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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기 왕위전] 서봉수-안조영

    한수 집착하다 黑 상전벽해 제7보 (129~152)〓그냥 막고 살려주기는 억울해 129에 껴붙인다. 부분적인 맥점. 그러나 130에 돌이 놓이자 백에도 132라는 비상구가 생겨났다

    중앙일보

    2000.05.25 00:00

  • [제34기 왕위전] 서봉수-안조영

    徐9단 희생타 던저 黑 발 묶어 제6보 (96~126)〓막으면 끊겨 크게 잡히므로 96으로 늦춘다. 그러나 99까지 두 점이 결국 사망했고 백귀는 흑귀로 둔갑했다. 백도 좌변을 제

    중앙일보

    2000.05.24 00:00

  • [바둑] 왕위전 '복병' 많아 대혼전 예상

    2000년 왕위전 본선리그가 이변과 파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주 '왕위전의 사나이' 유창혁9단이 2패로 밀리며 도전권에서 멀어졌고 왕위전 13회 우승의 조훈현9단도 양재호

    중앙일보

    2000.05.24 00:00

  • [제34기 왕위전] 서봉수-안조영

    대우세의 徐9단 방심하다 위기 제5보 (73~95)〓백△의 한방에 명맥이 잡힌 흑은 75로 후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후수로 넉점을 잡을 것같지도 않아 차라리 77로 발걸음을 옮

    중앙일보

    2000.05.23 00:00

  • [제34기 왕위전] 서봉수-안조영

    72의 묘수에 安5단 망연자실 (61~72)〓61부터 생사를 건 제로섬 게임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安5단이 63으로 하변을 살리자 徐9단도 64로 틀어막는다. 흑을 잡지 못하면

    중앙일보

    2000.05.22 00:00

  • [제34기 왕위전] 서봉수-안조영

    黑, 허점 보이며 '전쟁터'로 白 유인 제3보 (38~60)〓흑▲는 자극적이다. 자기도 약한데 한판 붙자고 덤비고 있다. 徐9단은 희미하게 웃고 있다. 나이가 들었다지만 평생 낭인

    중앙일보

    2000.05.19 00:00

  • [제34기 왕위전] 서봉수-안조영

    白 머뭇거리는 사이 黑 37 역습 제2보 (17~37)〓흑▲에 백△의 응수가 재미있는 선택이다. 이후 24까지의 외길을 걷다가 백은 기어이 흑 한점을 끊었다. 흑▲가 실리를 원한

    중앙일보

    2000.05.18 00:00

  • [제34기 왕위전] 서봉수-안조영

    신예강자와 노장 '패기와 경험의 싸움' 제1보 (1~16)〓서봉수 2승, 안조영 2패. 비틀거리던 노장 서봉수9단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살아난 반면 싱싱하게 솟아오르던 안조영5단은

    중앙일보

    2000.05.17 00:00

  • [제34기 왕위전] 이세돌-원성진

    매의 발톱같은 흑19, 백의 응수는? 제1보 (1~19)〓유창혁9단은 안조영5단을 꺾고 이세돌3단은 윤현석5단을 이겼다. 조훈현9단과 서봉수9단도 원성진2단과 양재호9단을 각각 격

    중앙일보

    2000.05.04 00:00

  • [제34기 왕위전] 윤현석-서봉수

    魔에 홀린 듯 작은 실리 탐하다 패착 총 보 (1~277)〓서봉수9단도 산뜻한 첫승을 올렸다. 이것으로 8명이 모두 한판씩 두었다. 조훈현9단.서봉수9단.이세돌3단.원성진2단은 이

    중앙일보

    2000.05.03 00:00

  • 이세돌 3단 LG배 본선 티켓 따내

    이세돌3단이 장장 27연승을 거두며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티켓마저 거머쥐었다. 최근의 연승행진으로 '비금도 소년' 대신 '불패소년' 이란 별명이 새로 붙은 이3단은 21일 한국기

    중앙일보

    2000.04.26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조훈현

    白, 3번의 실수로 자멸하다 총보 (1~157)〓安5단은 마지막 1분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그런 분투의 흔적이 기보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曺9단은 시간을 절반도 안썼으나 완승했

    중앙일보

    2000.04.10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조훈현

    꽃놀이패 나자 安5단 드디어 항복 제7보 (141~157)〓조훈현9단이 패왕전에서 통산 20회 우승이란 신기록을 세웠다. 曺9단이 젊은 강자 이성재5단의 도전을 받고 3번기의 첫판

    중앙일보

    2000.04.07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安5단, 6집 반 추격 힘에 부칠 듯 제6보 (117~140)〓뻗을 때 쭉 뻗지 못하면 소강상태를 맞게 된다. 신인 안조영5단. 올해 21세다. 두터운 기풍과 응집력 있는 수읽기로

    중앙일보

    2000.04.06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曺9단, 좌변에 신천지를 열다 (93~116)〓흑은 중앙에 많은 공을 들였다. 투자가 많은 곳을 지킨다는 것은 바둑의 기초이론. 그러나 曺9단은 93쪽으로 날아갔다. 누구나 96쪽

    중앙일보

    2000.04.04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중앙 몰두하던 曺9단 81로 '허 찌르기' 제4보 (69~92)〓백의 安5단이 불끈 힘을 내 상변으로 파고들었으나 이 곳은 본래 뒷문이 터진 곳이어서 흑은 그리 아쉬울 게 없다.

    중앙일보

    2000.04.03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安 5단 62로 저항 '때늦은 감' 제3보 (46~68)〓 "살아있는 바둑을 둬야 한다" 고 한다. "칼을 품어야 한다" 고도 말한다. 그렇다면 노타임으로 떨어진 백46의 절단은

    중앙일보

    2000.03.31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백,정석 실패로 우변 흑진이 대세를 압도 제2보 (23~45)〓우하 귀에서 흑▲에 대한 安5단의 정석 선택은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다. 검토실의 서봉수9단은 "이 사람은 바둑이 강한

    중앙일보

    2000.03.30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安5단, 초반 정석선택에 이상감각 제1보 (1~22)〓 본선 서열 2위의 조훈현9단과 서열 7위의 안조영5단이 맞붙었다. 충남 예산 출신의 安5단은 1979년생으로 올해 21세.

    중앙일보

    2000.03.29 00:00

  • [제34기 왕위전] 원성진 - 유창혁

    23까지 노타임으로 일관한 유창혁 제1보 (1~24)〓드디어 왕위전이다. 1965년 중앙일보 창간 때부터 시작해 어언 35년째. 멀리 김인9단부터 이창호9단까지 한국바둑을 이끈 주

    중앙일보

    2000.03.17 00:00

  • [명암 엇갈린 바둑계 새 별] 조치훈 조카 이성재

    조남철 - 조치훈 바둑가문이 배출한 신예강자 이성재5단(22)이 패왕전에서 조훈현9단과 가진 서전을 승리로 이끌며 정상 정복에 박차를 가했다. 이5단은 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패왕

    중앙일보

    2000.03.15 00:00

  • [명암 엇갈린 바둑계 새 별] 원성진, 18연승 앞두고 마감

    파죽의 17연승을 달려온 '동자불(童子佛)' 원성진2단(15)의 연승행진이 아쉽게도 13일 마감됐다. 대신 이세돌3단(17)이 이날 서능욱9단을 꺾어 13연승을 이어갔다. 원2단은

    중앙일보

    2000.03.15 00:00

  • 바둑판 10년세도 맞선 '신예 쿠데타'

    '4인방' 이 연초부터 수난을 겪고있다. 이창호9단이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의 치마폭에 빠지더니 유창혁9단과 서봉수9단마저 경력이 까마득한 신인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조훈현9단

    중앙일보

    2000.02.02 00:00

  • ['포스트 이창호' 꿈꾸는 유망주 목진석4단·박지은2단]

    2000년에도 바둑계의 지배자는 이창호9단일 것이다. 함께 경쟁하는 프로들조차 그렇게 단언하고 있다. 하지만 엄동한설에도 풀뿌리는 봄을 준비하는 법. 도약을 꿈꾸는 두사람의 유망주

    중앙일보

    2000.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