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한 명의 고졸 신화…靑 일자리수석에 반장식 전 기획예산처 차관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에 반장식(61) 전 기획예산처 차관이 3일 내정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일자리수석은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내정됐다가 ‘중도 하차’로 공석이 된 자리다.
-
여성 헬기 조종사의 길
육군 여성 준사관 중 최초로 공격 헬기 조종사가 된 이지수 준위가 비행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재미있어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오락실에서 총
-
청년들이여, 유쾌한 반란을 꿈꿔라
살면서 가장 지독한 회의는 30대 초반에 왔다.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미국에서 공부할 때였다. 남 보기에는 괜찮았던 유학 생활이었는데 두 번째 학기 끝 무렵, 말할 수
-
60세 이상만 뽑아 직원 600명 회사로
오이가와 요지 ‘마이스타 - 60’ 도쿄지점장. 뒤편에 걸린 대형 사진 속에 히라노 회장과 이 회사의 사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보인다. 한국에선 '38선' '사오정' '오륙
-
주경야독 인재의 산실서 '공무원 사관학교' 탈바꿈
1960, 70년대 주경야독의 산실로 많은 인재를 배출했던 서경대학교(총장 한철수)가 22일로 개교 60년을 맞았다. 47년 국내 유일의 야간대학으로 인가 받아 '한국대학'이란
-
웅크린 중소기업 날개 달아주겠다
"미래의 삼성전자가 될만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회를 주려 합니다." 24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교보증권 최명주(사진) 사장은 뚜렷한 색깔이 없던 교보증권을 중소기업 IB(투자은행
-
영남대 등 입학정원 감축
영남대는 신입생 모집 정원을 132명 줄이고 일부 학과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06학년도 학생정원조정안'을 29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모집정원은 5250명에서 5
-
대학 야간학과 사라진다
낮에 직장에서 일하고 밤엔 학교에서 향학열을 불태우던 주경야독의 상징, 대학 야간학과가 사라지고 있다. 대학 문호가 넓어진 데다 외환위기 이후 야간대학을 지원하는 고졸 직장인이
-
"회사 말아먹을 놈"욕 먹으며 그룹 살린 '생각하는 불도저'
1995년 연 매출액 70억원에서 2001년 2천7백억원. 신규업체가 성공적으로 진입하기가 극히 어렵다는 음료시장에서 6년 만에 40배의 성장을 일궈낸 웅진식품의 성적표다. 그
-
경제난 여파… 야간대에 불이 꺼진다
지방의 야간대학생 수가 크게 줄고 있다. 경제난과 구조조정 여파로 신분이 불안해지고 수입이 줄게된 직장인들이 ‘주경야독(晝耕夜讀)의 꿈’을 접는 경우가 많아진 때문이다. 또 대학신
-
[명예]성신여대 이숙자 총장 인터뷰
지난 12월 7일 성신여대 신임 이숙자 총장(이하 총장) 과 간단한 대담을 가졌다. 이숙자 총장은 성신여대에서 16년만에 다시 선출된 여성 총장으로 많은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총장
-
경북도,내년 공공근로사업 계획 발표
경북도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대상자를 15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올리고, 노숙자와 대학 재학생도 포함시킨다고 4일 발표했다.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전체 사업비 4백14억원)
-
三星,사원공채 學歷철폐-능력급제 내년 全계열사 확대
삼성그룹(회장 李健熙)이 올 하반기 정기공채부터 대졸자.고졸자를 따로 모집해온 그동안의 학력차별 채용관행을 전면 철폐한다.기업공채에서 학력차별을 없앤 것은 삼성이 처음이다. 또 이
-
전문대 사상최대 23,920명 증원-95학년도 入試
교육부는 5일 전국 1백47개 전문대학(신설 12곳 포함)의95학년도 입학정원을 올해보다 2만3천9백20명 늘어난 21만6천9백90명(주간 15만6천6백90명.야간 6만3백명)으로
-
막판 지원 30만 몰려 “북적”/오늘 대입원서 마감
◎“교과바뀐다” 안전지원 뚜렷/신설·야간대 10대 1 넘어/중위권대 눈치작전 치열/상위권 작년보다 낮아질듯 전기대 원서접수 마감일인 25일 각 대학의 접수창구는 그동안 접수를 미뤄
-
제조업 근로자 야간대 입학 특전/기업의 기술대 졸업도 학위인정
◎이공대 1만2천명 증원/공고생 절반은 학비면제/95년까지/인력정책 심의위 「힘든 일은 싫다」며 산업현장에서 빠져나가는 일손을 잡아두기 위해 정부가 황급히 인력수급대책을 마련했다,
-
「안정」으로 물가잡기에 총력/하반기 경제운용 어떻게 하나
◎두자리수 안되게 「성장」서 선회/수출ㆍ투자 위축 등 부작용 우려 조순 경제팀의 「개혁ㆍ안정」 정책에 이어 「성장속의 형평추구」를 내걸고 출범했던 현경제팀의 정책기조가 1백일만에
-
생산직 근로자에 집 우선공급/전직 방지/근로소득세도 깎아주기로
◎이공계 야간대학 증설검토 정부는 제조업에서 서비스 부문으로 인력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제조업체 근무자에게 우선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교육 및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중
-
내년 수도권대학 정원동결|지방 기초과학분야·영세대학만 증원
89학년도 대입 정원조정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지역 대학의 입학정원이 현재의 수준에서 동결되며 지방의 기초과학및 첨단과학기술분야, 영세대학에 한해 일부 증원이 허용된다. 또 각
-
대입 예시지원 3개 시도로 줄여
문교부는 80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의 원서접수일을 이틀 앞둔 8일 대입예시시행요강 일부를 갑자기 변경, 본고사 지원대상지역을 크게 줄였다. 문교부는 당초 고사지원지역을 5개 지구로
-
내일 대입예비고사
79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가 7일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6일 하오2시 출신고교에 나가 수험표를 받고 지정된 고사장을 확인한후 주의사항을 들었다. 올해 예비고사에서는 처음으로 ▲3수
-
모두 49,490명 증원|4년제대 27,920명|전문대 19,450명|교육대 2,120명
문교부는 79학년도 대학 정원을 사상 최대 규모로 증원, 4년제 대학은 2만7천9백20명을, 2년제 전문대학은 1만9천4백50명, 교육대학은 2천1백20명 등 모두 4만9천4백90
-
자연계·외국어·경상계정원 크게 늘려
79학년도 대학정원의 조정은 규모가 5만명선으로 사상최대라는 것과 서울에 있는 대학의 정원을 1명도(야간제외)늘리지 않은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특징은 기계·전자등 공학계학
-
야간대 수업연한 1년 연장|문교부 방안마련 일반대 5 년·전문대 3년으로
문교부는 20일 야간대학과 야간전문대학의 수업연한을 현행(대학 4년·전문대 2년)보다 1년씩 연장하고 계절학기설치와 주·야간 학점 성호교환을 허용, 직장인의 수업을 도우며 3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