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얕잡은 암벽등반…추락참사

    21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도봉구 우이동 인수봉(해발803m)「크로니·코스」에서 암벽을 타고 오르던 김용표군(17·수원유신고교1년)과 박선재군(17·인천선인고교1년) 김광용씨(2

    중앙일보

    1973.10.22 00:00

  • (13)포천 운악산-조필대

    경기도내에 있는 명산 중 등산 깃점되는 곳에 절이 있는 산은 용문산(1,157m)과 이 운악산(935m)뿐이다. 그래서 일찍부터 이 두 군데는 잘 알려지고 찾는 사람도 많다. 또한

    중앙일보

    1973.10.09 00:00

  • 일본에 지진공포-공전의 인기 공상소설 「일본침몰」에 휩쓸린 일인들의 큰 소동

    일본정부는 「이즈」(이두)의 「아마기」(천성) 산이 큰 폭발을 일으킨 것을 계기로 일본열도가 곧 침몰하게 됐다는 전문가의 보고를 바탕으로 「DSI」계획을 수립, 극비리에 조사에 착

    중앙일보

    1973.06.23 00:00

  • 부천군 소래산 중턱서 신라말기 마애불 발견

    단국대 방물관은 지난 10일 인천 동쪽 8㎞ 떨어진 부천군 소래면 대리 뒷산에서 12.5m의 거대한 마애불을 조사하고 10세기께의 작품이라 추정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

    중앙일보

    1973.06.15 00:00

  • 등산

    서울에서 좀 떨어져 있고 야산 비슷하지만 산세가 재미있고 관광을 겸한 당일 「코스」가 있다.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송촌리의 운길산 (610m). 「버스」를 타건 기차를 이용하건 간

    중앙일보

    1972.06.22 00:00

  • 정읍에 천연 종유 동굴

    【정읍=양정희기자】정읍군 산외면 정량리 상용두 부락 입구 산허리에서 길이를 알 수 없는 천연 종유 동굴이 발견됐다. 이 굴은 지난달 26일 정량리 상용두 마을사람들이 상수도 수원을

    중앙일보

    1972.06.06 00:00

  • 암벽 각화 발견된 부근 동굴서

    【울산】25일 동국대총장 김동익씨와 문명대 교수 등 2명이 지난번 암벽각화가 발견된 울주군 언양면 대곡리 반구대에서 3.5㎞ 떨어진 상류 연화산(해발 3백80m) 중턱에서 동굴4개

    중앙일보

    1972.03.27 00:00

  • (310)설 악이 뚫렸다|소금강 천험 헤치고 동서 잇는「하늘의 하이웨이」

    대설 악이 뚫렸다. 동해 양 양에서 진부령을 넘어 인 제에 이르는 1백20km의 설악산 우회도로 대신 영동과 영서를 46km로 가로지르는 설악산 횡단도로가 착공한지 6년만에 완공됐

    중앙일보

    1971.12.25 00:00

  • 혹한의 어둠 속…「자일」에 뒤얽힌|인수봉 조난 참사 상보

    28일 하오 6시40분 어둠이 내리 깔리기 시작한 인수봉 산봉우리의 벼랑에는 순간『사람 살리라』는 비명이 메아리 졌다. 한「피치」씩 조심스럽게 봉우리를 내려오던 등산객들은 갑자기

    중앙일보

    1971.11.29 00:00

  • (300)산상의 기구천년…영암 마애석불

    통일신라시대의 정교하고 당당한 암벽의 거불 조각품이 전남 영암 월출산 마루의 능선에서 발견됐다. 문화재 관리국은 여러 해 동안 이 지역에 조사반을 파견해 오던 중 지난봄까지 실패를

    중앙일보

    1971.08.31 00:00

  • 희생 부른 공명심…『히말라야』도전|현지에서 본 두 원정대실패원인

    예년에 없이 경쟁적으로 「히말라야」등반에 나섰던 한국의 두 산악 「팀」은 모두 희생자만 낸 채 23일「네팔」의 「카트만두」에서 완전 철수했다. 「마나슬루」등반대 (대장 김호섭 등

    중앙일보

    1971.05.25 00:00

  • (872)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한 토막 외신이 월남에서 날아들었다. 적탄에 쓰러진 주월한국군 병사를 구하고 미군 중령이 숨졌다는 「뉴스」였다. 지난 4월30일 아침 주월한국군 백마부대 제2

    중앙일보

    1971.05.04 00:00

  • 인구 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 그 공사의 문제점|한강의 지도 바꿀 잠실도 개발

    홍수 때마다 굽이치는 한강의 물줄기로 모래땅에 지나지 않았던 서울의 동부 잠실·송파 일대 2백83만평이 인구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으로 모습을 바꾸게된다. 잠실도와 송파 사이의

    중앙일보

    1971.02.19 00:00

  • (6)밀양 사자평

    아스라한 설원 끝에서 뭉게구름이 동화처럼 피어 오르고 있었다. 해발 816 m ―. 8월 한여름인데도 사자평 넓은 물에 서면 샛바람이 몸에 선득선득하다.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

    중앙일보

    1969.08.12 00:00

  • (86)대설악… 억겁을 누려

    설악산 신흥사 북쪽 하늘에 높이 치솟은 울산바위는 해발 8백20미터. 한 덩어리로 된 듯한 거대한 이 바위산은 그 장엄함 때문에 「천후산」이라 일컫는다. 길이 2킬로에 뻗쳐 6개의

    중앙일보

    1967.09.22 00:00

  • (84)역사의 고향(38)나제통문(전북 무주구천동 어귀 삼국 국경통로)

    신라 통일의 길목, 풍속도 양측 달라 한때 나·백 군 병참기지 「나제통문」에 서면 구천동에서 내려 미는 시원한 바람이 벌써 단풍향기를 실어다 준다. 무주에서 무풍 거창으로 가는 국

    중앙일보

    1967.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