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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1. 사회 - 아름다운 가게
대구 지하철 참사와 태풍 매미, 대북송금 특검에서 대선자금 수사까지…. 2003년 우리 사회는 초대형 재해와 변화의 소용돌이가 맞부딪친 한 해였다. 이런 가운데 사회 곳곳에서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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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중앙일보 임직원 참여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매출액이 2천2백만원을 기록, 지난해 10월 이후 40여차례 열린 아름다운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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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아버지 가게 잇는 게 창업보다 낫다
A : 金모(24)씨는 3년 내에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집을 분양받으려 한다. 현재 하는 식당은 3년 후 정리하고 金씨는 3천만~5천만원 내외의 가게를 얻고 싶다고 한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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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수익금 필요한 곳 찾아요"
아름다운 가게는 2003년도 하반기 수익금을 나눠주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의 사연을 오는 6일까지 접수 한다. 우편.e메일.방문 등의 방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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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커플·엽기솔로 '1만원이면 행복 가득'
크리스마스가 딱 한달 남았습니다. 벌써부터 각종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우리들을 들뜨게 하는데요. 이런 와중에 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http://www.xmasre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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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헌 물건 구입 눈치 보는건 낡은 생각"
나는 1991년 한해 영국 런던에서 유학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 시절 많은 추억을 회고하는 즐거움은 지금도 나를 미소짓게 한다. 그 가운데 잊을 수 없는 추억은 매주 토요일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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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국민대·경희대·덕성여대 알뜰 장터 참여
대학 캠퍼스에서도 안 쓰는 물건을 모아 기증하고 다른 사람이 쓰던 물건을 구입해 사용하는 재활용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국민대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가게와 약정식을 열고 재활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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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정선·백남준 작품도 경매
오는 9월 1일 문을 여는 아름다운 가게 6호점 서초점은 조금 다르다. 아름다운 가게 1~5호점이 시민들로부터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자원봉사자들이 손질해 저렴한 가격에 되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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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풀무원 기증 '2호車' 전국 누빈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아름다운 가게의 이동식 매장인 '움직이는 가게'2호차가 탄생했다.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는 지난 21일 서울 연세대 정문 앞에서 '움직이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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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국화빵·엿…별 것 다 있네"
지난 26일 오후 1시 서울 상계동 은빛아파트 203동 앞. 아파트 입구 주변 도로에는 20여개의 천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천막에는 '추리닝 바지 5천원''면양말 5백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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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국회 앞뜰서 열린 '나눔의 바자'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을 지나던 시민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정문에서 본관으로 향하는 잔디광장 네 방향으로 2백여m에 걸쳐 의류.책.잡화.소형 가전제품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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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던 옷 팔아 이라크 아이 도와요"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는 서울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 서울교육사료관 앞마당에서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종'을 열었다. 어린이에게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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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초교 '시장 놀이' 수업 탐방
4월 28일 오전 10시40분. 서울 구로구 온수초등학교 2학년 5반 교실은 시끌벅적한 시장 분위기로 바뀌었다. 바른생활 시간에 '알뜰시장 놀이'를 하기 위해 교실이 시장으로 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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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생활한복 최고 80% 할인
여성단체도 돕고 알뜰 구매도 해보자. (재)서울여성은 11~12일 서울여성플라자(대방동 소재) 2층 로비에서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의 사무실 마련을 위한 생활한복 바자회를 연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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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어디서 살까
"크리스마스 트리를 어디서 사면 좋을까. " 가슴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트리와 장식용품을 찾는 손님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남대문 시장이나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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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전단 꿰니 알뜰쇼핑 보이네
금요일자 신문은 평소보다 두껍다. '베터 라이프'섹션 때문은 아니다. 주말 고객을 잡기 위해 백화점·할인점마다 끼워 넣는 광고 전단 때문이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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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서 때빼고 남대문서 광내고…
가 이드 북 하나만 있으면 굳이 단체관광을 하지 않고서라도 원하는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일본 OL(오피스 레이디·직장여성)들에게 한국은 관광 1순위지로 꼽힌다.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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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 속 백화점 폰 쇼핑
내일은 그녀를 만난 지 5백일째. 하지만 하루종일 회사일에 시달리다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려던 케이크와 꽃다발을 깜빡 한 것을 퇴근하는 버스 안에서야 생각해냈다면…. 걱정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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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불우이웃에 큰 사랑"
사랑의 재활용품점 '아름다운 가게'가 18일 오전 10시 서울 안국동에서 문을 연다. '아름다운 가게 (www. beautifulst ore.org)'는 헌 옷이나 책·가방·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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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알뜰 상설매장 '플리마켓']품질은'명품' 값은 '중고'
'소니 CD플레이어 5만원, 이탈리아제 치코 가죽구두 1만8천원, 남성용 스웨터 5천원…'.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 상설 매장에 문을 연 '플리마켓'의 가격 목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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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값 이렇게 깎아라
당신 스스로를 알뜰한 쇼핑객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할인 쿠폰을 모으고, 가능하면 한번에 대량으로 구입하고, 단골 상점의 크리스마스 직후 세일 기간을 놓치지 않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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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북한 동포들 멋쟁이로 만들어 줄래요"
"평소 TV를 통해 북한 사람들의 옷차림새를 보고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충북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시 제2건국추진위원회의 '북한에 의류보내기'행사에 2천5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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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의류보내기'행사 2천5백여점 기증한 한정옥씨
"평소 TV를 통해 북한 사람들의 옷차림새를 보고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충북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시 제2건국추진위원회의 '북한에 의류보내기'행사에 2천5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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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 서울 창신동 완구시장
지난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독일약국 옆 골목은 '장난감 천국'이었다. 트럭이 한대 지나갈 정도의 골목 안 양쪽에 장난감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길이 3백m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