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IMF시대 이것만은 고치자]6.어린이 유명 브랜드병

    “친구들중에 메이커 옷만 입는 애들도 있어요. " "아무래도 유명상표 옷이 디자인이 세련되고 색깔도 예쁜 건 사실이죠. " 서울광진구 K초등학교 6학년인 S양 (12) 의 말이다.

    중앙일보

    1997.12.16 00:00

  • 독특한 강연으로 인기돌풍 정덕희 명지大 사회과학원 교수

    '여자 서태지'.요즘 정덕희(44.鄭德姬) 명지대 사회교육원 교수에게 덧붙여진 별칭이다.웃음을 자아내는 독특한 입담과 제스처로 기업체 교육이며 각종 모임에 불티나게 불려다니던 鄭교

    중앙일보

    1997.07.07 00:00

  • 3. 자식인가, 짐인가

    '돈없어서 애 못낳겠다'는 소리가 괜한 엄살처럼 들리지 않는 시대다. 초등학교 5년.4년 연년생 아들을 둔 이모(40)씨의 한달치 가계부를 살펴보자. 두 아이의 글짓기.피아노 과외

    중앙일보

    1997.07.01 00:00

  • 엉터리 채점 교육불신 가중

    “학교 성적 매기는 것이 애들 장난하는 겁니까.도대체 학생들의 성적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학교를 어떻게 믿고 보낼 수 있겠습니까.” 서울과 광주소재 중학교들이 98학년도 고입에

    중앙일보

    1997.04.15 00:00

  • 청문회 무용론 확산 - 의원들 수준이하 자세 비난빗발

    청문회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특위 위원들의 위기다. 억지 주장,사설조의 강변(强辯),지루한 중복질문에 모멸감을 주는 인신모독으로 점철된 국회의 한보청문회가'사실규명'이라는 본래의

    중앙일보

    1997.04.11 00:00

  • 황영조.이봉주 조련사 정봉수 감독

    세계적 마라토너 황영조를 빚어내고 이봉주를 마름질한 조련사 정봉수(61.코오롱)씨.바르셀로나(92년8월.올림픽).히로시마(94년10월.아시안게임).애틀랜타(96년8월.올림픽)에 이

    중앙일보

    1996.12.09 00:00

  • 잦은 이성친구 전화

    문:중2 아들이 집에 들어서기 무섭게 여자애들로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전화기를 방에 갖고 들어가 한시간이 넘게 통화하기도합니다.바꿔주자니 화가 나고 이성에 신경쓰느라 성적이 떨어질

    중앙일보

    1996.11.11 00:00

  • 결혼31년 고영희씨.31세 주부 조지연씨 생활.의식 비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대로라면 중앙일보가 창간된이래 적어도 세번은 우리 주변이 크게 바뀐 셈이다.지난 31년동안 1인당 국민소득이 1백5달러(65년)에서 1만76달러(

    중앙일보

    1996.09.24 00:00

  • 영원한 '별밤'오빠 이문세

    ***약력 ▶1957년 서울 출생 ▶명지대 전자공학과 졸업 ▶부인 이지현씨와 1남 ▶78년 CBS 『세븐틴』으로 MC 데뷔 ▶81년『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가수 데뷔 ▶87~89년

    중앙일보

    1996.09.08 00:00

  • 애들은 놀면서 크는 거야

    첫애를 지난해 3월 같이 출산한 친구가 전화를 했다.그런데 이 친구가 들뜬 목소리로 『얘,우리 딸은 치즈도 말하고 아이 더워도 말할 줄 안다!』 하며 난리다.이제 갓 돌이 지났는데

    중앙일보

    1996.07.21 00:00

  • 1.자녀는 가정의 '왕' 인가

    우리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예절로 다져진 전통적 가정문화는 간데 없고 합리적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엄격한 원칙을 고수하는 서구식 가정문화를 뿌리내리지도 못했다.급격한 사회변화와 함께

    중앙일보

    1996.06.25 00:00

  • 영화감독 임권택씨 부인 채혜숙씨

    영화감독과 여배우의 결혼.게다가 15년이란 나이차와 7년 동안의 비밀연애. 장안의 화제가 되고도 남았을 결혼 이후 18년이 흘렀다.그동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장인(匠人)으로 우

    중앙일보

    1996.01.11 00:00

  • 48.교정 편지 보내는 李秀烈씨

    일을 웬만큼 크게 하는 사람은 돈을 벌거나 명예를 번다.혹은두가지를 다 번다.그러나 아주 크게 하는 사람은 다르다.돈에 대해 생존 수준의 영양섭취 이상으로는 관심이 없다.이런 사람

    중앙일보

    1995.10.07 00:00

  • 이사한 뒤로 기죽은 창수

    지난해 3월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나는 좀 들떠있었다. 요즘같이 아이들의 친구가 귀할때 마침 우리 집 아래층에 큰 아이인 창수(5) 또래 애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내심 행운이다

    중앙일보

    1995.07.16 00:00

  • 장난감소재 할리우드서 찾아라

    영화제작자들이 새로운 배트맨의 자동차(배트모빌)에 관한 자문을 받은 것은 예상밖의 기술자들,즉 현란한 자동차의 보닛을 더길게 하고 운전석을 더 낮게 만드는 하스브로社의 장난감 기술

    중앙일보

    1995.07.15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떠나는 자와 남은 자(21) 승호를 막아선필승이가 그의 앞가슴을 막아섰다. 『이건,오기로 서방질 할 일이 아녀.참으라니까.』 『놔두쇼. 애들 장난이 아니니까. 저

    중앙일보

    1995.06.30 00:00

  • 생크림 케이크-주부 한경미씨

    베란다앞 화단이 마치 단독주택의 정원같이 펼쳐지는 한경미(韓京美.39.서울강남구압구정동 한양아파트)씨의 1층 아파트엔 푸른 신록이 전해주는 싱그러움으로 한결 쾌적하다.우아하고 화사

    중앙일보

    1995.06.30 00:00

  • "자녀와 함께하는 비디오여행"펴낸 강성혜씨

    『비디오는 아이들 장난감이 아니라 중요한 교육매체입니다.그런데 교육에 그렇게 관심이 많다고들 하면서 어떻게 아무 비디오나보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어린이를 위한 비디오 가이드

    중앙일보

    1995.04.29 00:00

  • 어린이10세는 인생의 갈림길

    알렉스 럭은 장난기있고 활기있는 10세 소년이다.오후에는 또래의 친구들인 데이비드.완테이등과 함께 스케이트 보드를 타거나야구나 농구 경기를 한다. 아동시절이 끝나가는 이들 소년들은

    중앙일보

    1995.02.11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6.흔적 그리고 예감⑥ 희수가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던 손으로내 손을 살며시 잡았다. …아냐,우리 하지 마. 나는 고개를 가로 저으면서 속으로만 말했다.입으로는 다른 말을 했다. 『

    중앙일보

    1995.01.11 00:00

  • 3.러시아 下.내집 갖기전엔 결혼 안할래요

    요즘 러시아 여자애들은 바르비 인형을 갖고 논다.『바르비는 좋은 집도 있고 자동차도 있고 예쁜옷도 많아요.』 모스크바의 한 장난감 가게에서 만난 카차(7)가 왜 미국산 바르비인형을

    중앙일보

    1995.01.10 00:00

  • 주몽재활원-총리 할아버지 보자"와"환호

    84년 문을 연 서울송파구오금동 주몽재활원(원장 張先玉.51.여)에서 생활하는 5~20세의 지체장애.정신박약자 92명에게는 中央日報의 자원봉사 대축제날인 26일이 영원히 잊지못할「

    중앙일보

    1994.11.27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우리의 기발한 작전은 한치의 실수도 없이 수행되었다. 그 금요일 밤에 우리는 축배를 들며 낄낄거렸다.우리는 사실 서로 무공훈장이라도 달아주고 싶은 심정이었다.우리는 가만히 있는 상

    중앙일보

    1994.10.29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개학하는 날 오랜만에 운동장 조회가 있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은 안보이고 교감선생님이 훈시를 하셨다.교장선생님이 또 뭔가 딱 들어맞지 않는 예를 들어가며 말씀하실까봐조마조마하지 않

    중앙일보

    1994.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