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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염증 가볍게 보다간 큰코…암·심장병 원인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6)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다. 생체조직이 손상되면 신체에선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새로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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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방역 투표'···온 몸 꽁꽁 싸맨 외신기자도 떴다
15일 오전 상도1동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함민정 기자 오전 6시 서울 동작구 상도1동 투표소 앞. 막 문을 연 투표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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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먼저다, 멈춰 서는 프로스포츠
코로나19 여파로 프로농구에 이어 프로배구도 정규리그를 중단키로 했다. 사진은 1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배구 무관중 경기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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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국인 입국 금지 곤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중국인 입국 금지 확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도대체 왜, 무슨 이유로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를) 못하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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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中입국금지에 "우리도 금지대상국 된다"···황교안 "사죄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야 정당대표와의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월 4일 이후 중국인 입국자 중 새로운 확진자는 없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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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우려 속 화랑미술제는 예정대로 'GO'
지난해 열린 2109 화랑미술제 전시장 풍경. [사진 한국화랑협회] 감택상,Breathing Light Apricot, 2018-1029, 리안갤러리. [사진 한국화랑협회]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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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펜션 사고 가스배관 막음 장치 부실 시공 집중 수사
일가친척 7명 중 6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1명에게 전신화상을 입힌 강원도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 현장의 모습.[뉴스1] 설날 가스폭발로 일가족 6명이 숨지는 등 9명의 사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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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무허가 배짱 영업한 동해 펜션…피해 보상은 ‘막막’
25일 오후 7시 46분께 강원 동해시 토바펜션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설날인 지난 25일 발생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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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밸브 막음장치 없었는데···동해 펜션 업주 "내가 마감작업"
지난 25일 일가친척 7명 중 5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명에게 전신화상을 입힌 강원도 동해시 다가구주택 가스폭발 현장의 모습.[뉴스1] “얼마 전 외아들 잃은 셋째 위로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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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펜션 알고도 40일 방치···동해 '6남매 비극'은 인재였다
지난 25일 일가친척 7명 중 5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명에게 전신화상을 입힌 강원도 동해시 다가구주택 가스폭발 현장의 모습. [뉴스1] 설날 가스폭발로 일가족 5명이 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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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패 제막식
한성대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패 제막식.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서울시로부터 학교 시설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1월 15일 한성대 상상관 로비에서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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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죽음의 계단' 오르는 그들···제2 김용균 작년 855명
━ 제2의 김용균 막자 〈상〉 제2의 김용균 막자 메인 2018년 12월 10일 스물네 살의 청년 김용균씨가 태안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졌다.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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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또 깨진 부산 엘시티 85층 창…유리 파편 '우수수'
엘시티 전경. [엘시티] 부산 해운대 초고층 건물인 101층짜리 엘시티의 유리창이 강풍에 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깨진 유리 파편이 일대를 덮치는 등 2차 피해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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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2명 사망’ 승합차 운전자, 항소심서 ‘금고 1년’ 늘어
인천 축구클럽 승합차 운전자. [연합뉴스] 초등학생들을 태운 사설 축구클럽 승합차를 몰다가 신호를 위반하고 과속해 초등생 2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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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판 공사장서 싱크홀···전날까지 사람들 지나다녔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현장. 안전 펜스 바로 근처로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다. 이우림 기자. “무슨 구멍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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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에 빠진 기사, 영상 보며 시외버스 운전···공포의 160분
지난 24일 대학생 김모(28)씨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전주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본인 휴대전화로 찍은 운전기사 모습. 해당 기사는 출발하기 전부터 전주 도착 때까지 2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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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0명, 20평 무대서 춤췄다…‘34명 사상’ 광주 클럽 붕괴는 인재(人災)
지난 7월 27일 광주광역시 C클럽 내 복층 구조물이 무너진 후 손님들이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뉴시스] 프리랜서 장정필 ━ "마찰 피한다" 외국인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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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고립·고무보트 표류… 가을 낚시철 여전한 안전불감증
지난 18일 오후 5시 25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부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심모(32)씨 등 2명은 갑자기 차오르는 바닷물에 고립됐다. 밀물 시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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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우의 입고 뛰어라? 비난 쏟아지자 '달서 마라톤' 취소
[사진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 홈페이지 캡처]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에도 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비난을 받았던 대구 달서구의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가 결국 취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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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클럽 유사시설 불법증축 4곳…교묘히 법망 피하기도
지난 7월 27일 오전 2시39분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2명이 숨지고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프리랜서 장정필 서울시는 지난 7월 광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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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유치원 붕괴 1년···공사현장 안전불감증은 그대로
공사장에서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건물 일부가 붕괴된 상도유치원 건물. [중앙포토] 행정안전부는 지난 3∼7월 공사장 384곳에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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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줄이자" 정부 대책에도 건설업계 매년 500명 숨져
14일 오전 강원도 속초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공사용 승강기 추락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으로 ‘안전불감증’이 제기됐다. 속초 사고처럼 건설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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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無 정권 향한 최후통첩"···황교안 경고에 담긴 의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긴급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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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슬프지 않은 날이 단 하루도 없다" 어느 판사의 고백
━ 『어떤 양형 이유』 박주영 울산지법 부장판사 인터뷰 박주영 울산지법 부장판사의 모습. [사진 김영사] "법원은 슬프지 않은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눈물 그렁그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