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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해
요즘 교육계의 화두는 2016년부터 중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 예정인 ‘자유학기제’다. 현재 전국 800여 개 중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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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많은 화려한 고위직? 밤 늦도록 격무 시달리는 '국제 공무원'
1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모습. 국익이 충돌하는 협상에서 각국 외교관들은 치열하게 싸운다. 2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의 유엔대사들.3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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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선행학습 금지 효과 있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규제특별법’(일명 선행학습금지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2학기부터 중·고교에서 정규교육과정에 앞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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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교평준화 시행 시민의견 수렴해 과제 해결을”
이윤상 위원장이 20년 만에 닻을 올리게 된 천안고교평준화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 한해 천안지역 교육계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고교평준화 시행 여부가 결정됐다. 2016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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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지 배송 부실, 마감일까지 못 끝내 2주 연장 … 시민단체 "투명하게 개표 공개를"
천안 고교평준화 여론조사가 6일 마무리된 가운데 질문지와 평준화 시 계획, 조사과정이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천안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고교평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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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편안 성공의 조건 ② 수시 논술, 본고사화 안 된다
충북 A고는 매주 서울 논술학원 강사를 초청해 방과후 논술수업을 연다. 한 번에 3시간씩 10주간 수업을 듣는데 학생들이 내는 비용은 1인당 35만원.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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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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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 대입 반영 이어 내실화 이어가야
한국사 교육이 마침내 정상화 궤도에 들어섰다. 한국사가 고교 선택과목에서 필수 과목으로 전환된 데 이어 다시 대입에 필수적으로 반영되는 데까지 이르게 된다고 한다. 당정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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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수행평가의 진실
중학교 자녀를 둔 어떤 엄마는 말합니다. 아이의 수행평가는 엄마의 고행(苦行)일 뿐이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못됐다고. 선생님은 말합니다. 사사건건 아이 학업 과정에 간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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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조급증 버려야
어제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중학생이 되는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되는 방안이 나왔다. 자유학기제는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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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창업국가, 이스라엘을 배우자
노부호서강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최근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으로 청년 실업이 심각하고 소득 양극화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지난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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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열 더 높아도 암기식으론 유대인 못 이겨”
외교관 출신인 박재선(67) 전 모로코 대사가 중앙SUNDAY에 인기리에 연재된 ‘유대인 이야기’(100회)를 최근 끝냈다. 2011년 3월부터 2년 동안 인물 중심으로 유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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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냉정이 사랑이다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대입 수험생 학부모께. 고생하셨습니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더 그렇습니다. 수능시험을 잘 봤으면 잘 본 대로, 못 봤으면 못 본 대로 또 다른 고민의 시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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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 “56조 재원 부담” “모두가 받게” “입원은 무상”
선거철엔 주요 후보들의 정책·공약이 좌우로 튀기보다 대개 중도로 수렴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그러는 게 지지층을 넓히는 데 유리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이슈에선 후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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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⑧ 경기대 최호준 총장
경기대학교는 ‘이성과 감성을 겸비한 글로컬 창의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재학생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산학연계 교육 선도대학’과 ‘수도권 명문 10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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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 만들다보면 창의력 쑥쑥
최초의 창의공작교육 공간인 ‘금천 생활속 창의공작플라자’. 창의공작플라자는 주입· 암기식 입시 위주 교육으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기술 소양과 창의력 증진을 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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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에서 3년째 청소년 국제학술심포지엄
“1, 2회 심포지엄에 참석했던 중국 학생 하나가 저에게 대학입학 추천서를 부탁해 써줬어요. 영국 옥스포드대학에 합격했답니다. ‘옥스포드로 가게 돼 올해 행사는 불참하게 되어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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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학 교과서 공부법
한 중학생이 풀이 과정과 공식의 증명과정을 이해하며 수학 교과서를 공부하고 있다.수학 공부는 ‘문제 풀이 공부’로 치부되기 쉽다. 수학 교과서도 예제 문제집 정도로 여겨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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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홍익대 미술 실기고사 바뀐다는데
미술대학 수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실기고사를 치르고 있다. 사진은 동아대 실기고사 모습. 서울대는 올해부터 미술대학 신입생을 수시로만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실기고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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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생각하는 사람’ 넘칠 때 노벨상 나와
‘자전거 총장’이란 별명이 붙은 베르틸 안데르손 노벨 평의회 이사가 싱가포르국립공과대학교(NTU) 정문에서 포즈를 취했다. 친환경 철학이 강한 그는 지난해이 대학 총장으로 부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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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인터뷰] ‘비전2020’ 강연자로 나선 루트번스타인·신장섭 교수
『생각의 탄생』의 저자 루트번스타인과 싱가포르국립대 신장섭 경제학과 교수가 이달 4일 한국에서 강연을 펼친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청담러닝,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이 후원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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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키우기, 멘토가 필요하다
청담러닝이 지난해 8월 진행한 비전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오른쪽). 이들은 워크숍에서 다양한 과학 창의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청담러닝 제공] 대학과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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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콘텐츠 페어
12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방과후학교 콘텐츠 페어가 열린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총 64개의 방과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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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읽기·듣기·말하기·쓰기 통합한 모의고사 풀며 iBT 환경 적응을
YBM시사닷컴NEAT R&D Institute김영수 본부장NEAT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시험으로, 언어의 4대 영역인 읽기·듣기·말하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