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권행사 정도 이탈” 중론/정 기자 구속… 검찰내부서도 비판론
◎철야조사→전격 구속은 상식밖의 처사/고의성 없어 공소유지에 어려움 지적/외압의한 눈치보기 수사여전 의견도 검찰은 중앙일보 정재헌기자 구속을 둘러싸고 검사들 사이에서도 『이해할 수
-
안영모 동화행장 사표/후임 외부영입 가능성
지난 4월 비자금조성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수감된 안영모 동화은행장(67)이 지난 27일에야 뒤늦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동화은행은 지금까지 구성하지 못했
-
돈세탁 역추적 “007작전”
◎검찰 등 40명,안영모행장 등과 머리싸움/차량일지 뒤진끝에 가명계좌 단서잡아 민자당 이원조·김종인의원,이용만 전재무장관 등 6공실세들의 수뢰사실이 밝혀진 동화은행 비자금조성사건은
-
김종인의원 구속/동화은서 2억1천만원 수뢰
동화은행 안영모행장의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함승희검사)는 민자당 김종인의원을 소환,철야조사한 결과 김 의원이 안 행장으로부터 세차례에 걸쳐 2억1천만원의 뇌물을
-
김종인의원 주내 소환/동화은서 3억 수뢰 혐의
안영모 동화은행장의 불법비자금조성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는 24일 민자당 김종인의원이 안 행장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구체적 물증을 확보함에 따라 금주내에 김 의원을
-
6공 실세수난 정조준이냐 우연일치냐
◎이원조씨 겨냥엔 안 행장 오히려 “부적격” 우연설/비자금건 3명 압축… 관례넘는 수표추적 조준설 검찰사정은 미리 목표를 정한 것인가,아니면 수사과정에서 우연히 6공실세들이 걸려든
-
“이원조·김종인·이용만씨 10억 받아”/동화은 비자금수사
◎김의원 국회끝나면 소환 사법처리/이의원·이전장관 귀국즉시 처벌키로 동화은행 안영모은행장 불법비자금조성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김태정검사장)는 19일 민자당 이원조·김종인의원과
-
동화은 증권·단자사 설립추진/정치인에 로비자금 제공 추궁
안영모동화은행장 비자금조성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김태정검사장)는 6일 동화은행이 지난해부터 증권·단자회사 등 자회사설립을 추진해왔다는 동화은행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안 행장이
-
「검은돈」 추적 안영모 정덕진/수사 본격화되자 바싹 긴장
◎숨죽이는 정치권/재산공개 이은 제2의 물갈이/“6공청산 YS여론몰이 예고” 안영모 동화은행장과 빠찡꼬대부 정덕진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벌
-
「6공실세」비리 파헤쳐질까/동화은 비자금 파문 정치권으로
◎비자금유입 상당부분 확인/재산해외도피 도운 혐의도/검찰 “안행장 교묘한 진술로 수사 애먹어” 안영모동화은행장 비자금 조성사건이 정치권에 태풍으로 몰아치고 있다. 「설마」하던 수사
-
물증확보 수사 주력/동화은사건/비자금조성 실무책임자 추적
안영모동화은행장 비자금조성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김태정검사장)는 4일 안 행장이 6공실세 정치인·고위관료들에게 22억여원의 뇌물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아냄에 따라 수표·계좌추적
-
“의원 등 4명에 22억 줬다”/검찰수사/동화은행 비자금 파문
◎전 청와대요직·장관포함/안영모씨 진술/노 정권말 92년 집중 전달/당사자들 부인… 수표추적 등 증거확보 나서 안영모동화은행장 불법비자금 조성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김태정검사장
-
“냄새나는 곳마다 칼”… 전방위수사/검찰의 사정강풍 어디까지 불까
◎사회비리 16개 분야별로 척결 방침/6월까지 사법처리 대상 “줄줄이”설 김종호 전 해군참모총장·조기엽 전 해병대사령관·안영모동화은행장·김문기 전 민자당의원·허만일 전 문화부차관
-
동화은행 수사 장기화 불가피/거래업체 대표들 도주
안영모동화은행장의 비자금 조성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김태정검사장)는 26일 안 행장이 조성한 비자금 액수와 관련업체들 명단을 파악하는데 수사초점을 맞추고 있다. 검찰은 안 행장
-
재계 경제부처/사정불길 번질까 몸조심
◎은감원·재무부 구설수에 당황/업계 럭키개발사건 파장 촉각/직원독려 부실공사 방지 안간힘 건설업계 『밤새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를 해야할 정도로 사정한파가 경제의 이곳저곳에 일파만
-
「대출 사례비」정치권 유입 추적/안영모씨 수사
◎25억 이외 수십억 추가로 확인 안영모동화은행장 비자금 조성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김태정검사장)는 24일 구속된 안 행장이 당초 알려진 25억원 이외에도 대출커미션으로 수십억
-
은행장수사 “정치권 불안”/“다음 차례는…”
◎비자금행방 추적에 “불똥”걱정/6공 정경유착 본격사정 기미 안영모동화은행장의 비자금이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얘기가 퍼지자 정치권이 가장 먼저 긴장하고 있다. 관련 가능성이 추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