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다탄두 탄두 분리·유도조종시험 성공"…합참 실패 판단에 반박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6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 보도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은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다탄두 능력 확보를 위한
-
[최현철의 시시각각] 저출생 정책의 진짜 반전
최현철 논설위원 박근혜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출산지도’라는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지자체별로 가임기 여성인구 수를 한 자리까지 표기하고, 분홍색 농도로
-
북·러, 정상국가 협력처럼 포장…불법 거래·제재 무력화 노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9일 서명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은 유사시 군사원조 제공 등 1961년 조·소 상호방위조약
-
'우주 협력'으로 쓰고 '위성기술 이전'이라 읽는다…조약문 뜯어보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정상회담 직후 양국 간 조약에 서명한 뒤 악수하는 모습. 노동신문,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
-
“북·러 협력, 전세계 분쟁 가능성↑, 한·미·일 공동 방위성명이 해법"
19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악수하는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두 사람은 양국 관계를 사실상 동맹 관계로 격상한 ‘포괄적 전
-
북·러회담에 "한국전 이후 美에 가장 큰 위협" "외로운 브로맨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8∼19일 북한 국빈 방문에 대해 미국은 북·러 관계 심화로 한반도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 美 "북·러
-
안보리, 푸틴 방북 앞두고 北인권 규탄…"북핵·인권 쌍두마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2일(현지시간) 10개월 만에 북한 인권 문제를 공식 의제로 채택해 회의를 열었다. 유엔 홈페이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2일(현지시간)
-
[소년중앙] 동물 전시 아니고 동물 복지…국내 1호 거점동물원에 가다
'갈비뼈 사자' 바람이도, 기형 독수리 하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사전적 의미의 동물원(動物園)은 각지의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놓은 장소입니다.
-
"스타 강사 믿었는데 80% 손실" 부동산 리딩방 주의보
━ 부동산 공동투자 피해 봇물 #. “저는 완벽하게 실패하였습니다.” 유도선수 출신 흙수저 청년이 30대에 건물주가 됐다는 성공 스토리로 부동산 투자업계 스타로 떠올랐던
-
브래지어 싸들고 잠수정 탔다…‘할머니 간첩’ 월북 때 생긴 일 [간첩전쟁 1부-남파간첩 ⑥]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6화. 독배를 든 공화국영웅 」 남파간첩 김동식은 1990년 8월 초 평양 공작지도부에 무전기로 긴급 타전했다
-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중반기에 들어선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의 도전과 과제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가 탄력을 받고 있다. 한국은 민주주의 정상회의(3월)와 지난주 AI 정상회의뿐만 아니라 한·일·중
-
美 싱크탱크 “北 1년 뒤엔 신뢰도 높은 위성발사 로켓 확보할 것”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 실패가 확인된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한국군 장병이 북한 군사 도발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북한이 지난 27일 밤을 포함해
-
미 전문가 "김정은, 대선 앞두고 도발할수도...트럼프 집권촉진용"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군사적 도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가 대북 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기고문을 통해 제언했다. 16일(
-
푸틴 "아·태지역 폐쇄적 동맹 유해"…시진핑 "다자주의 지켜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 중 서명한 문서를 교환하면서 악수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
-
'정상적 과학 협력' 포장하고…북·러, 무기 기술 거래 본격화하나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이충길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후 전송했
-
"한·일 관계 개선 혜택 맛봐야 더 협력…출입국 우대, 교통카드 호환부터"
“한·일 관계가 많이 개선됐지만, 갈등 현안이 불거질 경우 빠르게 다시 악화할 수 있다.”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진창수 센터장)가 3일 개최한 ‘2024 한·일 전략포럼: 인도
-
한한령 모른 체하던 미국이 태도 바꾼 이유는
미중갈등. 게티이미지뱅크 2016년 주한미군이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하자 중국은 한국 상품과 관광, 문화 콘텐츠와 현지 한국 기업들에 전방위로 불
-
"北 무기 실어 美제재 받은 러시아 선박, 중국에 정박"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일 북한제 무기를 러시아로 운송해 미국과 한국 등의 제재를 받은 러시아 선박 앙가라호가 지난 2월 11일 중국 저장성의 저우산 신야 조선소에 정박해 있다. 로
-
'아시아판 나토 창설' 묻자…캠벨 "유럽과 달라, 교차 파트너십 목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아시아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창설’에 대해 “논의되거나 거론되는 게 아니다”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캠벨 부장관은 조 바이든
-
[리셋 코리아] AI 모델로 산업 혁신 이끌 전략이 없다
김주호 KAIST 전산학부 교수·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한국, 이집트·아랍에미리트(UAE)에도 밀렸다’, ‘한국 AI 모델 개발 0건’. 지난주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에서
-
“위안부, 보수 받고 일해” 왜곡…일본교과서 검정 추가 통과
━ 일본 ‘가해의 역사’ 미화 역사를 왜곡한 일본 역사 교과서가 검정 통과된 19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가 초치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日 '위험한 교과서' 결국 통과…식민지배·위안부 싹다 왜곡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식민지 지배와 전쟁을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는 우익 성향의 교과서를 19일 통과시켰다. 이날 레이와(令和)서적의 중등 역사교과서 2권이 이례적인 ‘추가’ 합격으로
-
사사에 전 주미대사 "북·일 관계개선, 한·미·일 협력보다 후순위"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 지구 전투에 이은 새로운 전쟁의 발발을 우려하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
-
미·중 국방, 1년반 만에 화상회담…美USTR 대표는 ‘관세전쟁’ 예고?
16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둥쥔(董軍) 중국 국방부장과 화상 통화를 가졌다고 양국 군 당국이 발표했다. 미·중 국방장관의 회담은 지난 2022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