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피린 천식
50대 아주머니 한 분이 3일 전부터 기관지 천식이 발작해 병원에 왔다. 5년 전부터 기관지 천식을 앓아 왔으며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 1년에 두어차례 정도 감기에 걸리면 천식이 꼭
-
(204)운동 유발성 천식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아왔다. 수개월 전부터 달리기를 하면 남들보다 몹시 숨이 차는 증세가 있어 고입체력장 때 달리기를 해야하는데 걱정이라면서 심장이 나쁜
-
일교차 심한 3∼4월|호흡기 질환 "요 주의"
초봄에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심해짐에 따라 대기 오염 물질의 확산에 의한 천식 등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기 오
-
환절기 어린이 질병 극성|주요증상과 치료·예방법을 알아보면…
계절이 바뀌면서 병원 소아과를 찾는 어린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저항력이 악한 젖먹이나 어린이들은 각종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특히 육아 경험이 부족한 젊은
-
(16)분만촉진제 남용|변정환
대자연에서 태생해 자연으로 돌아가며 이에 순응하는 것이 건강의 첩경이다. 요즈음 일부 병원에서 분만촉진제를 예사로 남용하는데 이는 좋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분만을 권고하고자 한다.
-
어린이 생후18개월내 모든 예방접종을|소아과 전문의들에 들어본 건강한 자녀 키우는 요령
「미래의 꿈」 어린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우는 지혜는 무엇일까. 원로 의학자인 서울대의대 고광욱교수(소아과)는『4개의 파이(4 PlES)를 먹여라』라는 표현으로 부모들의 자녀양육
-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성 질환의 주범|중앙난방·에너지절약형 주택 등 밀폐공간서 크게 번식
「이불 속에 숨어있는 심술쟁이」 집먼지 진드기가 일으키는 알레르기성 질환들이 우리 나라를 비롯, 세계적인 건강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먼지와 함께 침구나 소파 등에 들어가 사는 집먼
-
이명복(서울대의대 명예교수)|질병예방 건강식|가공식품 삼가고 잡곡밥에 채식을
미국상원은 지난 75년 국민영양문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년간 전세계의 권위 있는 의학·영양학자를 총동원, 정력적인 조사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77년 5천여 페이지의 방대한 보
-
본질의 의학론|사상의학|이명복
신경해부학의 권위인 이명복 박사(서울대의대 명예교수)는 양의이면서 한의학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두 분야의 접목을 시도, 독특한 경지를 개척하고 있다. 이 박사의 사상·팔상의학과 체
-
봄철 알레르기 질환-꽃가루가 "주범"|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봄 가을만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 질환의 증상이 매년 비슷한 시기에 재발한다면 이는 대개 꽃가루가
-
건강식품 저질품 많다
고혈압·암·당뇨 등 성인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장한 것이 이른바「건강식품」. 최근 건강식품 붐을 타고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이에 대한 규정 또는 기준이 전혀
-
어린이 30% "알르레기 경험"
국민학교 저학년아동 3명가운데 1명은 알레르기질환을 경험했으며 거주환경이 아파트, 종이장판, 석유난방일수록 알레르기 경험률이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한림의대 소아과 윤혜선교수팀이
-
수인성 전염병 8월말까지 안심못한다|콜레라·장티푸스등 전염성 폭발적|물·음식물은 꼭 끓여먹도록|환자 발생땐 반드시 신고를
태풍·호우가 6일 간격으로 한반도를 엄습, 전국이 수재를 당하고있다. 수마가 지나가면 가재도구등 물질적인 손해도 크지만 잇달아 찾아드는 병마는 가장 소중한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
관절염·식중독 "비상"|후텁지근한 장마철…건강관리에 조심
본격적인 장마전선이 이달 말께 남부지방에 상륙함으로써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간다는 기상대의 예보다. 후텁지근한 날씨로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장마철의 건강체크 포인트를 알아본다.
-
세균침입을 항체로 막는 "불침번"
AIDS유행이후 우리는 「면역」이라는 용어에 자주 접하고 있다. 면역이란 원래 세금이나 부역에서 면제된다는 데서 비롯된 말로 우리몸도 병(역)의 재앙을 면제받기 위한 신비스러운 면
-
알레르기성 비염
재채기와 함께 쉴사이 없이 말간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는가 하면 코까지 자주 막혀 옆에서 보기에도 안스러운 알레르기성 비염(일명 비알레르기)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그저 코감기 정도
-
(601)알레르기성 비염|성창섭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비슷하면서도 증상은 아주 다른 특징이 있다. 먼저 심한 재채기 증상을 들 수 있다. 보통 감기때의 재채기라면 3∼4회 정도 반복하고 나면 멎는데 비해 알레
-
천식환자 가을철에 많다 (한의학회조사)
가미맥동탕은 천식환자를 위해 경희대한의대 호흡기내과에서 창방한 처방으로 첩당 내용은 맥문동백복금 각 15g에 시호·황금·오미자·길경 (도라지)·지각 (탱자껍질)·묘인 (살구씨)·감
-
두드러기는 먼지·꽃가루가 주범
우리나라의 두드러기환자는 남자보다 여자가 많으며, 특히 20∼49세의 청·장년층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인제의대피부과 성호석·최영자교수팀이 작
-
(462) 정서와 알레르기
P할머니는 겨울철 감기만 들면 「쌕쌕」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약간의 호흡곤란을 느끼곤 했으나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전 금슬이 좋았던 남편을 사별한 이후로 천식
-
(461)운동과 알레르기|김유영-
요즈음 이른 아침 가로수길을 따라 조깅을 하는 젊은이, 집 근처 공터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부부,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가족끼리 아침체조를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수있다. 그러나 건강
-
(459)약물알레르기
L씨는 수년전부터 재채기와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으로 고생해 왔다. 금년부터는 감기가 들거나 찬바람을 쐬거나 몸이 몹시 피곤하면「쌕쌕」숨소리가 거칠어지고
-
알레르기
요즈음같이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느 날 갑자기 환자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 아침 잠을 깨서 창문을 활짝 열고 맑은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려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