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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 유포업계 진출… 안양백화점 열어|한국상품 배에 싣고 순항전시회 갖기로|어선용 표준 디젤엔진 쌍룡, 완전 국산화 성공
★…대한조선공사가 유통업계 참여 첫 사업으로 추진중인 뉴 안양백화점이 오는 3월 4일 개점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양역전 중심 가에 연건평 2천4백 평 규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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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 점검해본 올해 부동산경기|아파트 분양가 더오를 가능성
올해 부동산경기는 연초부터 꽤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는 연초에 불투명한 상태었다가 6·28금리인하, 7·3조치 발표등의 영향으로 갑자기 돈이 몰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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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J 축구대표단 구성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본선에 파견할 대표단을 6일 구성.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한국은 지난8월 싱가포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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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파트 분양 호조|고덕개발…환경 개선을 기대|실수요자 위주 분양, 전 매물 거의 없어|삼익, 고덕에 7백68·유원 3백60가구 등 12월에 분양
서울변두리에서 실수요자에 의한 아파트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삼익주택이 지난 8, 9일 고덕지구에서 분양한 그린맨션 7차 8백52가구가 모두 나가자 업계가 깜짝 놀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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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 다시 활개|"휴업" l주일만에 일제히 문열어|투기자금 지방이전조짐…지방땅값·집값 등 급등
○…지난주의 부동산 동향은 선경과 자성의 개포아파트분양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가 하면 서울에서 우왕좌왕하던 돈이 수도권과 지방으로 흐르는 듯한 기미를 나타냈다. 개포의 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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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부족 「내집 마련」 어려워진다
○…몇해동안 주택값이 별로 오르지않아 작은 집이라도 마련하려는 서민들에게는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라나 앞으로는 집값·땅값이 꽤 오르고 특히 서울이 더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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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수원특급전철 25일부터 운행
【안양=연합】오는 25일부터 아침 러시아워에 한해 수원역∼서울역간에 특급전동차 3대가신설, 운행된다. 18일 안양역에 따르면 이갈은 조치는 수원·안양지역의 승차인원이 크게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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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원·반월·안양등은 제한정비 의정부·고양·양주선 공공시설규제-문답으로 풀어본 「수도권 정비계획법」
수도권경비계획법(안)이 마련되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수도권이란 어디를 말하는가. ▲보통은 서울특별시와 그 주변도시를 말한다. 그러나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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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군웅할거 새바람 대기업 초대형쇼핑센터 세울 채비
유통업계에 군웅할거의 새바람이 불고있다. 서울 강남지역의 신흥 주택가를 따라 3∼4년래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상권들이 그 하나요, 이들 상권들을 바탕으로 건설업체들이 중심이 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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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전철망따라 저소득층 교외로 이동
○…서울과 근교를 잇는 전철은 인구분포를 바꾼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 즉 경인·경수지역의 전철이 개통되고 나서 이들지역의 인구분포가 큰 변화를 보였다는것. 이건영(국토개발연구원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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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북 해갈|영호남엔 호우
서울·중부지방에 국지적으로 호우를 쏟은 장마전선이 28일 밤에도 경기와 충남일부지방에 최고 1백 39·9(서산)∼1백 89㎜(안양)의 호우를 내리고, 경북지방에도 평균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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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국제분쟁화 멀지 않다|동력자원연 주최 8개국 국제환경 회의
인접지역의 대기오염은 앞으로 국가적인 분쟁까지 야기 시킬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남대덕 동력자원연구소에서는 8개국 48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발전소의 위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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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도 전역|공공 건물 신 증축 금지
수도권 안에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 청사의 신·증축이 전면 금지되고 서울·의정부와 한강이북 3개 군 일부지역에서는 교육시설·민간 대형사무실 건물과 판매시설을 지을 수 없게 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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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군…지도에서 없어질 위기에
경기도시흥군이 우리나라 지도상에서 영영 사라지게 됐다. 원래 시흥군에 예속했던 안양이 시로 승격돼 분가한지 오래된데다 공업기지의 깃발과 함께 반월출장소가 새 살림을 차리면서 시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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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의 공장이전 부지에|아파트 건설허용
정부는 서울특별시의 도시계획을 조정, 공업지역의 일부를 주거지역으로 고쳐 이 지역 안에 있는 공장부지를 아파트단지나 학교용 부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경제기획원은 서울에 있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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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완화조치 후의 부동산경기|과천·개포동 주공아파트 실수요자거래 늘어
일부 정부기관이 곧 들어설 과천과 개포동의 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에 의한 주택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1·14경기대책과 그후속 조치에도 꿈쩍않던 주택경기가 지난주에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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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개공등서 주택팔아…시가보다 30%쯤싸
○…건축시즌이 되면서 토지개발공사와 서울시등 지방행정기관이 택지를 대량 매각하고 있다. 토지개발공사가 내놓은 땅은 토개공이 사서 도로·상하수도·전기·상가등을 만든 택지와 공공기관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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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황유 사용 의무화, 2천여 업소 추가 지정
서울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벙커 C유를 사용하는 모든 업소가 저유황유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추가로 대상업소 2천 7백 2개 업소를 지정, 통보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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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택신출 12만가구도 힘들듯|지정업체 39사선 3만채정도 거래한산…전세값만 약간올라
○…주택건설을 주도하고있는 주택건설 지정업체가 올해 짓기로한 주택은 모두 3만5천5백5가구로 최종집계됐다. 주택사업 협회에 따르면 68개 지정업체 가운데 올해 주택건설계회을 확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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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환」84년에 완성|체신부가 추진중인 중요사업을 보면
체신부가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은 우정·전무 두 부문에 걸쳐 30여 개 이중 전무부문의 전자식전화 특수서비스·통신요금 구조개선·전화1백12만대증설·데이터통신업무개시 등과 우정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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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올 봄엔 깨어날까|정부의 부양책 발표 계기로 알아본 전망
○…새 경제팀이 들어서면서 떠들썩했던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의 뚜껑이 열렸다. 주택업계와 연관업계·실수요자, 또 복덕방에 이르기까지 무언가 획기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은근히 기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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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류 황 벙커C유 사용의무화 10개 지역으로 확대
환경청은 6일 유황이 적게 포함된 벙커C유 등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지역을 서울에서 부산·인천·경기도 등 6개 시-군, 경남 울산 등 10개 지역으로 넓혀 시행토록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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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화도로 10개노선 건설
88년 서울올림픽은 서울의 도로·교통시설은 물론 전국 관광시설·항공체제에 큰 변화를 일으키게된다. 올림픽 유치대표단은 『가능한 기존시설을 활용하여 검소한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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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차 국토계발계획 청사진을 보면|시청 중심 북쪽 30㎞지역|인구 안늘도록 정비촉진|?부국 정비
서울을 제의한 수도권도 인구·공장 등이 포화상태다. 서울시내에서 1시간∼1시간 반 교통거리에 있는 서울변두리는 될 수 있는 한 개발이 억제된다. 정비촉진지역·개발억제지역·개발유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