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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바로잡습니다] 4. 사회
사회 분야 기사는 우리 주변의 밝은 곳을 비추고 소외받고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것이 많습니다. 또 부조리와 비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쳐 경종을 울립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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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차 속도 줄일 땐 비상등을
서해안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얼마 전 주말 충남 서천에 가려고 서해안 고속도로로 들어섰다. 휴가 차량이 많을 것 같아 오후 7시가 넘어 출발했다. 다행히 서평택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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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진화 …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완성차 업체들이 제공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자동차 뒤에는 부품 업체들의 치열한 기술 개발 노력이 숨어 있다. 제동장치의 안정성 향상.에너지 효율 향상.환경보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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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정지선 단속 열흘 "정체 되레 줄었어요"
"두고 봐. 내일부터 길 무지 막힐거요. 다들 차 몰고 나오는데 정지선 안지키면 무조건 단속한다니. 사거리마다 여기저기 막히고 운전자들이 죽는다고 해야 (단속 방침이)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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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차에 길 비켜주려 정지선 넘을 땐 봐줘
경찰청은 뒤차의 통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정지선을 넘어선 차량은 단속하지 않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진.좌회전 동시 차로나 우회전 차로에서 신호에 걸린 직진 차량이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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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가 몰려온다 ③] 졸음 운전도 문제없는 첨단 안전시스템
"졸음 운전을 한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악셀을 밟고 계십시요.어코드 앞에 달린 레이더가 선행 차를 감지해 자동으로 차를 멈춥니다." 22일 일본 도치기현에 위치한 혼다자동차 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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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이야기] 車종합보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면 교통사고를 내도 민사 및 형사책임을 면할 수 있다. 민사책임은 보험회사가 부담하고 형사책임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면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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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는 혁명 중] 3. 위치·도착 시간 등 휴대폰 서비스
7월 버스 체계 개편을 앞두고 서울시가 도입하는 두개의 비밀병기는 '버스종합사령실(BMS.Bus Management System)'과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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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빨리 가라고 불 번쩍거려 당혹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친지의 집들이에 다녀오느라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그런데 운전하며 안전거리를 유지하려는 나에게 다른 차들이 빨리 가라는 신호로 상향등을 번쩍거리며 바짝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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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제한속도 표시 않고 과속차 단속?
우리나라 도로 곳곳에는 과속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그런데 상당수 감시카메라 주변에 제한속도가 제대로 표시돼 있지 않아 오히려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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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터널안 차선변경은 위험
서울 내부순환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다. 이 도로에는 커브길이 많아 과속을 하면 무척 위험한데도 감시 카메라를 통과한 뒤 제한속도 70㎞를 초과해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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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풀어보는 한여름에 생긴 일들
아이스크림은 왜 맛있는지, 롤러코스터는 왜 계속 타고 싶은지, 정체된 도로가 갑자기 뚫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무더운 여름에 한번쯤 가져보았을 의문들을 과학이 시원하게 해소해준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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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대로→서대구육교 '과속 조심'
대구 신천대로와 성서IC 방향 도시고속화도로가 연결되는 서구 상리동 서대구육교(1.4㎞). 대구에서 과속으로 가장 많이 적발되는 구간이어서 운전자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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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심야좌석버스 타기 겁나
서울~경기도 광주 구간의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이다. 평소에는 약 40분 정도 걸리지만 심야엔 20~2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차량이 많지 않은 한밤 고속도로에서 규정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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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고속도로서 위협 운전 단속을
분당에서 이천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이다. 얼마 전 월요일 출근길에 영동고속도로 용인 부근을 지날 때였다. 웬 탱크로리가 내 차 뒤에 바짝 붙어 비상등을 깜박이며 빨리 가라고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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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행좌석버스 손님 싣고 '공포질주'
지난 10일 오전 7시 경기도 수원을 떠나 서울로 가는 A여객 직행좌석버스. 자리를 못 잡은 승객 12명은 버스가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자 손잡이를 꽉 움켜잡았다. 버스의 속도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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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랠리] 스포티지, 위기넘어 완주까지
미쓰비시.도요타.메르세데스 벤츠 등 유명 자동차회사 경주차들도 절반 가까이 탈락한 '21일간의 사투' 동안 출전 차량 대부분은 완주까지 숱한 위기를 넘겼다. 기아 스포티지도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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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랠리] 스포티지, 위기넘어 완주까지
미쓰비시.도요타.메르세데스 벤츠 등 유명 자동차회사 경주차들도 절반 가까이 탈락한 '21일간의 사투' 동안 출전 차량 대부분은 완주까지 숱한 위기를 넘겼다. 기아 스포티지도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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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영종대교 겨울교통 '비상'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유일한 도로인 신공항고속도로의 영종대교가 결빙과 강풍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로 운영자인 ㈜신공항하이웨이는 이같은 문제에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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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영업시간 쪼개 안내해준 택시기사에 감사
전국체전 때의 일이다. 차를 몰고 역도경기가 열리고 있던 부산교대 체육관을 찾았다가 전남 고흥에 갈 일이 있어 체육관을 나왔다. 한 개인택시 기사에게 고흥 가는 길을 묻자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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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사고까지 예측하며 운전할 의무는 없어
안전거리 확보를 못했다 하더라도 앞서가던 차의 갑작스런 사고까지 예측해가며 운전을 할 의무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2부 (재판장.정갑주 부장판사)는 14일 이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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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차 추돌때 논으로 추락 깨어보니 연쇄폭발"
"정신을 차려 버스밖으로 나와보니 고속도로 위의 관광버스들이 불타고 있었습니다." 낭떠러지로 구른 버스에 타고 있다가 다행히 화를 면한 부산 부일외국어고 김문수(金文守.16.일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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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시험
혼다자동차는 자동차 운전때 긴장을 덜어줄 `인텔리전트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공공 도로에서 시험할수 있는 허가를 운수성으로부터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혼다측은 자동차가 시속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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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대로등 도시고속도 싸락눈에도 마비
"이 정도 싸락눈에 무방비가 돼다니 고속화도로라는 이름이 아깝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李모(43.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씨는 10일 출근길 신천대로에서 몰고가던 봉고차가 브레이크를 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