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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민예품전」열려
민예품 수장가 김미혜씨가 그동안 모아 간직해오던 민예·골동품들로 4∼10일 현대미술관(압구정동 현대백화점 5층)에서 「조선조 민예품전」을 연다. 책장·의걸이장·약장 등 목가구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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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수도권 중심 점포확대 "러시"
백화점 업계는 지금 새로운 진로모색에 고심중이다. 연초부터 여론을 들 끊게 한 속임수 바겐세일 사태이후의 궤도수정 문제도 문제려니와 올림픽을 계기로 본격화된 다점포화 출점 러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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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 염가판매
북한상품이 처음으로 일반에 전시 판매된다. 현대백화점은 계열의 현대종합상사가 일본을 통해 수입한 주류 등 북한산 일부 공산품 류와 명태·염장명란 등 수산품을 오는 16∼20일 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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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태워준 뒤 강도
서울시경은 30일 훔친 차량의 번호 판을 바꿔 달아가며 행인을 잡치, 금품을 뺏거나 차 치기하는 수법으로 30여 차례에 걸쳐 2천5백여만원을 털어 온 장승돈씨 (24·서울 봉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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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 1,334곳 추가지정
1일부터 전국 1천3백34개 리·동의 땅이 새로 부동산 특정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양도·증여·상속 때 부과되는 세금의 기준시가가 이전 내무부과세시가표준보다 평균 3.79배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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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도시 땅 모두 특정지역 고시
21일부터 전국 1천3백67개 리·동의 땅이 새로 부동산 특정지역으로 묶여 양도·증여·상속 때 매기는 세금의 기준시가가 현재(내무부 과세시가표준)보다 평균 4.26배씩 오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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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미개발상권 진출 새바람 잇단 신설 점포의 이모저모
백화점 업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충무로 일대의 강북 도심과 아파트 촌 주변의 강남 부심에 밀집, 치열한 각축을 벌여 온 대형 백화점들 이미 개발 상권 지역으로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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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 새 불빛|심야 쇼윈도
칠흑같은 어둠이 내리면 도시전체가 죽음속에 빠져드는것 같던 서울거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영업시간이 끝난후에도 쇼윈도에 불을 밝혀두는 매장들이 많아졌기 때문. 유럽등 선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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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대부분 제조일자 없다
제조일자등 표시사항을 제대로 지키지않은 수입식품은 진열·판매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시장등 대부분의 유통기관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이의 철저한 단속이 요망된다. 소비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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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은 내손으로 지키자"
『우리집·우리마을 내손으로 지키자』-. 최근 살인·강도·폭력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자 시민들이 『경찰의 치안능력을 믿을수 없다』며 스스로 각종 방범대책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모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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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다점포 체제로
★…현대백화점이 전국적으로 중규모 다점포 체제를 갖추며 신세계·롯데쇼핑등의 아성에 본격 도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미 서울압구정동본점과 울산점·부평점등을 갖춘데다 서울삼성동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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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창희씨 30년만에 첫 개인전
○…80년 제29회 국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견 조각가 김창희씨가 작품활동 30년 만에 21일부터 현대화랑(서울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2층)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환경조형작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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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총본부 수재민돕기 캠페인
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박금순)는 30일 상오 서울지역 1백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재민 돕기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서울역·청량리역·영등포역·명동입구·고속버스터미널·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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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의 정」은 뜨거웠다.
혈육의 정은 뜨거웠다. 43년의 긴 세월도 남매의 정은 갈라놓지 못했다. 남매는 1시간동안 만나면서 떨어질 줄을 몰랐고, 부모 형제안부를 확인할 때마다 부둥켜안으며 통곡했다. 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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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새 화랑가
서울 강남에 새로운 화랑가가 형성되고 있다. 수년전 불과 한두군데에 불과하던 화랑이 최근 1, 2년 사이 10군데에 이를 정도로 불어난 것. 특히 압구정동·신사동·논현동의 논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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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백자 특별전-2월28일까지 중앙일보 새사옥 호암갤러리. 백자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는 특별기획전. 호암미술관이 소장하고있는 진귀한 조선시대 백자 1백80점, 일제시대 백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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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랑서 도예전
박영숙 도예전이 14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현대화랑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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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오브제와 도예전 이우환씨 물체작업
일본에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우환화백 (50·다마대교수)이 1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압구정동현대화방 (현대백화점지하2층) 에서 「흙 오브제와 도예」 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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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의 전화로 안방서 쇼핑을... 「통신판매시대」왔다.
「전화한통화로 저희 모든 정성이 달려갑니다. 」 「올추석 쇼핑은 전화 한통으로 」 「전화만 주시면 전국 어디서나 저희 숨을 붇으실 수 있습니다」…. 편리한 전화쇼핑을 부추기는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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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5인 신작전
「한국화 5인 신작전」이 29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현대 백화점 5층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 작가는 해정 전영화, 대산 김동수, 석운 하태보, 청사 이동수, 이왈종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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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로 옮긴다|야외서 펼칠 분야별 행사를 보면
여름문화가 야외에서 꽃 피우고 있다. 각종 예술단체·그룹이 답답한 실내에서 해변이나 산간·계곡으로 활동무대를 대이동,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풍성한 수확을 거둘 계획을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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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김태호 판화전
○…서양화 중견작가 김태호씨(38·홍익대교수)가 7월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2층 현대화랑에서 판화전을 연다. 김씨는 국전에서 5번특선(2번 문공장관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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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운교수 작품 전
색채화가 강대운씨(53·전배대교수) 가 19일부터7월1일까지 서울압구정동 현대미술관 (현대백화점5층) 에서 작품전을 연다. 같은 기간에 청담동닛시예랑 (윤영빌딩 5층) 에서 소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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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김흥수화백 유화전
서양화중견작가 김흥수화백(67)이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압구정동 현대화랑 (현대백화점 지하2층)에서 유화전을 연다. 김화백은 자유분방한 색채와 밀도있는 마티에르의 구사로 독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