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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동남아 소녀도 일본군 성 노리개
나는 위안부가 아니다 나는 위안부가 아니다 안세홍 글·사진 글항아리 주관적 ‘의견’과 객관적 ‘사실’이 혼재할 때 사진은 ‘사실’의 증거로 작용한다. 사진가의 시선에 따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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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 지울 수 없는 흔적' 위안부 피해 여성 사진전 열려
이수단(B. 1922-2016) 북한 평안남도 생, 1940년, 18세, 5년간 중국 아청, 시먼즈 위안소로 동원 중국에 남겨진 조선인 이수단 피해자는 당시의 상처로 자신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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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의 그 상처 … 사진에 다 담을 수 있을까요
안세홍 작가가 찍은 이 사진 속 주인공은 일본군 위안부의 중국인 피해자인 카오 헤이마오(95)씨. 할머니는 20대 시절의 증명사진을 내보이며 일본군이 앗아간 꽃다운 청춘을 떠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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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짠한, 그리고 웃기는 사진의 세상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9월 12일~10월 19일)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중남미·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동남아시아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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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도 없이 아마존의 밤을 어떻게 담았을까
브라질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안젤리카 다스가 자신의 작품 ‘Humanae’ 앞에 서 있다. 인류의 ‘살색’이 얼마나 다양한 지 웅변하는 작품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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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위안부 사진전 돌연 취소, 이게 뭡니까
“끝내 전시회가 무산될 경우 도쿄에서 거리 전시회라도 열겠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 작가 안세홍(41·사진)씨는 분이 가시지 않은 듯 했다. 그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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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안세홍 사진전-겹겹'
사진가 안세홍(33)씨는 지난 3년 동안 중국 전역을 뒤지고 다녔다. 2만3천㎞에 달하는 긴 여행에서 그가 찾은 것은 중국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눌러앉은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