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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1인 회사 설립·운영 길잡이(2)] 단돈 100만원에 가상 오피스에서 출발
주식회사 ‘최저자본금 5000만원’ 삭제 등 1인 회사 설립운영 간소화 이왕 시작하는 사업, 자영업자보다 주식회사로 시작하면 어떨까. 주식회사는 설립과 운영이 번거롭지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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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이상 코스닥 주식이 효자네’ 지난해 수익률 최고
‘싼 게 비지떡이다’. 주식시장에서도 증명이 되는 격언이다.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은 주당 1000원 미만의 동전주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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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쓰게 된 돈 작년 3조7693억, 쌓으면 63빌딩 227배
돈도 죽는다. 정확히 말하면 한 때 돈이라 불린 화폐의 폐기다. 찢어지거나 불타거나 심하게 마모되는 등 낡고 병들어 더는 쓸 수 없는 돈은 죽음을 맞는다. 이런 이유로 ‘사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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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리스크’에 눈물 흘리는 소액주주들
“갑질한 사람이 죄이지, 주주가 무슨 죄입니까.” “회장의 수준이 바로 주가입니다.” “8만원대 후반에서 (하락세가) 멈추면 다행이지만 아니면 주주들이 모여서 피해 소송이라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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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돈 깨워라…게젤의 ‘마이너스 금리’ 100년 만의 부활
그날이 왔다.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만기 수익률)가 9일 연 -0.025%까지 떨어졌다. 이 국채를 사면 이자를 받는 게 아니라 이자를 내야 한다.선진국에선 10년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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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니 돈 되는군
요즘 서경배 아모레퍼시그룹 회장은 주식 액면분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액면분할 결정후 이 회사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국내 상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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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보조금 '웰페어'의 모든 것
지난 1월 16일 미주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김진이)가 LA한식당 용수산에서 주최한 생활보조금 세미나를에 참석한 한인들이 65세 이상 빈곤층에 지급하는 웰페어인 생활보조금 수혜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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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직윤리법 '예술품 재산등록' 방식 바꾸자
공직자윤리법은 1981년 제정된 이래 대중의 요구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러 차례 개정을 거치면서 한국 공무원의 부패를 감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최근 김진태 검찰총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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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이번엔 메이저 우승 15승 쏘나
중앙포토 9/2(9대2).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사진)의 1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신화가 쓰여질 승률이다.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온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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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상 연체자 32만 명, 빚 최대 50% 탕감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오는 29일 공식 출범해 4월 말부터 접수를 받는다. 32만6000명의 연체자가 원금을 탕감받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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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주식 빌려주고 받은 수수료 수입 …연 300만원 넘으면 종합소득 신고해야
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50대 후반의 A씨는 주식 장기투자자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데다 위험이 큰 종목보다는 가치주에 오래 투자하는 안정적인 방식을 좋아한다. 더군다나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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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가격과 수익률은 반비례
채권은 만기까지 가지고 있으면 발행 당시 확정된 수익을 얻는다. 정기 예금과 비슷하다. 하지만, 만기 이전이라도 주식처럼 유통시장에서 팔아 차익을 얻거나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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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주식투자에 참고할 지표
한 해 주가를 전망하는 언론보도가 나올 때마다 “한국 증시의 PER이 주요국에 비해 낮아 다른 나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높다”는 표현을 심심치 않게 접하셨을 겁니다.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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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우리사주 출연금,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A씨가 근무하는 B기업은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원하는 직원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우선 배정 방식으로 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 A씨에게 배정된 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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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법 돋보기] 새 상법에 달라진 증시 … 액면가 없는 주식 탄생
지난달 15일 시행에 들어간 개정 상법에는 기업인과 주식 투자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이 적지 않다. 새 상법은 2005년 개정 작업에 들어가 6년의 산고 끝에 탄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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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교란 ‘요술주’ 주의보
증시에 상식을 깨는 ‘요술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질적인 투자가치가 거의 없음에도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일단 일부 우선주가 투자자의 판단을 교란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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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등 세제 혜택 늘려 공급 확대 주력
[최현철기자] 정부가 1.13 전·월세 시장 안정 방안을 내놓은 지 한 달도 채 안 돼 보완 방안을 또 발표한 것은 그만큼 최근 전세난이 심각하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정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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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기준인 ‘88클럽’ 전체 저축은행 절반인 54곳뿐
* 증자 후 BIS비율이 변동된 곳 : 골든브릿지 5.24%, 프라임 5.48% 상호저축은행이 불안하다고 무조건 맡긴 돈을 찾고 보는 것은 바람직한 재테크 전략이 아니다. 정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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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큰손’ 뭉칫돈, 장외 주식으로 밀물
뜻하지 않게 50만원 넘는 ‘공돈’이 생겼다. 장외주식인 삼성SDS의 평가이익이다. 기자는 2월 초 장외거래 중개 사이트를 통해 삼성SDS 10주를 샀다. 장외 거래의 현장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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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일곱 사장 이야기 ⑦ 끝 에버테크노 정백운
창업 8년 만에 10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정백운 대표. 그는 신의를 져버리지 않는 신뢰로 기업을 이끌어간다. [조영회 기자] 천안 직산의 충남테크노파크(CTP)가 올해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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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신상품]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 外
◆메리츠증권은 금·구리·원유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를 30일부터 판매한다. 각 기초자산의 변동성과 업종전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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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활발한 코스닥 ‘헐값 주식’ 투자 주의보
주식 값은 쌀수록 좋은 걸까, 아니면 싼 게 비지떡일까. 최근 주가가 1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초저가주’의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종잣돈이 적은 개인투자자들이 가격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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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 밑도는 종목 ‘조심 또 조심’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구조조정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이미 부도를 내고 정리작업에 들어갔다. 건설업계는 대주단 협약을 통해 구조조정을 구체화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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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마지막 자산 2조원 카드채 판다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사실상 한국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12일 정부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론스타는 S회계법인 등을 주간사로 2003년부터 매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