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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세네갈ㆍ기니 공관도 철수…외교부 "53개 중 7개 폐쇄 확인"
북한이 전 세계 재외 공관 53개 중 7개를 폐쇄했다고 5일 외교부가 밝혔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인해 재정난이 심화하고 재외 공관을 중심으로 벌이던 외화벌이가 녹록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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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日아베 장례식…中특사 보면 '조문외교' 급 알 수 있다
12일 왕치산(왼쪽) 중국 국가부주석이 베이징 영국 대사관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소를 찾아 조문록에 조전을 기록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오는 19일(현지시간) 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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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만은 민주주의 국가…권위 맞설것" 대놓고 中 자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워싱턴의 2차 대전 기념관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틀 뒤 110개국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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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첫 금 사냥, 장준 금빛 발차기…오늘 골든데이
━ [SPECIAL REPORT] 여기는 2020 도쿄올림픽 한국 대표 선수단은 도쿄올림픽 29개 종목에 선수 233명을 파견했다. 목표는 금메달을 최소 7개 이상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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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는 미-중 화해 가능? 이런 전망 나오는 이유
아무리 싫어도 필요하면 손을 잡는 게 국제사회의 변하지 않는 법칙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역시 이를 피해 갈 수 없다.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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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 ‘잰걸음’..."내년 1월 한달동안 5000만명 접종 완료"
중국 시노팜(China National Pharmaceutical Group,CNPG)사가 자사가 개발한 백신을 시험하고 있다. [CCTV 캡쳐] 중국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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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노동자 백신 맞고도 집단감염” 중국산 '시노팜' 효과 논란
중국 시노팜사가 지난 4월 10일 공개한 베이징 생산공장 제조 백신 샘플. [AP=연합] 중국산 백신을 접종하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는 주장이 제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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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쿠바 "흰옷의 전사"···코로나 23개국에 의사 보낸 비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나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붕괴라는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카리브해의 가난한 공산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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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외국인 체류 물가 비싼 도시 톱 10… 서울은 5위
2018 머서 발표 외국인 거주 물가 비싼 도시 지난달 26일 미국의 컨설팅업체 머서가 발표한 전 세계 375개 주요 도시 외국인 체류 물가 순위 결과, 서울은 물가 비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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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인이 살기에 물가 비싼 도시 5위…1위는 홍콩
남한산성에서 본 서울의 야경. 서울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물가가 비싼 국가 5위에 꼽혔다. [중앙포토] 서울이 세계적으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26일(현지시각)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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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각종 불법행위로 2억달러 이상 벌어들였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교묘하게 피해 각종 불법행위를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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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재를 피하는 8가지 꼼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화성-12형 발사를 현지지도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화성-12형 발사 장면. 이전과 달리 발사차량에서 직접 쏘며 기동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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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하루 16시간 노예노동, 그 돈으로 김정은 핵 도발
━ (1) 최고 외화벌이 수단 해외근로자 북한 해외 파견 근로자들이 하루 평균 12~16시간 일하는 ‘노예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작업장을 이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은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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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이 16시간씩 일해 번 2조원으로 김정은은 핵을 쥐었다…文 거론한 北 해외노동자 실태는
20대 북한 주민 최모씨는 2004년 12월 쿠웨이트로 파견됐다. 매달 100달러는 벌 수 있다는 소문만 듣고 신청해 중앙당 대외건설총국의 실기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현지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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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봉쇄작전 사각지대는 아프리카
미국 정부가 북한을 경제ㆍ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봉쇄 작전에 돌입했지만 아프리카가 숨은 구멍이라는 지적이 등장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북한은 인프라 건설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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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北자금 봉쇄 고강도 대북제재안 통과…北 테러지원국 지정 논의도 포함
미국 하원이 북한의 선박의 미국 해역 운항 금지 등 전방위 분야에서 북한의 자금줄을 옥죄는 대북제재법안을 통과시켰다. [포토중앙] 미국 하원이 북한의 자금줄을 봉쇄하는 내용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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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군사외교 강화하는 국방부…북한 절친 국가들과 연이은 협력 약속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군사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오늘(19일) 로렌소 앙골라 국방부 장관과 한·앙골라 국방장관 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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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세네갈에 높이 50m 동상 팔아 2700만 달러 외화벌이
━ 한·미 공동 제재 대상에 오른 평양 ‘만수대창작사’ 예술가 1000여 명 북 최고 미술 단체선전 포스터·수채화·벽화 등 창작김일성 동상 3만5000여 개 만들어한국과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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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체제 개혁이냐 공산독재 고수냐
변화의 시동 걸지 관심 증폭... 경제문제 해결 않고는 체제 유지 어려워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월 29일 아바나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 추도행사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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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에 열흘 새 두 번 가는 北 대표단, 왜?
앙골라 측에 해외노동자 파견을 제안한 김현일 주앙골라 북한 대사. [ANGOP 통신 웹사이트]북한이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고립 탈피 외교에 나섰다. 특히 열흘 새 앙골라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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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모기 퇴치약은 브라질 군용 젤?
브라질 군에서 개발해 사용중인 모기 퇴치용 젤 제품. [사진 뉴욕타임스]오는 6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의 최대 걸림돌은 뭘까. 불안한 치안? 인프라 부족? 아마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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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공관장 인사>▶네팔대사 최용진▶덴마크〃 마영삼▶도미니카〃 오한구▶동티모르〃 김기남▶루마니아〃 박효성▶바레인〃 유준하▶스리랑카〃 장원삼▶스페인〃 박희권▶앙골라〃 이경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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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잊고 싶었다, 인간의 야만성을
루이스 세풀베다(Luis Sepúlveda, 1949~) 칠레에서 태어났다. 피노체트의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벌이다 942일간 수감됐으며 군부에 의해 추방당해 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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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이역만리서 고생하는 군인아저씨에게 위문편지를
강영진논설위원 기자는 초등학생·중학생 시절 매년 한두 차례씩 군인아저씨들에게 ‘위문편지’를 썼다. 추석이나 국군의 날을 전후한 때였다. 간단하게 ‘위문품’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