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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장돌뱅이 인생에 희망을 걸고
저자거리에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장돌뱅이.좌판을 펼치면 그곳이 가게요,그 앞에 모이는 사람이 고객이며,자동차가 집이고,길이 친구다.각종 축제 장소와 5일장 ·7일장을 따라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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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노라마] 실속 거리 신천역 일대
"압구정동에서 눈요기하고 '뒷구정동' 에서 밥먹고 쇼핑해요. " 직장인 김성미(22.여.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씨는 친구들 사이에 실속파로 통한다. 집 근처에서 친구들을 만날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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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곡 남기고 떠난 '내 마음의 국민가수'
새벽까지 퍼붓던 장맛비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간간이 내리는 빗방울이 검정 우산에 후두두 떨어졌다. 31일 아침 서울 강남성모병원. 전날 79세로 별세한 원로 가수 황금심씨를 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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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원로 가수 고 황금심씨
새벽까지 퍼붓던 장맛비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간간이 내리는 빗방울이 검정 우산에 후두두 떨어졌다. 31일 아침 서울 강남성모병원. 전날 79세로 별세한 원로 가수 황금심씨를 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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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예복] 웨딩 드레스 디자인 다양
결혼은 인생 최대의 이벤트로 꼽힌다. 이날의 주인공인 신랑신부라면 누구나 가장 주목받는 아름다움으로 하객들 앞에 서기를 바랄 것이다. 신랑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결혼예복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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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어린이들이 본 세상]
본지는 제79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마당' 을 새싹들에게 활짝 개방했다. 중앙일보 NIE(신문활용교육)학생명예기자들(전유나.정혜연)의 글과 NIE 박미영 연구위원의 지도로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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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군살빼기 요령] 늘어진 니트류 과감히 버려라
'이 정장은 5년 전에 사서 딱 한 번 입었는데, 결국 올해도 한번도 안 입었군' . '이 검정 티셔츠, 좀 낡긴 했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던 옷인데…. 버리기 아까워' . 옷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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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 '죽전' 의류쇼핑 천국으로 변신
옛 대나무골 죽전(竹田)이 ‘옷밭’이 됐다.아파트 공사에 한창인 중장비들의 굉음만 가득했던 경기도 분당 끝자락 용인 죽전 마을 허허벌판이 ‘의류쇼핑의 천국’으로 변신했다.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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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통신]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경기도 중동신도시에 3년째 살고 있는 양미숙(梁美淑.45.주부.중흥마을)씨는 문화 공간과 체육 시설이 갖춰진 '복사골 문화센터' 의 열렬한 팬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교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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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사이트 '미지넷' 인기
''미지의 세계에서 청소년의 꿈을 펼쳐보세요!'' 청소년만의 공간을 표방한 인터넷 청소년 전용 사이트 ''미지넷'' (http://www.mizy.net)이 방학중인 학생들에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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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사이트 '미지넷' 인기
'미지의 세계에서 청소년의 꿈을 펼쳐보세요!' 청소년만의 공간을 표방한 인터넷 청소년 전용 사이트 '미지넷' (http://www.mizy.net)이 방학중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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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벼룩시장
아! 춥다. 어려워진 살림 때문에 어깨가 더욱 움츠러든다. 어머니는 통장을 보고 "돈쓸 데가 없다" 며 한숨을 짓는다. 며칠전 봐뒀던 최신 유행 옷과 god의 CD가 머리 속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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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벼룩시장
아! 춥다. 어려워진 살림 때문에 어깨가 더욱 움츠러든다. 어머니는 통장을 보고 "돈쓸 데가 없다" 며 한숨을 짓는다. 며칠전 봐뒀던 최신 유행 옷과 god의 CD가 머리 속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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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을 수록 더 즐거운 곳, 동대문 엿보기
그동안 주말데이트를 핑계로 토요일이면 가족들을 멀리 했던 그/그녀와 나. 이번주만은 어머님이 해주신 따뜻한 점심식사를 하자. 오후에 낮잠도 조금 자고 재방송하는 TV 프로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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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주말 데이트
서울을 벗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 때 기자는 공항이나 터미널로 향한다. 거기에서 떠나려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괜히 내마음이 두근거린다. 가만히 속으로만 주절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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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는 거리, 살아숨쉬는 거리
지금은 강남에 살고 있는 담당기자는 결혼하기 전 스물일곱해를 한강북에서만 살았다. 한강 북쪽의 거리 하나, 골목 곳곳 정주지 않은 데가 없다. 그래서인지 연인을 위한 다정다감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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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새로운 동네, 신촌탐험
1986년에 출판된 강석경의 〈숲속의 방〉에서는 '종로'를 '젊음의 해방구'라 칭했다. 1986년이라... 그럴 만도 했겠다. 그렇다면 90년대 들어서 가장 젊은 거리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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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참사] 중구청, 국화 동나자 조화로 대신
인천 인현상가 화재사건 희생자 유족 20여명은 1일 오후 2시쯤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최기선(崔箕善)시장 면담과 합동분향소 이전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유족들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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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 참사 이모저모
인천시 인현상가 화재사건 희생자 유족 20여명은 1일 오후 5시30분쯤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선(崔箕善)인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이른 시일 안에 도원동 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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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기획]“당신의 아내도 아줌마다” …아줌마가 쓰는 신아줌마론
요즘 아줌마는 인기있는 단어다. TV에서도 PC통신에서도 아줌마 논쟁이 시시때때로 벌어진다. 뉴스를 만들어내는 사건 속에서도 결혼한 여성이 있으면 너나없이 ‘아줌마론’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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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15. 이사람이 돈버는 법
분당 야탑동에 '알뜰 쇼파' 란 점포를 운영하는 金영모 (40) 씨. 金씨는 낡고 더러워진 소파 커버를 새 천이나 가죽으로 갈아 주는 일로 요즘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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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점서 가격매기는 '오픈가격제' 내달부터 시행
9월1일부터 일부 가전제품 등에 '오픈 가격' 제가 도입됨에 따라 관련 업계에 큰 변화가 예상돼 업체들이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오픈 가격제란 판매가격을 제조업체가 아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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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447. 아라리난장
제10장 대박 ③ "신접살림 재미도 여전합니까?" "말은 재미있느냐는 것이 분명한데, 묻는 얼굴은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상인데?" "넘겨짚다가 팔 부러뜨리지 말고 묻는 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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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환경도 살리는 알뜰살림- KBS1 '무엇이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1 오전10시) =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법시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