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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부른다 정의의 수퍼히어로~~
왜 사람들은 수퍼히어로에 열광하는 것일까? 현실과 거리를 두는 키덜트(KidultㆍKid+Adult)의 유아적 취미일까, 영웅 신화의 현대적 재연일까. 어쩌면 이상한 옷차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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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TV편성표] 한국 최초의 장편애니 '홍길동'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0년 전 여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앞에서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경찰 기마대까지 출동해 혼란을 수습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다. 모두 대한민국 최초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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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사라진 한국 첫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 돌아왔다
1967년 제작된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의 포스터(右)와 영화 속 한 장면(左). 원래 컬러로 제작됐으나 이번에 발견된 필름은 중간 작업을 위한 복사본으로 흑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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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애니 '홍길동' 만든 신동헌 감독 위해 …
앞줄 왼쪽부터 김대중 감독·송락현씨·김병헌 원장·신동헌 감독·이교정 전무. "선생님, 그때 제가 양잿물로 미군 항공필름을 씻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허허, 그랬지. 그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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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동화의 나라로 장난감 세계로' 마술 같은 미술
▶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에 9월 4일까지 마련된 어린이 도서관에서 가족들이 동화책을 읽고 있다. 벽에 장식된 그림은 동화책 속 장면을 확대해 놓은 것이다. 강정현 기자 여름방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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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사의 유일한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상진씨
디즈니의 시대는 다시 올 것인가. '토이 스토리''슈렉'등의 3D 애니메이션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쓴 픽사와 드림웍스의 성공 뒤에서 잠시 주춤하고 있는 디즈니의 첫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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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당] 춘천서 애니메이션 전시회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한국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 전시회를 연다. 한국 최초의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진 '개꿈'(1936년 작.그림)부터 최근까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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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쿵푸 허슬
쿵푸 허슬 감독 : 저우싱츠 주연 : 저우싱츠.원화.원추 장르 : 코미디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kungfuhustle.co.kr 20자평 : 저우싱츠의, 저우싱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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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 춘천, 애니로 시끌벅적
▶ 춘천애니타운 페스티벌의 개막작 ‘고치카메’. 프랑스의 소도시 안시에서는 해마다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열린다. 2002년 '마리 이야기'가, 지난 6월 '오세암'이 각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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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 볼만한 애니] 개막작은 '개구리의 예언'
▶ 남북한 합작 애니 ‘왕후 심청’(上)과 개막작 ‘개구리 의 예언’. 4~10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과 메가박스 영화관 등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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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서울'은 만화·애니 천국
▶ 8월4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상영될 남북한 합작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영문 포스터. 8월초 서울은 전국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들이 몰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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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불어라~ 토종 애니 바람"
▶ ‘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의 주인공. 눈썹 없는 얼굴과 귀고리가 특징이다.▶ ‘망치’의 주인공 소년은 늘 긴 줄이 달린 망치를 들고 다닌다. 고급 국산 만화영화 두 편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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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창덕 화백 만화인생 50년 회고전
"벌써 50년이 됐나. 몸이 불편하지만 지팡이를 짚고서라도 전시회에는 갈 거야." 한국 명랑만화의 대부 길창덕(75)씨. 그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 광화문 갤러리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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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돈 안되는 국산애니' 편견 깬다
“앞으로 2년 동안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투자사도,정부도 돌아서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캐릭터플랜을 이끌고 있는 양지혜 대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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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서산시는 지금 '독서중'
"모성애는 정말 위대하다는 걸 느꼈어요." "암탉의 얘기지만 전 현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충남 서산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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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은 지금 독서중"
▶ ‘한 도시 한 책 읽기' 시범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서산시의 인지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4일 선정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화가 전시된 학교 도서관에서 책에 관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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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혈전] 타란티노 감독·박찬욱 감독
올 하반기 가장 화제가 될 영화 두 편이 오는 21일 개봉한다. '킬 빌'과 '올드 보이'. '킬 빌'은 '펄프 픽션'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5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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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신작 '킬 빌'
'와호장룡'과 '매트릭스'이후 할리우드에서는 동양의 액션을 흡수하는 게 유행처럼 돼 버렸다. 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40)가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킬 빌-vol.1'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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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중문화 현장을 가다] 下.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드래곤볼.디지몬 어드벤처.원피스…. 국내 케이블 채널 중 부동의 시청률 1위인 투니버스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들은 대개 일본산이다. 이 채널에서 나가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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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서울판화미술제 2003' 外
*** '서울판화미술제 2003' (사)한국판화미술진흥회(회장 엄중구)가 주최하는 '서울판화미술제 2003'이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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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봉한 日 애니 '카우보이 비밥'
우주시대가 오면 사람들은 바느질 선이 없는 회색 옷을 입고, 알약 하나로 식사를 대신하게 될까. 지난 주말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카우보이 비밥-천국의 문'을 보면 적어도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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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만화축제 - 국제코믹북페어, 국내외 만화세계 한눈에
초가을 부천이 푸짐한 만화잔칫상을 차린다. 다음달 2~5일 경기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부천만화축제-국제코믹북페어 얘기다.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만화책이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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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 속편 펴낸 만화가 심승현
'좋다'는데 '왜냐'고 캐묻는 것처럼 부질없는 일도 없다. 동화적인 외모에 순수한 마음을 가진 소년 '파페'와 소녀'포포'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감수성에 굳은 살이 박인 기성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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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행사] 세계 캐릭터 총집결
작은 눈에 어울리지 않는 뚱뚱한 체구의 '마시마로'가 어린이들과 함께 춤을 춘다.'엽기토끼'란 별명만큼 엽기적인 모습일 것이다. 그 보다 먼저 태어난 '둘리'도 전시장을 누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