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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전통주
항아리에 쌀, 물, 누룩을 넣고 숙성시키면 술이 된다. 익은 술을 그대로 짜내면 탁주(막걸리), 맑은 부분만 걸러내면 약주(청주), 맑은 술을 증류하면 소주가 된다. 한 항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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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의 선택] 대나무 활성숯으로 정제 …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
참이슬 참이슬은 소주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바꿔 놓은 국내 소주사상 최고의 브랜드로 손꼽힌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2017 소비자의 선택’ 소주 부문 2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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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다발성경화증 근로자 산재 첫 인정
근로 환경 때문에 희귀병인 ‘다발성경화증’을 얻었다고 주장한 근로자에 대해 대법원이 1·2심의 판단을 뒤집고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상고심에서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산재 인정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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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다발성경화증' 근로자 산재 인정
근로 환경 때문에 희귀병인 '다발성 경화증'을 얻었다고 주장한 근로자에 대해 대법원이 1·2심의 판단을 뒤집고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상고심에서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산재 인정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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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비자의 선택]부드럽고 깨끗한 맛으로 소주 시장 압도적 1위
참이슬은 출시 17주년인 2015년에는 누적 판매량 260억병을 돌파했다.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2016 소비자의 선택’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199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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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올여름 S라인 몸매 만든 당신, 간은 안녕하십니까?
잘못된 식습관, 약물 오남용으로 간이 손상되면 해독 능력이 떨어지고 노폐물이 쌓여 두통·복통·피로·어지러움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유난히 덥고 긴 이번 여름, 건강하게 지내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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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눈·쌀이 빚은 사케, 250년 변함없는 맑은 맛으로 유혹
250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해 사케를 생산해 온 일본 나가타현의 이마요쓰카사 주조 전경.눈·쌀·사케가 유명해 ‘3백(白)’의 고장으로 불리는 일본 니가타(新潟)현. 온통 순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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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쌀이 빚은 사케, 250년 변함없는 맑은 맛으로 유혹
250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해 사케를 생산해 온 일본 나가타현의 이마요쓰카사 주조 전경.눈·쌀·사케가 유명해 ‘3백(白)’의 고장으로 불리는 일본 니가타(新潟)현. 온통 순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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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명주 수정방 생산현장을 가다] 역사가 빚고 정제한 모순된 맛의 향연
수수 등 5개 곡물과 술지게미를 섞어 흙구덩이 안에서 90일 간 발효시키면 모래모양의 술이 만들어진다.술은 문화의 총화이자 역사의 축적물이다. 한 지역에서 수백~수천년 간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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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방을 명주로 키운 건 1년 300일 흐린 날
인부들이 모래처럼 발효된 술을 찌고 있다. 찜통의 술을 증류하면 수정방 원액을 얻을 수 있다. 증류 후 남은 술지게미는 다시 흙구덩이로 들어간다. [사진 디아지오]술병을 열면 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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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페일라거에 최적의 목넘김 디자인 ‘3세대 하이트’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하이트진로가 원료비중·공법·상표 등 전 부문에 걸쳐 제품 속성을 바꾼 3세대 ‘하이트’를 출시했다. 올뉴하이트는 맥주 맛을 결정하는 ‘목넘김’을 디자인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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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⑫ 체코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을 가다
필스너 우르켈이 태어난 플젠스키 프라즈드로이 양조장 전경.맥주 거품을 좋아한다. 이상하게도 구름처럼 보드라운 거품이 입술에 닿는 순간,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톡 쏘는 탄산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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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⑤ 런던 펍 기행 2 - 셰익스피어가 사랑한 에일아 어딨니?
런던의 펍에서는 나무통에서 숙성한 에일을 맛볼 수 있다.영국은 에일(Ale) 맥주의 나라다. 한국을 비롯해 독일, 체코 등 전 세계에서 즐겨 마시는 맥주는 라거(Lager)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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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플젠의 황금빛 유혹 … 홉의 향과 맛에 빠지다
플젠스키 프라즈드로이 공장 지하 저장고에 있는 오크통. 통안에 담긴 맥주는 여과와 살균을 거치지 않은 전통방식의 생맥주다. [사진 체코관광청] 체코는 맥주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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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플젠에서 황금빛 유혹에 빠지다…170년을 이어온 라거, 그 오묘함은
체코는 맥주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맥주는 독일 아니냐'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체코 역시 독일만큼이나 유구한 맥주 제조의 역사를 간직한 나라다. 그래도 믿기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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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전통술 상차림
강혜란 기자 올 추석에도 고마운 분들에게 전통술을 선물하고 차례상 청주를 음복하셨겠지요. 예(禮)를 중요시한 우리 유교문화에서 술은 사람 간의 어울림과 공경·화목을 돕는 촉매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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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넘김의 끝 … 35도 ‘주피터 마일드 블루’
롯데주류관능테스트까지 거친 저도 위스키냉동여과 공법으로 부드럽고 깔끔[사진 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전통성과 트렌드를 갖춘 저도 위스키 ‘주피터 마일드 블루’를 선보였다.]롯데주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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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주→저도주→지방주’ 반전의 반전
[이코노미스트] 희석식 소주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5년이 소주 대중화의 출발점이다. 이후 25도 소주가 출시된 1974년부터 빠르게 서민의 삶을 파고 들었다.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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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서 17년 숙성한 원액 맛은 부드럽게, 향은 그윽하게
롯데주류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의 모습. 17년 이상 된 스코틀랜드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 데다 마스터 블렌더의 손길과 냉동 여과 기술로 만들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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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청결 유지하려면
한 주부가 삼성청소기 모션싱크 콤팩트로 거실 청소를 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쌓이기 쉬운 마룻바닥 틈새, 창문 틈, 벽과 가구 사이 같은 곳은 더욱 꼼꼼히 청소해야 한다. 서울 역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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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합시다' 명인이 빚은 귀한 술
1 매실원주 원매 프리미엄 국내 최초로 매실 100%로 만든 매실주. 대개는 매실주 원액(60%)에 과실주(40%)를 혼합해 매실주를 만들지만, ‘더 한(The Han)’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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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 맥주
‘클라우드’ 맥주는 희석수를 섞지 않아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클라우드 광고 모델인 전지현의 모습. 선선한 가을은 깊고 풍부한 맛의 맥주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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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클라우드', 발효 원액 그대로 … 거품까지 깊은 맛
클라우드의 콘셉트는‘100% 발효원액 그대로 유지한, 물을 타지 않은 맥주’이다. [사진 롯데주류] 맥주 시장은 약 80여년 동안 양강구도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 4월 롯데주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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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마지막 왕진의사 … 맘도 몸도 편한 가정진료 사라진다
2일 오후 권인순 교수(오른쪽)가 이지선 간호사와 함께 중증치매 할머니를 왕진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2일 오후 서울백병원 권인순(노인의학) 교수와 이지선 간호사가 왕진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