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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김이용, 다시 일어선다
`한국마라톤의 2인자' 김이용(27.상무)이 동아마라톤에서 `2인자' 꼬리표를 뗄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김이용은 18일 오전 10시 광화문을 떠나 잠실주경기장에 이르는 `기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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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6) - 템파베이 데블레이스
변한 것은 없었다. 허약한 방망이, 허전한 마운드, 허술한 수비, 허름한 홈구장. 템파베이는 지난해와 같은 승수인 69승을 올렸지만, 이것은 지난 겨울에 있었던 전폭적인 투자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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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북한 스포츠
북한 스포츠가 기로에 섰다. 시드니올림픽에 31명의 선수를 파견해 금 2-3개를 자신하던 북한선수단은 폐막을 하루 앞둔 30일 현재 금메달 하나없이 은 1, 동 2개를 기록,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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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은게니, 게루즈 연승행진에 제동
"1년 전 내가 했던 약속을 지켰을 따름입니다." 세비야 세계선수권대회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지난 해 9월5일 이탈리아의 리에티. 약관의 노아 은게니(케냐)는 남자 1,000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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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복싱] 김기석 "노메달 No!"
"노메달 수모를 제가 막겠습니다." 복싱 대표팀의 막내 김기석(20.서울시청)이 26일 한국 복싱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한국 복서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최경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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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12년만에 정상정복 남자 양궁팀
▲오교문 =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교문(28. 인천제철)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스타. 오교문은 젊은 선수들도 견뎌내지 못하는 7개월간의 `지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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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마라톤 트리오 28일 동시 입촌
0...한국 남자마라톤 트리오 이봉주(삼성전자),백승도(한전), 정남균(한체대)이 결전을 사흘 앞둔 28일 나란히 올림픽선수촌에 입촌키로 했다. 최경열 한전 감독과 오인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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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조인철, 81㎏급 승자 준결승 올라
조인철(용인대학원)이 시드니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승자 준결승에 진출, 메달권에 한발짝 다가섰다. 96애틀랜타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조인철은 19일 시드니 달링하버의 제2 전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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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 `지금까지는 맛보기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맛보기였습니다. 이제부터 지켜봐주십시오" 삐걱거리던 한국 유도단이 19일을 기점으로 명예회복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은 첫날 남자 60㎏급에서 정부경(한국체대)이 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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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이주형 평행봉 1위 결승행
남자 체조 금메달 기대주 이주형(대구은행)이 주종목 평행봉에서 9.800을 기록, 예선 1위로 종목 개인 결승에 진출했다. 정진수(전북도청)도 이주형에 이어 평행봉 2위(9.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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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2000] 이주형 평행봉 1위 결승행
남자 체조 금메달 기대주 이주형(대구은행)이 주종목 평행봉에서 9.800을 기록, 예선 1위로 종목 개인 결승에 진출했다. 정진수(전북도청)도 이주형에 이어 평행봉 2위(9.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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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여자공기소총 금 낸시 존슨
여자 공기소총에서 시드니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낸 미국의 낸시 존슨(26). 국가대표 5년 경력의 주부 총잡이인 존슨은 1991년 신경계통에 치명적인 이상이 발견돼 의사로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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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북한 선수단 표정 이모저모
0... 시드니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6일 북한 선수단은 전날 남북 동시 입장의 벅찬 감격을 안고 금메달 레이스에 돌입. 북한 선수단 관계자는 남북 동시 입장에 대해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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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한국 첫 은메달 강초현
시드니올림픽 사격 여자공기소총에서 한국에 첫 은메달을 안겨준 강초현(18.유성여고 3)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세계정상권에 오른 한국사격의 `신데렐라'. 유성여중 1년 때인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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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성화대] "남북 합치면 세계 4강권"
○…남북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따낼 수 있는 예상 금메달 수는 13∼18개에 이르러 세계 4강권에 육박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3일 밤 한국선수단 숙소를 방문했던 윤성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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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남북 합치면 세계 4강권" 外
○…남북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따낼 수 있는 예상 금메달 수는 13∼18개에 이르러 세계 4강권에 육박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3일 밤 한국선수단 숙소를 방문했던 윤성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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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멋 자랑'도 가지각색
새천년 첫 지구촌 축제인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들이 메달경쟁외에 치열한 `튀기' 경쟁까지 예고하고 있다. 88년 서울올림픽 여자 육상에서 3개의 금메달과 함께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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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한국 셔틀콕, 금 사냥 돌입
시드니올림픽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대회 개막 이틀째인 16일부터 금 사냥에 들어간다. 96년 애틀랜타에 이어 금 2개를 노리는 한국은 배드민턴 첫날인 이날 혼합복식의 하태권-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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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정남균.백승도, 나우라캠프 합류
'92바르셀로나 이후 8년만의 마라톤 정상탈환에 정남균(22.한국체대)과 백승도(31.한국전력)가 합류한다. 지난 주 호주에 입성, 시드니에서 250km 가량 떨어진 나우라에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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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D-13] 체조 사상 첫 금 노린다
"아직까지 한번도 금메달을 따보지 못했잖아요. 이번에도 장담은 못하겠어요. " 국가대표 체조대표팀 이영택 감독은 요즘 말을 무척 아낀다. 주변에선 한국 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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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올림픽 사상 첫 금 노린다
"아직까지 한번도 금메달을 따보지 못했잖아요. 이번에도 장담은 못하겠어요. " 국가대표 체조대표팀 이영택 감독은 요즘 말을 무척 아낀다. 주변에선 한국 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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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D-18] 유도 금빛 전망 '오락가락'
올림픽 유도에 대한 전망은 희망과 절망이 공존한다. 남자 유도는 여러 선수가 우승권에 접근해 있으면서도 확실한 우승 후보가 없다. 금메달이 여러개 나올 수도 있고 전혀 나오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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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D-18] 유도 금빛 전망 '오락가락'
올림픽 유도에 대한 전망은 희망과 절망이 공존한다. 남자 유도는 여러 선수가 우승권에 접근해 있으면서도 확실한 우승 후보가 없다. 금메달이 여러개 나올 수도 있고 전혀 나오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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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이진택, `무소식이 희소식(?)'
`육상 장학생' 이진택(대구시청)이 지난달 6일 독일로 날아간 뒤 여태껏 감감무소식이다. 이진택은 높이뛰기에서 올림픽 2회 연속 결선 진입을 노리는 한국남자육상 필드의 유일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