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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 선봉대부터 떴다, 한국만 있는 ‘툭하면 점거’ 유료 전용
「 현장 사진으로 보는 한국과 선진국 노조 파업 」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조원 700여 명이 지난 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비정규직인 이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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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말고 헌법에 충성'해야 하는 이유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오늘은 제75주년 제헌절(制憲節)이다. 1945년 독립한 신생 국가 대한민국이 1948년 7월 17일 당시 이승만(1875~1965) 국회의장의 건국 헌법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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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워싱턴과 국빈방문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지난달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마당에 난방시설을 갖춘 대형 천막들이 세워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만찬에 초대된 400여 명의 손님을 맞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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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기자실 찾아 “새 청사 가면 김치찌개 끓여주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3일 오전 10시50분쯤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 차려진 간이 천막 기자실을 깜짝 방문해 15분간 티타임을 가졌다. 윤 당선인 측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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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세계 최대 단일교회 여의도순복음 창립자 조용기 목사 소천
세계 최대 단일 교회를 일궜던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4일 소천했다. 사진은 1981년 조 목사의 열정적인 설교 모습. [중앙포토] 단일 교회로는 세계 최대 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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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단일 교회 개척한 조용기 목사 별세
단일 교회로서 세계 최대 교회를 일구었던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4일 뇌출혈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소천했다. 85세. 단일 교회로서 세계 최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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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절·교회 가고 싶지만…코로나 무서워 '집콕' 기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앞마당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손주 등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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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천박한 서울’을 누가 만들었나
한은화 경제정책팀 기자 5일 정부과천청사 앞마당에 천막 4개가 펼쳐졌다. ‘천막 시장실’이자 시위 현장이다. 정부가 과천에서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과천청사 공터에 공공주택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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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단식 8일째 쓰러져 병원행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변경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투쟁을 하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문학회 의료계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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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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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가족 위해 전담 공무원 배치 … 돌고래호 사고 대응 돋보인 해남군
세월호 참사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대형 해상 사고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자원봉사단의 발빠른 대응이 빛을 발했다. 해남군은 돌고래호 전복 사고 소식이 알려진 직후이자 휴일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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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3) 소갈비
쫄깃한 육질에 달콤한 양념. 맛은 기본이고 뜯어먹는 재미까지 있어 누구나 소갈비를 좋아하죠. 1940년대 중반 수원 싸전거리를 시작으로 50~60년대 부산, 70년대 수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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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최경환, 국회의 이주영이 돼라
이정재논설위원 이주영은 4월 16일 그날, 진도 팽목항에 눌러앉았다. 꼬박 넉 달. 그는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고 라면을 끓여 먹으며 매일 진도체육관을 찾아 유족들의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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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지도자 ‘입’ 때문에 … 길라드 20분간 억울한 감금
26일 훈장 수여식 도중 호주 원주민 시위대에 갇혀 있던 줄리아 길라드 총리가 피신하다 발을 헛디뎌 벗겨진 구두. [텐트 대사관 페이스북 웹사이트]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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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떠난 지 10년, 그의 시는 고향이고 병원이며 갱생 …
미당문학제 참가자들이 미당 묘소 참배 후 내려 오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인 신경림·이근배·장석남·문인수씨, 미당기념사업회 홍기삼 이사장, 우석대 송하선 명예교수, 평론가 김춘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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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수 궐기대회
정부와 여당의 행정도시(세종시) 수정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충청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충남 연기군수와 연기군 의원들은 3일째 단식중이다. 충청권 주민들은 27일 행정도시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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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이문제] 고래대사관 철거 ' 폭풍전야 '
▶ 그린피스 회원들이 지난달 10일 장생포 해양공원 부지에 설치한 천막 "고래대사관".[울산시 제공] 울산시와 그린피스가 고래대사관 철거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다. 고래대사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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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첫 의료팀" 전주민이 마중
스리랑카 동북부 트린코말리 지역의 이라칸데 이재민캠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한림대 합동의료봉사단이 8일 낮(현지시간) 트린코말리에서 차로 세 시간 넘게 비포장 도로를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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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평당원들 당사 시위
광복절인 15일 서울 영등포의 열린우리당 중앙당사는 평당원들이 '접수'했다. 기간당원 자격을 완화하려는 당 지도부의 방침에 반대해온 평당원들은 이날 당사 앞마당에 천막을 치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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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살던 소녀가 재상 됐다
"온 식구가 교회 앞마당 천막에서 숙식을 하고, 다 떨어진 치마를 기워입고 다니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수학 천재' 장상을 뚜렷이 기억합니다." 6·25 당시 그와 함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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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오감 체험 감수성 쑥쑥
"와! 사탕나무다!" 아이들은 금빛 포장지의 사탕 2만3천개를 벽에 붙여 만든 사탕나무에서 사탕을 빼먹느라 바쁘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천장에 매달린 2백여개의 대나무 사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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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 양구군 상조서비스
지난달 31일 오후 종무식이 끝나고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퇴근한 강원도 양구군 양구군청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창고 앞. 한영만(45)씨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원들은 봉고트럭에 근조등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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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진석 서울대교구장
"물질적인 면만 추구한 결과 IMF사태까지 불렀습니다. 가난했던 옛날에도 가정의 행복은 지켰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돈이 없으면 가정이 쉽게 깨어져요. 배금사상이 남아 있는 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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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맛보세요
12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 5동 앞마당 천막 아래서 열린 황소개구리 시식회에서 공무원들이 튀김.탕수육.스테이크.죽으로 만들어 낸 1천마리분의 황소개구리 요리를 즐기고 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