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살롱 살인사건 수사발표 요지
◇범죄 내용=86년8월14일 하오10시40분쯤 정요섭이 목포에서 같이 상경한 황광남· 송봉주·이동한·김미회(일명 김경아·정요섭내연의처)와 서진룸살룽 20호실에서 술을 주문하고 나머
-
삼성, OB연파…4연승 쾌주
삼성라이온즈가 4안타로 4점을 뽑아 4연승을 올렸다. 좌완 권영호가 완투한 삼성은 4회초 10명의 타자가 안타3개와 4구4개로 4점을 뽑아 같은 4안타의 OB에 4-1로 승리를 거
-
86프로야구 주 6일경기…승패는 마운드에|출전준비 끝낸 7개구단 전력 총점검
다이어먼드의 흥분과 열기가 다시 시작된다. 동면을 거부한채 강훈의 땀을 쏟으며 팀웍을 정비한 7개구단 선수들은 저마다 필승의 굳은 각오로 대망의 29일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출범
-
한희민 4,700만원 국내최고
86년의 프로그라운드에서 첫선을 보일 신인선수들의 입단계약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프로야구 빙그레이글스가 24일 대형투수 한희민(한희민)을 총액 4천7백만원(이하 추정액)으로 입단계
-
〃프로감독·코치·선수 아마복귀못한다〃|아마-프로야구 대립 심각
프로야구와 아마야구간의 감정대립이 심각하다. 특히 감독·코치들의 교류가 이루어지지않아 균형적인 경기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한국프로야구위원회 (KBO)
-
내년 야구·축구등5개종목선수 상업은, 스카우트동결
상업온행이 야구·축구·테니스등 5개 종목에 대해 내년도 선수스카우트를 동결키로 결정, 아마스포츠계에 큰 충격을던지고있다. 상업은행은 이같은 스카우트동결이 경기침체로인한 은행의어려운
-
장명부, 자숙안하면 〃갈곳이 없다〃&&OB 박해종등 10명 자유계약 선수로|4천만원제시에 침묵
○…한국 프로야구위원회(KBO) 는 25일 86시즌의 7개구단 보류선수를 마감했다. 보류선수명단에 빠져 오는30일에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될 선수는 모두 10명. OB가 박해종을 비롯
-
야구 신동수·박형렬 프로행 결심|소속 고교·대학서 반발
내년 졸업예정인 고교 정상급투수 신동수(광주상)과 박형렬(서울고)등 2명의 프로행이 거의 굳어지자 소속 고교와 이들을 스카우트해 둔 대학측은 이에 크게 반발. 고교최고의 좌완신은
-
"재일동포 선수를 잡아라" 7개구단, 일서 스카우트불꽃
『재일동포선수들을 잡아라』프로야구7개구단은 국내선수부족을 메우기위해 현재 일본에서 막바지 스카웃경쟁을 벌이고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증인 재일동포선수들은 약 20여명. 이
-
주전으로 뛸 선수가 없다|신생「빙그레」발만 "동동"
빙그레는 울고만 싶다. 내년 시즌부터 프로야구 제7구단으로서 페넌트레이스에 참가하는 기대와 꿈은커녕 오히려 두렵기만 하다. 그것은 심각한 선수 난 때문. 신생팀에 대한 특혜는 물론
-
스카우트…전훈…위탁훈련 위해 7개구단 모두 일본간다
한국프로야구팀 관계자들의 일본행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프로야구 7개 팀은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코칭스태프나 구단 임원 그리고 선수들을 일본에 보내 전력보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
-
대어 박노준·김건우 대우에 초점
프로야구 각 구단의 내년도 신인선수 스카우트 작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내년시즌에는 어떤 신인선수가 어느 구단에서 활약하게 될까. 내년봄 대학문을 나서는 선수는 모두 87명. 이들외
-
OB 신인5명 추가지명
프로야구 OB베어즈는 내년도 신인선수로 정광식(정광식·농협투수) 차재택(차재택·〃내야수) 김현찬(김현찬·포철내야수) 박상익(박상익·상무내야수 )등 4명을 추가지명했다. 이로써 OB
-
청보, 코칭스태프 등 개편착수
프로야구 OB베어즈와 청보핀토스가 이미지쇄신을 위한 대대적인 개편에 착수했다. KBO (한국야구위원회) 신현철 (신현철)씨를 구단고문으로 영입한 청보는 이번주 안에 새 코칭스태프를
-
프로야구 이적 진통
코리언시리즈 없이 스토브리그에 들어간 프로야구는 각구단 선수·감독들의 트레이드와 신인 스카우트 교섭등으로 부산하다. 특히 금년시즌 하위권으로 밀려난 OB와 MBC는 일부주전급선수의
-
85프로야구 대장정의 막내리다|330게임 마감 내년엔 빙그레등 7개팀출전 3월개막
【대구=조이권기자】 『팬들과함께 우승의 영광을』- 85프로야구 완전우승을 차지한 삼성라이온즈의 「팬 감사의 날」행사가 30일 대구구장에서 1만5천여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
달아오른 종반열기 비로 식히며 전열재정비|서울 경북 [정상향한 불꽃"활활"] 인천 진흥
파란과 드릴의 명승부를 펼치며 4강을 가려낸 제19회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6일 종반의 열기를 식혀주는 비로 하루를 쉬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숨을 돌린 각팀들은 궂은날씨에
-
고교야구최고의 영예|"대통령배는 우리차지"
부활4년만이 전국무대에 출전, 한해사이에 눈에 띌 만큼 타격이 향상됐다고 해서 야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김현곤감독이 개발한 「배꼽타법」이 위력을 발휘, 서울시 4강자리로 뛰어올
-
대통령배 영광은 어디로…|고교야구 대제전…출전팀 전력점검
올해 대통령배의 영광은 어디로-.전국 12개·시도 대표 20개팀이 출전, 20일 개막되는 제1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새 시즌을 맞는 고교야구의
-
홈런 폭죽…3게임서 11개|중앙·건국, 경희·동국마운드 두들겨
폭죽처럼 쏟아지는 홈런대결속에 85년대학야구춘계리그가 예선40게임중 37게임을 소화, 종반전의 열기를 뿜어내고있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건국대-동국대경기에서는 무려8개의 홈런이 폭
-
"프로야구에 "새 바람"몰고올 아마 5걸|올 신인왕은 내 차지"
85프로야구가 9일 시범경기로 선을 보인다. 각 팀의 전력도 궁금하지만 금년의 핵은 누가 될지, 특히 신인 가운데 누구를 지켜보아야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팀의 파워나 개인
-
『야구인생 26년』의 명예 걸고 "독수리 돌풍" 일으키겠다|배성서 제7구단「빙그레 이글스」사령관의 출사표
프로야구 제7구단인 빙그레 이글스(한국화약그룹)의 창단감독으로 전 국가대표팀감독 배성서(41)씨가 7일 결정됐다. 계약금 3천만원에 연봉은 3천6백만원. 『선수생활 14년, 코치생
-
최동원 등 11명 연봉조정 신청
연봉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11명의 선수에 대해 구단이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25일 KBO가 마감한 조정신청선수는 롯데가 최동원을 비롯, 2명, MBC
-
KBO, 심판18명으로…월봉 최고90만원 7구단 한국화약, 상금걸고 팀명칭 공모|OB베어즈, 24일 일본을 훈련 떠나
○…한국 프로야구위원히(KBO) 는 올시즌부터현재 15명의 심판을 3명 증원시켜 18명으로 경기를 운영키로했다. KBO는 또 심판보수를 작년 월봉 (60만∼83만원)보다 평균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