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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 드림법안, 신분 해결 못해도 학비·보험 등 혜택 많아
◆가주 드림 법안 통과 '낙관' 히스패닉 등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가주의 경우 지난달 불법체류 학생들을 지원하는 관련 법안들이 차례로 주 하원을 통과해 상원에 송부됐다. 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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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의심되면 검문? 기준은 유색인종?
주지사 서명은 애리조나·유타·인디애나·조지아 4개 주 소송으로 시행은 주춤…이민사회 '완전 폐기' 힘 합쳐야 불체자에 공공혜택·일자리 제공 금지 반이민법도 추진 지난 4월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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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미군 기지에도 유독물질 매립”
캠프 머서가 있던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117 번지에는 한국군 공병부대가 자리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럴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에 이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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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 반이민법 번지자 불체자 '엑소더스'
어디서: 조지아 반이민법 곧 시행, S 캐롤라이나 주상원 통과 어떤 내용: 주민 체류신분 의심될 때 사법당국 확인 권한 부여 누가 피해입나: 라티노 노동자들 대거 이주, 지역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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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남은 고엽제, 1978년 왜관 미군기지에 묻었다”
1978년 주한미군이 고엽제로 쓰이는 독성물질을 묻은 곳이라는 증언이 나온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캠프 캐럴 기지. [칠곡=연합뉴스] 사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KPH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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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의료 통계의 허상과 실상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미국에서 호흡기 질환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주는 애리조나다. 여기서 추정할 수 있는 사실은? 답 : 살인적으로 공기가 나쁜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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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한인은 45만여명, 10년새 10만명 늘었다
캘리포니아 주의 한인 인구가 45만 명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은 11일 2010년 센서스 결과를 발표하면서 가주의 한인 인구가 45만1892명으로 10년 전인 지난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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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이상 미국 유권자 '파워 투표그룹' 으로 뜬다
45세 이상 미국인이 선거에서 파워 투표 그룹으로 뜨고 있다. 연방 센서스국의 2009년 인구 추정치와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가 300만 가정을 샘플로 한 2009년 통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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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 '햄버거 전쟁'…'파이브 가이즈' 가주 본격 진출, '인앤아웃'과 치열한 경쟁 예
미 서부와 동부 지역의 '햄버거 전쟁'이 시작됐다. LA타임스는 8일 양 지역을 대표하는 햄버거 체인이 캘리포니아에서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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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이 뚱뚱하면 벌금?…'설마 미국이 이럴줄이야'
미국 애리조나주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의료보험 수혜자 가운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당뇨에 걸린 사람,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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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흡연자에 50달러 요금 부과…애리조나 메디케이드 법안 추진
애리조나주가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 수혜자 중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뚱뚱한 사람에 대해 연간 50달러의 특별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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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리 “돈이 목적이면 의사 된 후 매우 실망할 것”
미국 애리조나주 총기난사 사건에서 중상을 입은 개브리얼 기퍼즈 의원을 수술한 한국계 피터 리 박사. [AFP=연합뉴스] 평화봉사단에 지원한 의사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생 때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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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2분짜리 대통령 회견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전 세계 특파원이 모여 있는 백악관 인근 ‘내셔널 프레스 빌딩’ 로비에는 8대의 대형 TV가 벽에 걸려 있다. 8개의 뉴스 채널이 숨가쁘게 소식을 전한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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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과 크리스티나
영하 13도의 한파가 불어닥친 그날 밤 9시 반. 마을 끝 버려진 슬레이트 지붕 폐가에 둥지를 튼 소녀는 너무도 춥고 무서웠다. 조금 전까지 같이 놀던 친구들이 하나둘 집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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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지금은 하나로 뭉쳐 힘 합칠 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와 백악관 직원들이 10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애리조나주 총격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을 충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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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늘 ‘묵념의 날’
미국의 지도층은 애리조나주 총격 사건의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대처는 단호했다. 미 의회는 정쟁을 일시 중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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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인구 늘자 공화당 웃었다
“미국 정치 지형도가 바뀌게 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미 인구조사국(CB)이 발표한 인구 집계 결과를 전하며 이렇게 평했다. CB는 이날 미국 인구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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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36) ‘그들이 분노하는 이유’
어제(12일) 올 중앙경제공작회의가 끝났습니다. 내년 중국 경제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회의지요. 우리가 눈여겨 볼 핵심은 2가지 입니다. 우선 거시경제 운용방향으로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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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FBI·셰리프·경찰 뭐가 다르지?
경찰은 알겠는데 셰리프는 뭐지? FBI가 하는 일은 경찰과 어떻게 다른걸까?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치안조직 때문에 누구나 한 두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져봤을 것입니다. 한국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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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주서 첫 여성 주지사 … 상원선 흑인 의원 사라져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칼리 피오리나 전 휼렛패커드(HP) 최고경영자(CEO)를 꺾은 민주당의 바버라 박서 상원의원이 지지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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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태양風이 몰아쳐 지구 ‘大정전’ 주의 바랍니다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상공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에서방출된 플라스마가 극지방 대기 상층부에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일어나는 방전현상이다. 오로라 아래쪽에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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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경찰 불법이민자 단속’ 막을까
미국의 이민정책을 놓고 오바마 행정부와 애리조나 주정부가 정면으로 격돌하고 있다. 애리조나 주의회가 통과시킨 이민단속법 시행을 막기 위해 미 연방정부가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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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박 정신병원에 입원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재미교포 대북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28·한국명 박동훈·사진)이 지난달 말부터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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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쇄빙선'된 유람선···한강의 이색 풍경
아이티 '국제사회 도움 절실해' 1월 14일 TV중앙일보는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대통령궁을 포함해 상당수의 정부청사가 무너진 아이티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