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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대장 선종은 암 되는 나쁜 혹, 간·갑상샘 물혹은 착한 혹
몸속 장기에 생기는 혹서울 마포구에 사는 고진옥(63·가명·주부)씨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고 시름에 잠겼다. 간에 혹이 발견됐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의사는 걱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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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방울마저 잡아내는 스크린 속 연극 무대
"It's a girl(딸이에요)." 어디선가 별로 축복스럽지 못한 외침이 들리면 묘하게 찡그린 표정의 중년 여배우가 무대에 똑바로 서서 “응애응애”를 연발한다. 19세기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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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의 행동에 네티즌들 "너무한다" 화난 이유
[이하 사진 tvN 더지니어스2]이두희가 과거 '더지니어스2'에서 은지원에게 배신 당해 눈물을 흘린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tvN에서 방영된 '더지니어스2'에 출연했던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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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요대전, 막강 라인업에도 아쉬웠던 음향·조명·카메라
[사진 SBS 캡처]땀 흘리며 준비한 가수들의 무대가 음향 사고 등 실수로 인해 빛이 바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됐다. 26일 방송된 ‘2016 SAF SBS 가요대전’에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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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만난 고모는 왜 말이 없었을까
영원히 살기라도 할 것처럼 젊음을 유지하려 태반·감초·백옥 주사를 고루 투여하며 발버둥쳤던 한 고독한 여인의 비화가 전 국민을 자괴감에 빠트리고 있는 요즘, 경쾌한 리듬으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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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살벌하게 싸워도 돌아서면 그리운 오, 마이 브라더!
얼굴을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기 바쁜 웬수지만, 밖에서는 가장 든든한 내 편. 이 세상 수많은 동생들에게 ‘형’이란 그런 존재가 아닐까. 영화 ‘형’(11월 24일 개봉, 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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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모그램 유방암 진단 절반 이상이 '오진'
40세 이상의 여성들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처럼 권장되고 있는 X레이 유방암검사(매모그램)의 효과가 과장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LA타임스는 12일 발표된 의학전문지 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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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한 차례 내한 밥 딜런, 팬들에게 건넨 단 한마디가…
1960년대를 풍미한 밥 딜런의 대표 앨범들. 위줄 왼쪽부터 The Freewheelin` (1963), Times They`re A-Changin`(1964) Bringi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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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新패러다임,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암병원’ 착공식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9월 27일(화) ‘후마니타스 암병원’ 착공식을 열고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그 시작을 알렸다. 경희의료원은 인간에 대한 근원적 성찰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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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학으로 개인별 맞춤치료 … 암 환자 인간답게 살도록 돕겠다"
경희의료원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후마니타스 암병원’ 건립에 나선다. 환자의 인간다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첨단 암전문 진료기관을 만드는 게 목표다. 핵심 진료 모델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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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정밀의학으로 개인별 맞춤치료 … 암 환자 인간답게 살도록 돕겠다”
경희의료원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후마니타스 암병원’ 건립에 나선다. 환자의 인간다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첨단 암전문 진료기관을 만드는 게 목표다. 핵심 진료 모델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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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인공지능 로봇 감독하는 병원, 가능할까
IBM은 왓슨 온콜로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300여 의학전문 학술지, 200여 의학교과서, 1000만여 의료문건을 분석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던 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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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6) 선택과 집중이 성공 부른다
최근 대박을 쳤거나 기사회생했거나 여전히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행사하는 초일류 기업은 업종 불문하고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선택과 집중에 힘을 쏟았다는 점이다. 선택과 집중은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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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대체요법, 사용하고픈 환자 vs 효과 없다는 의사
암 보완대체요법의 기대 효과를 두고 의사와 환자의 인식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혁·신동욱 교수와 충북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팀은 암환자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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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납량특집 ① 더울 때 공포를 즐기면 기분이 ‘조크’든요
폭염은 지치지도 않는 모양입니다. 무더위를 잊는 가장 클래식한 방법은 바로 공포! 사람들은 여름마다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 콘텐트를 찾습니다. 공포영화, 공포체험 등을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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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 자동차(NEV)로 미래의 종주국 노린다
1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체리(奇瑞)자동차가 출품한 전기차 콘셉트카 ‘FV2030 콘셉트’. 2 이달 초 충칭에서 열린 GAF에서 연사로 나선 다임러 그룹 후베르투스 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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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소리 없이 진행되는 대사증후군…30대 이상 25%가 환자, 녹차에서 예방법 찾다
사람에게 대사증후군은 국가 재난경보나 마찬가지다. 전쟁이나 자연재해가 국민 생존을 위협한다면 대사증후군은 우리 몸속에서 소리 없이 진행되는 인재(人災)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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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가입 문턱 확 낮춰…암 병력 있어도 OK
‘(무)꼭 필요한 암보험’은 가입 문턱을 낮춰 필요한 시기에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노인은 물론 지병이나 수술병력이 있거나 암을 앓았어도 간편심사만 통과하면 가입 가능한 것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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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논란, 유방암·전립샘암으로 번졌다
한국사람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평생 한 번은 암 걸려36.6%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 (기대수명 81세 기준) ※2013년 기준| “갑상샘암 10~20%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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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복지부, 갑상샘암 진단 기준 변경 검토
보건복지부가 과잉 진단 논란을 빚고 있는 갑상샘암과 관련해 암 진단 기준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제 암전문가위원회가 갑상샘암의 10~20%를 차지하는 ‘소포 변형 유두 갑상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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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10~20%, 암 아닌 양성 종양
국제 암전문가위원회가 갑상샘암의 한 종류를 암이 아닌 양성 종양으로 새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계의 암 진단과 치료 기준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미국 국립암연구소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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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10~20%는 암 아니다
[일러스트 중앙포토]국제 암전문가 위원회가 갑상샘암의 한 종류를 암이 아닌 양성 종양으로 새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계의 암 진단과 치료 기준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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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장준규 육참총장 8년 만에 일본 방문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이 오는 17일 일본을 방문해 이와타 기요후미(岩田淸文) 육상막료장을 만난다. 육상막료장은 우리의 육군참모총장에 해당된다. 육군참모총장의 일본 방문은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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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유세도 지역구 관리도, 빅데이터 활용해 척척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은 21세기 과학기술과 인류의 고민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