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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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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400만원 공기업에 변호사·박사 몰린 이유는
한은·산은 등 금융 공기업의 사무실은 넓고, 기관장실은 호화롭다. 반면 시중은행은 행장실을 줄이는 추세다. 사진은 소파 등 가구를 없애고 회의실을 겸한 집무실로 꾸민 모 시중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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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계란으로 바위 깬 그들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본사 안에 있는 하이닉스 전시관에서 지난달 27일 젊은 사원들이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웨이퍼(원판)와 최종 제품인 모듈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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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하라 … 본지 자문단이 뽑은 초보자 필수 가입상품 5
하루가 멀게 새로운 금융상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어떤 상품이 알찬 수익을 올려줄지 알기 힘든 게 초보 투자자들의 현실이다. 귀가 솔깃한 상품을 죄다 가입하자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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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수익에 부가 서비스 … 알짜 상품 6
적립식 펀드, 주택청약저축, CMA… . 바야흐로 금융상품 전성시대다. 재테크 시장에는 '저금리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금융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정 유형의 상품만 유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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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투기자본의 경영교란 방치해선 안돼
KT&G에 대한 미국계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의 경영참여 시도가 보도되면서, 혹시라도 경영권 분쟁이 야기되지 않을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한 여파로 외국계 펀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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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 이제는] 23. 열 달 전 LG카드 채권 산 은행 손들어 보세요
"국내 은행들의 대출 심사 능력은 외환위기라는 홍역을 겪은 후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기업 분석능력이 부족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 은행 문턱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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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또 주인 바뀌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곧 처분할 것이란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16일 금융시장에서는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 주간사로 미국의 시티은행을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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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 러시아 떠날까
러시아 최고 갑부인 로만 아브라모비치(39.사진)가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자기보다 더 부자였던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42) 전(前)'유코스'사장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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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길라잡이] 상반기 유망아파트 가이드
올 상반기 아파트 분양시장의 화두는 신도시와 강남권 재건축, 그리고 주상복합아파트다. 서울 청담도곡.잠실.화곡 등 저밀도지구에서 재건축아파트의 일반분양 물량이 많이 나온다.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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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 지분 가져야 강자…'新자산주' 뜨고 있다
알짜배기 주식을 많이 보유한 '신자산주'들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들이 자산주로 불렸던 과거와 달리, 요즘 신(新)자산주는 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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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 '올리가르히의 제국'
러시아의 신흥 재벌을 총칭하는 올리가르히(Oligarch)를 사상 처음으로 해부한 세계은행의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세계은행 모스크바 사무소 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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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증시 되돌아 보니] 주가, 510에서 800線까지…외국인의 힘
체감경기가 유난히 나빴던 올해 증시의 운명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손안에 있었다. 연초부터 금융시장을 흔드는 대내외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연중 줄기차게 주식을 팔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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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글로벌 '부실 청소비' 누가 떠맡나
채권단과 SK그룹에서 보면 SK글로벌 처리는 '내가 아니면 상대방이 손해봐야 하는'제로섬 게임이다. 한쪽이 SK글로벌의 부실 청소비를 덜 내면 다른쪽이 그만큼을 추가로 떠안아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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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태'를 보는 국내 그룹 반응
영국계 투자펀드인 크레스트의 집중적인 주식 매집 공격을 받은 SK㈜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분류되면서 경영권을 빼앗길 우려는 일단 사라졌다. SK 관계자는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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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 김영사,
미국의 정보통신회사 월드컴의 회계 부정으로 '주식회사 미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투명성·합리성이 미국 기업들의 생명인줄 알았는데 그런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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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에 두'유령빌딩' 옛 한일·상업銀 본점 3년째 빈집
서울 한복판의 대형 빌딩 두 채가 3년째 '유령건물'로 남아 있다. 중구 남대문로 옛 한일은행 본점과 옛 상업은행 본점 건물. 외환위기 당시의 은행 합병과 금융기관 구조조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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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매각, 내주중 타결 가능성
대우자동차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사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에서 정부가 입장을 정리하는데 고심하고 있다. 정부의 입장이 정리되면 대우차 매각 협상은 이르면 내주중이라도 타결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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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머리와 가슴 사이에
월마트에 의류를 공급하는 방글라데시의 청소년 노동을 문제삼아 1993년 미국 상원은 수입 금지를 의결했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행복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갔는가? 천만에! 한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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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머리와 가슴 사이에
월마트에 의류를 공급하는 방글라데시의 청소년 노동을 문제삼아 1993년 미국 상원은 수입 금지를 의결했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행복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갔는가? 천만에! 한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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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자본의 유전자 확인
'4, 000, 000, 000, 000원대 큰손' . 지난 22일자 본보에 실렸던 '미국 캐피털 그룹, 한국 증시에 버팀목' 이란 기사의 제목이다. 편집자의 시각 메시지 해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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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자본의 유전자 확인
'4, 000, 000, 000, 000원대 큰손' . 지난 22일자 본보에 실렸던 '미국 캐피털 그룹, 한국 증시에 버팀목' 이란 기사 제목이다. 편집자의 시각 메시지 해학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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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인수한 두산은 어떤 회사인가]
12일 공개입찰에서 한국중공업의 새주인이 된 두산(斗山)은 재계 순위 12위(자산순위)로 올해로서 창업 104년을 맞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지난 1896년 서울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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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특집] 좁은 채용문 이렇게 뚫어라
그물식 채용에서 낚시형 채용으로-. 과거 공채 시험 위주의 채용 때에는 학점.출신학교 등에서 일정 조건만 갖추면 '그물' 에 걸리듯 입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기업들이 경력과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