프로야구팀이 있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그러나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서울엔 오직 한 팀뿐이었다. MBC 청룡. ‘한국 야구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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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기들의 노스탤지어, MBC 청룡
1982년 청주 전지훈련 중인 MBC 청룡 선수들. [중앙포토] 1990년 1월 18일 서울 여의도의 럭키금성 그룹 쌍둥이 빌딩. 1985년 5월 청보 그룹이 삼미 그룹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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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채상병 "나도 거포" 한화전서 연타석 홈런포
채상병(28.사진)은 휘문고 시절부터 대형 포수로 기대를 모았다. 동창생 박용택(LG)과 고교 2학년 때 전국 무대인 대통령배에서 주전으로 정상에 올랐던 유망주였다. 뛰어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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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막장, 2군 리거들 '정리해고' 두려움 속 역전 홈런 꿈꾼다
프로야구 퓨처스(2군) 올스타 경기에서 남부 김문호가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퓨처스 게임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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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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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 匠人없이 명품 없다
연합뉴스 그들과 함께한 지난 며칠은 ‘붉은 비’ 속에 파묻혀버린 듯했다. 지난 17일 박지성의 명동 이벤트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붉은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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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빅리그 습격한 '야구 사무라이'
AP=연합뉴스 “항상 어떻게 하면 팬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가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다. 대신 알아차린 것? 정말 내게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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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음악감독 로린 마젤, 연봉은 얼마일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것은 프로야구 선수의 연봉뿐만 아니다. 미국 교향악단 중 음악감독(지휘자)의 연봉이 200만 달러가 넘는 경우가 두 군데나 된다. 음악감독이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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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올스타전 나온 LG 안치용 '실력도 맘도 컸거든요'
안치용(사진)과 박용택(이상 LG). 28세 동갑내기인 이들은 한 때 라이벌이었다. 고교 때 둘은 서울의 야구 명문 신일고(안치용)와 휘문고(박용택)의 간판이었다. 2학년이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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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정수근 역전 투런 MVP
3년 만에 올스타전 MVP를 수상한 롯데의 정수근.[부산=뉴시스]부산의 야구팬들이 크게 웃었다. 목청껏 '부산 갈매기'를 불렀고, 파도타기 응원은 녹색 그라운드를 휘감았다. 친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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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20일 상암구장서 FC 서울과 격돌
2003년 2월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호적수 아스널과의 축구협회(FA컵) 홈경기에서 0-2로 진 뒤 올드 트래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라커룸으로 들어온 알렉스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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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오늘 오후 부산서 열려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17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2007년 최고의 야구 올스타들이 모인 오늘 행사는 김용희, 박정태 등 이전 롯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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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박태환 후원
수영 스타 박태환(18.경기고)이 16일 대한항공과 항공권 후원 조인식 및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치렀다. 박태환은 2008년 말까지 한 번 탑승할 때마다 1등석 2매와 비지니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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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별은 누구? 오늘 부산서 프로야구 올스타전
2007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7일 오후 5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선동열(삼성).김인식(한화) 감독이 이끄는 각 20명의 동군과 서군 스타가 야구 축제를 펼친다. 구도(球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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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시즌 상반기 돌아보니 관중 52% 늘어 '프로야구 르네상스'
쉴 새 없이 달려온 2007 프로야구가 반환점을 돌아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갔다. 15일 현재 315경기를 치러 전체 일정의 62.5%를 소화했다. 상반기의 프로야구 관중 증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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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 올스타전 斷想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있는지 모르지만 여름날 저녁, 별은 유난히 빛난다. 그래서 별 헤는 밤의 기억은 대부분 여름방학과 맞물려 있다. 그 까만 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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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나상욱, 존 디어 클래식 첫날 4타 차 21위 外
나상욱, 존 디어 클래식 첫날 4타 차 21위 나상욱(코브라골프)이 13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첫날 3언더파 68타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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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안 전 감독 악플러 불러 4시간 토론
프로야구 스타들도 연예인 못지않게 팬들의 주목을 받는다. 활약이 좋을 때는 찬사가 쏟아진다. 하지만 중요한 때 실수를 하거나 경기력이 신통치 않을 때는 온갖 욕설과 악플(인터넷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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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17] 투수가 거쳐 가는 18 계단
지하철을 탈 때마다 ‘계단’에 대해 생각한다. 올라갈 때는, 한꺼번에 많은 계단을 뛰어오르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차분히 한 계단씩 올라가면 결국 모두 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