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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팬들도 몰려온다…'연인' 애틋함 담은 그 언덕 "지금 가야" [GO 로케]
드라마 '연인'의 무대가 된 청보리밭. 고창 학원농장에서 두 주인공이 입을 맞추는 장면을 촬영했다. 가을이 된 지금은 보리 대신 메밀이 심겨 있다. 사진 학원농장, MBC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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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기 전 그들이 그립다” X세대 향수에 빠진 00년대생 유료 전용
일단여, 인상이 서글서글하시구요, 대우자동차에 다니시잖아요. 대기업 대우자동차는 절대 안 망하니까요,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도파백화점 엘리베이터걸로 재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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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한강변 일대, 1만1830가구 ‘미니 신도시’로 바뀐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가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아파트는 50층 안팎으로 지을 수 있고, 한강을 가로질러 성수동과 압구정동을 잇는 보행교가 신설된다. 서울시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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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까지 보행교로 잇는다…압구정 '미니 신도시' 재탄생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77만3000㎡가 1만2000세대 규모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아파트는 50층 안팎으로 지을 수 있고, 한강을 가로질러 성수동과 압구정동을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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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돈 쓸 기분 나네요"…코로나에 홍대 울때 이곳은 웃었다
━ SPECIAL REPORT “성수동은 힙한 곳이 많잖아요. 올 때마다 새롭고 재밌어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 일대에는 최저기온 -17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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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성수동·고급진 도산공원, 2030 잡아야 뜬다 [코로나 이후 되레 번성한 상권 비결]
━ SPECIAL REPORT “성수동은 힙한 곳이 많잖아요. 올 때마다 새롭고 재밌어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 일대에는 최저기온 -17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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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시장의 흐름 알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한발 앞서 파악할 수 있어”
‘알스퀘어’ 진원창 빅데이터분석실 실장에게 듣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동향 ‘알스퀘어’ 진원창 빅데이터분석실 실장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알면 떠오르는 공간과 새로운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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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 상관없다, 쿨하니까"…中애국주의도 이렇게 뚫었다 [한·중 수교 30년]
지난해까지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가 입점했던(오른쪽) 베이징 쇼핑가인 싼리툰 타이구리에 젠틀몬스터가 지난 4일 세계 최대 플래그십 매장(왼쪽)을 개장했다. K 마크를 뗀 초국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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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집요한 추적 빛났다…경찰차 들이받고 튄 70대 덜미
지난 7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경찰관이 차량 및 오토바이 등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사진은 무관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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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한국, 최악은 이태원…"24시간 전화벨 울리는 셈"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심야 시간대에도 차량 통행이 많아 야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 강찬수 기자 요즘 열대야 탓에 밤잠 이루기 힘드시죠. 전기 요금 걱정에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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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강남 중심지 고품격 주거공간, 아파트 잔여분
보타니끄 논현 라미드그룹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8-28 외 1필지에서 ‘보타니끄 논현’ 아파트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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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내외부 특화설계 하이엔드 오피스텔···스포월드 부지, 강남 랜드마크 기대감
원에디션 강남 ‘원에디션 강남’(조감도)은 옛 스포월드 부지에 자리 잡은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이다. 강남에서 하이엔드 주거시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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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포월드 부지, 쇼핑·문화 ‘럭셔리 인프라’ 눈길
원에디션 강남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 A1 블록에서 ‘원에디션 강남’(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6355㎡에 지하 5층~지상 20층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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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소형 고급 복합주거시설…'영 앤 리치' 관심
원에디션 강남 조감도. 서울 강남 한복판에 1~2인 가구를 위한 고급 복합주거시설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 A1블록에서 ‘원에디션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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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증권회사가 커피 광고를 왜 하느냐고요? ‘문화다방’으로 와 보세요
이근상 KS’ IDEA 대표 요즘 TV에 나오는 NH투자증권의 광고를 보고, 제게 그 광고에 대해 묻는 지인들이 꽤 있습니다. ‘증권회사가 커피 광고를 왜 하는 거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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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따라 클래식·EDM 흐르고, 이태원 경리단길선 지구촌 하나로
23일 오후 6시 서울 양재천 수변무대. 3인조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자녀 두 명과 함께 나온 주부 박혜민(48·서초구 방배동)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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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즈노’ 협찬 사절, 중구는 ‘노 재팬’ 배너…‘보이콧 일본’ 확산
6일부터 중구 일대에 걸릴 '노 재팬' 배너기. 중구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것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도심 곳곳에 ‘노 재팬(N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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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제외 항의" 강남구에 걸린 일장기 철거
강남구는 일본정부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조치에 대한 항의표시로 테헤란로와 영동대로,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일대에 게시된 만국기 중 일장기를 2일 14시부터 철거한다.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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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만둣국·빈대떡…입이 즐거운 설날
설의 기억은 대개 음식과 얽혀 있다. 어렸을 적에는 설날 아침 뽀얀 떡국을 먹어야 정말 한 살을 먹는 줄 알았다. 가족이 둘러앉아 만두를 빚었고, 친척이 모이는 저녁상에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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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덮친 임대료 폭탄 … 삼청동 이어 서촌, 다음은 익선동?
공실 상태인 서울 서촌의 한 빌딩. 임대료 분쟁을 겪은 후 3년째 건물 전체가 비어 있다. [중앙포토] 삼청동은 쇠락은 2010년 이후 급격하게 오른 임대료가 한몫했다. 익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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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집밥을 그대로 살린 주점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서울 압구정동 ‘멜시보끔’ 서울시 인구 978만 명 중에 1인 가구 구성비가 무려 30% 이상이라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대충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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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으로 멋부리던 한국 남자들, 2002 월드컵 뒤 달라졌다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복고풍 체크 롱 코트에 스트리트 무드를 대표하는 스니커즈와 패니팩을 짝지었다. [사진 솔리드 옴므] “1980년대 중반만 해도 남성복에 패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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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우리는 지금 마켓에 간다
하루 3만 명. 일단 '마켓'이 열렸다 하면 몰려드는 인파다. 개최 시기는 일정치 않고, 장소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매번 달라지고, 별다른 홍보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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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난다, 감칠맛 가득 튀김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압구정동 ‘우마텐EL’ 장마다. 비가 오면 기름진 음식 생각이 많이 난다. 식욕이 증가하고, 탄수화물을 찾는 경향이 강해진다. 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