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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대생 3명, 信保서 지원받아 웨딩숍 창업
'여대생 3총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결혼 전문점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 재학 중인 임현정(林賢貞·24·전산3) ·성소희(成素熙·23·경영학부2) ·남민영(南珉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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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884. トイレ 화장실
トイレ 화장실 佐藤 : ちょっと, 失禮 (しつれい) します. 李 : どこへ行 (い) くんですか. 佐藤 : ちょっと, トイレ. 李 : 氣分 (きぶん) が惡(わる) いんですか. 佐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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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압구정·뒷구정
로데오 거리로 대표되던 '원조 압구정동' 은 더 이상 오렌지족만 노는 곳이 아니다. 대학로와 같이 2만~3만원 들고 와도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젊음의 거리일 뿐이다. 돈 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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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이웃상점 큰 음악소리 항의…눈 깜짝안해
오랜 직장 생활을 끝내고 4평 남짓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3년 전인가 옆 점포에 화장품 가게가 들어와 음악을 틀고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웃간이라 싫은 소리를 못하고 알아서 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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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카드수수료율 높아 결제 꺼리는 가게많아
얼마전 퇴직기념으로 사무실에서 기념품 대신 귀금속 교환권을 받아왔다. 그것을 바꾸기 위해 해당 가게로 가 순금값을 물으니 한돈에 4만6천원이라고 했다. 수공비가 붙지 않는 아기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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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생활 경험살려 책 펴낸 김인회씨
"알려주자!" 라는 김인회 (22) 씨의 되뇌임은 마치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 처럼 다가섰다. 지난해 3월 자신이 경원대를 휴학하고 태국으로 떠나올 때, 급작스럽게 닥친 IMF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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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앞 상가 '관광명소' 개발 논란
이화여대앞 상가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쇼핑장소로 떠오르면서 '쇼핑환경 개선' 을 추진하는 상인.구청과 '교육환경 보전' 을 주장하는 이화여대가 갈등을 빚고 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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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는 공단근로자들의 명암]
추석을 앞둔 공단 근로자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깎인 월급이나마 손에 쥐어본 지 오래라 부모님 선물은커녕 고향행을 포기해야 할 판이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밀려드는 일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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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남대문 새벽시장 '유통1번지'명성 옛말
25일 오전 3시 서울 남대문 새벽시장에 비친 실물경제는 '영하 10도' 였다. 예전같으면 지방에서 전세버스로 올라와 쇼핑하는 도매상들로 북적거릴 주말 피크타임인데도 상가는 한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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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외제차 간데 없고 보세옷 가득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를 아직도 국내 최고급 패션가로 알면 곤란하다. 값 비싼 수입.부티크 의류가게로 메워졌던 이곳 상가의 전면에는 남대문.동대문시장 제품이나 보세의류 가게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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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뜨니까 관련용품도 뜨네
핸드폰 가입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자동차를 꾸미는 심리와 마찬가지로 핸드폰 역시 '나만의 것' 을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겨냥해 액세서리 등 주변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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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업종 이런상가]7.한성대역 주변
"서울 삼선동에서는 학생층 수요를 노려라. " 상권의 중심인 한성대역은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길 한성여고등 주변 10여개 중.고등학교학생들과 한성대생들로 붐빈다. 지하철 이용객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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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업종 이런상가]3.상계동 노원역 일대
서울상계동 노원역 일대에서 장사를 시작하려면 액세서리전문점.편의점.신발가게.캐쥬얼및 생활관련 의류점.특정 요리 음식점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물론 이런 업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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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성공했다]'리본나라' 최윤희·신명순·권정연씨
헤어.패션액세서리를 하는 사람치고 남들과 똑같은 것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겨냥해 액세서리를 즉석에서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 판다면 십중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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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론]알뜰시장에 숨쉬는 '건강한 경제'
주말에 탄천의 알뜰시장에 나가본다. 복닥거리는 장터에는 한푼이라도 더 싼 물건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붐빈다. 그 틈서리에서 나는 IMF를 맞은 우리경제의 그늘을 본다. 알뜰시장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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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들 '脫매장 세일즈' 급증…고객 준 백화점·할인점 가세
지하철 2호선이 통과하는 서울 강남의 지하상가 캐주얼 의류 매장. 매장 안에는 주인만 가게를 지키고 있을 뿐 단 한 명의 손님도 없어 썰렁하다.대신 쇼윈도 밖에선 두 세 명의 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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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깃꾸깃한 코트·칠 벗겨진 구두 '촌티 슈퍼' 인기
장롱에 처박힌 엄마 어릴적 옷을 꺼내 다림질도 않고 입은 듯한 꾸깃꾸깃한 코트, 어린 동생에게서 빌려입은 듯 꽉 끼는 재킷, 60~70년대 영화에서나 봄직한 꽃무늬 머리핀…. 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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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업종은 나이에 맞게 선택
올해초, 퇴직에 대비해 대학근처에 작은 레스토랑을 열었다는 50대 중년의 신사로부터 상담의뢰를 받은 적이 있다. 개업후 몇달이 지나도록 장사가 안돼 '큰일났다' 싶어 아예 휴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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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의 의기투합, 페미니스트 카페 고마
옷가게.신발가게부터 액세서리.팬시점까지…. 이대 정문에서 신촌 기차역에 이르는 길에는 볼거리가 많다. 당신이 카페 '고마' 를 찾아가는 길이라면 이런 것들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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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날개]모델 김동수씨,검정색 롱스커트 맵시 자랑
자기 멋내기만으로도 모자라 패션컨설팅 회사를 설립, 남의 옷입기까지 '간섭' 하고 나선 전직 모델 김동수씨 (41) .그가 문을 연 회사 '이오디 김동수' 는 옷.화장.액세서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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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야기]선글라스
패션소품으로 너 나 없이 애용하는 선글라스. 하지만 그 시초는 눈의 표정을 감추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15세기초 중국에서 권위와 체통을 중시하는 재판관이 검은 안경으로 상대를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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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패션 유행
'드라마를 보면 유행할 액세서리를 예견할 수 있다?' 황신혜,이승연,김남주,최진실,고소영…. 모두 인기 최고의 여자탤런트이다.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이것만이 아니다.이들은 모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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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욕실 상품 쏟아진다
샐러리맨 이정훈(38)씨는 최근 경기도 양평에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욕실에 특히 욕심을 부렸다. 최근'욕실은 그 가정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란 인식이 퍼지고 욕실 꾸미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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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못구한 시각장애인 장기 기증하고 분신자살
13일 오전1시10분쯤 부산시사하구신평동 지하철역 입구에서 1급 시각장애인 박병철(朴炳喆.48.경남울산시중구옥교동)씨가 장기 기증증서를 남기고 분신자살. 15년전 피로가 누적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