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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Store
색다름의 추구는 입는 자의 원초적 본능이다. 색다름은 곧 희소성이다. 패션브랜드들은 이러한 희소 본능을 날카롭게 간파, 마케팅 전략에 반영한다. 리미티드 에디션, 럭셔리·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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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학계 사로잡은 ‘팔방미인’ 지젝의 데뷔작>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몇 년 전 나온 책 제목입니다. ‘안티’를 몰고 다닐 만큼 지젝은 톱스타입니다. 헤겔과 라캉·마르크스를 삼발이 삼아 데리다·데카르트·알튀세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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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샹젤리제, 문화의 거리 맞아 ?
프랑스가 ‘세계 최고의 거리’로 자랑하는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얼굴이 바뀌고 있다. ㎡당 1000만원 넘는 임대료 때문에 상점들이 거리를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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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의 꿈 '무인 전쟁 프로젝트'
도널드 럼즈펠드(사진) 전 미국 국방장관은 '무인 전쟁'을 꿈꿨다. 전장의 미군을 무인 정찰기, 무인 탱크, 무인 장갑차, 로봇 군인 등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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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이미지 마케팅' 600억원 보상
▶ 애버크롬비의 최신 광고(왼쪽 위)와 옛날 홍보물(오른쪽 아래). 금발의 백인 남녀 이미지를 차용하고 있다. [AP] 흰 피부, 금발, 파란 눈, 큰 키에 날씬한 몸매 등 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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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재즈에 젖는다
재즈팬들에게 오는 11월은 분주하지만 뿌듯한 한 달이 될 것 같다. 한 해에 한 명씩만 찾아와도 반가울 것 같은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잇따라 열리기 때문이다. ▶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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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비하 문구 美서 티셔츠 회수 소동
[샌프란시스코 AP=연합]아시아계 미국인들을 비하하는 듯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생산한 미국 의류업체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가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항의에 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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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개인정보보호 '논란'
애버크롬비&피치(Abercrombie &Fitch) 상점 바깥, 혹은 제이 크루(J. Crew) 부근일지도 모른다. 미국의 어느 도시를 걸으며 상점 유리창 안에 진열된 상품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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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한국인 단체관광객 비자면제 3년 시험적용 검토
[워싱턴 = 이재학 특파원]미 상원은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단체관광객에게 시험적으로 입국비자를 면제해 주도록 하는 법안을 검토중이다. 프랭크 머코스키 미 상원의원 (공화당)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