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7년 대통령 시정연설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중·장기적인 제4차 계획의「비전」제시와 당면한 77년의 시정 계획이다. 자립경제·사회개발·기술

    중앙일보

    1976.10.05 00:00

  • 「개입」에서 「상징적 힘」으로 전환

    비군의 월남전 개입이 절정에 달했던 69년, 「아시아」전역에 배치된 미군 수는 81만5천명이었다. 이 수는 월남휴전협정이 체결된 73년, 27만6천명으로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현재는

    중앙일보

    1976.03.24 00:00

  • 학원소요·선동 배후서 조종

    학원침투간첩단사건 발표와 함께 있은 중앙정보부 김기춘국장과의 문답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이번 사건의 수사경위는? 답=대판을 중심으로 한관서지방에는 재일동포 60만명중 50%에 달

    중앙일보

    1975.11.22 00:00

  • 「현재」로서 있는 6·25

    비록 먼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라도 그에 대한 철저한 단절이 가능하지 않는 한 그 사태는 하나의 생생한 역사적 현재로서 남는다. 6·25 동란은 벌써 25년 전의 일이었지만 북괴가

    중앙일보

    1975.06.25 00:00

  • 대도시의 거듭된 대화

    남대문시장에 또 큰불이 일어나 약6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산피해를 내고 말았다.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먼저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며 아울러 귀중한 재산을 순식간에 화마에 빼앗겨

    중앙일보

    1975.06.11 00:00

  • 우리는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하나

    우리는 전국을 노도처럼 휩쓴 총력안보궐기대회를 통해 멸공의 굳은 결의와 행동을 다짐했다. 인지반도의 비극적인 사태로 북한공산집단의 남침가능성이 급격히 증대된 난국을 맞아 우리들은

    중앙일보

    1975.05.23 00:00

  • 맹랑한 방위선 개편 설

    미국이 아시아의 새 방위선의 핵심에서 한국을 제외할 것 같다는 몇몇 일본신문의 추측기사는 참으로 무책임하기 이를 데 없다. 이 보도가 나온 직후 미국무성과 국방성은 성명을 통해『전

    중앙일보

    1975.04.23 00:00

  • 제2의 북괴 남침 「터널」

    중부 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또다시 발각된 북괴의 제2의 「터널」은 북괴가 땅굴 전술을 무력 남침의 기본 전술로 채택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제2의

    중앙일보

    1975.03.20 00:00

  • "억압 끝낼 용단 절실"

    조윤형 김상현 홍영기 이진남 조연하 최형우 김녹영 김경인 이세규 박종률 강근호 나석호 유갑종씨 등 야당소속 8대 국회의원 구명은 10월 유신이후 그들이 당한 고문사실을 폭로하고 고

    중앙일보

    1975.02.28 00:00

  • 박 대통령 회견 요지

    ▲인사말〓지난 1년도 다사다난한 해였고 도전과 시련의 연속이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겹치고 겹쳤으나 국민 모두가 조화와 단결로써 슬기롭게 극복해 낸 한해였다. 안보 면에서

    중앙일보

    1975.01.14 00:00

  • (1227)제42화 주미대사시절(10)|양유찬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제네바」정치회의는 매일 서방측과 공산측간에 설전만이 되풀이될 뿐 진전이 없었다. 새로운 제의도 나오지 않았다. 물론 19개 참가국 가운데 소련·중공만이 북괴

    중앙일보

    1974.12.27 00:00

  • 앞으로의 한·일 관계와 외교·안보-최상용(고대)·김종휘(국방대학원) 교수의 견해

    8·15대통령저격사건을 출발로 그동안 한·일 양국간에 빚어졌던 미묘한 관계는 시이나 특사의 방한을 계기로 일단 매듭을 지었다. 그러나 이 매듭은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절차의 종결일

    중앙일보

    1974.09.24 00:00

  • 외교정책의 내용과 형식|신인섭(아메리칸대 교수)

    북한 정책 입안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 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은 북한의 통일정책을 이와 정반대의 입장에 있는 한국통일정책 및 주변 강대국의 태도와 반응에 어떻게 조화하느냐는 문

    중앙일보

    1974.06.11 00:00

  • (59)|국제연합의 이상과 현실|대표집필-김홍철

    전쟁은 평화의 반대되는 말이다. 인류의 정치 생활사는 전쟁과 평화의 연속 사로 점철돼 왔다. 그리고 전쟁의 비극이 어떤 것인가를 수 없이 체험해 왔다. 뿐만 아니라 평화라는 것은

    중앙일보

    1973.08.23 00:00

  • 미·불 정상간의 이견

    「닉슨」·「퐁피두」의 미·불 정상회담은 예상했던 대로 핵심문제에는 아무런 합의도 이루지 못한 채 끝났다. 여기서 핵심문제라 함은 물론 통화·무역문제를 가리킨다. 그리고 우리가 이와

    중앙일보

    1973.06.02 00:00

  • 삶의 양보다 질을|73년을 보는 세계의 눈|세계 주요신문의 73년신년특집을 보고|최정호

    하늘과 땅이 뒤바뀌는것같은 큰 변화를 「코페르니쿠스적변화」라고한다. 「코페르니쿠스m」가 천동설에대해서 지동세을 주장한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1973년은 「코페르니쿠스」 탄생5백주

    중앙일보

    1973.01.13 00:00

  • 소 연방 성립 50년의 결산과 전망|김홍철

    (I)소련혁명=1917년 3월, 오랜 제정을 누려온 로마노프 왕조가 몰락하고, 그해 가을 노동자·농민·적군 소비에트의 혁명정부가 수립됨으로써 사회주의시대 대두의 서장을 장식했다.

    중앙일보

    1972.12.29 00:00

  • 대화 없는 대결서 대화 있는 대결로

    -북한과의 직접교섭 추구로 통일을 모색하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의 인구 비례에 의한 통일 방안에 변동을 가져온 것인가? 『합의 본 통일 원칙은 실질적으로 우리의 통일방침과 다른 것이

    중앙일보

    1972.07.04 00:00

  • 우리 국적을 찾는 교육

    총력 안보를 위한 새로운 국가관과 새 교사상을 확립하고 지금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새마을 운동에서 그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전국 교육자 대회가 24일 대구시

    중앙일보

    1972.03.25 00:00

  • "학생 선도는 대학만의 책임 아니다"-서울대 학생 문제 연구 위원회 건의|학교·사회·정부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서울대학교 학생 문제 연구 위원회 (위원장 민병구 부총장)는 20일 학생 지도 장기 방안으로 ①문교 당국은 교육 투자를 대폭적으로 늘려 망각 지대로 방치된 대학을 구출할 것 ②교수

    중앙일보

    1972.03.20 00:00

  • 한반도 중립화론 미하원 「포터」·「미켈리스」 증언(속)

    편집자주=다음은 지난 6월8일과 9일 미 하원외교위원회 극동소위원회가 실시한 한 미 관계비공개증언 중요문답내용의 제2부(마지막)이다. 【워싱턴15일 동화】 ▲리·해밀턴 의원(민주)

    중앙일보

    1971.08.16 00:00

  • 주마간산…중공10일|미 TV기자 「탁구외교」수행기

    죽의 장막이 걷히기 시작한 후 극소수의 서방 언론인들이 중공방문의 기회를 얻었다. 미 「NBC」TV 및 「라디오」방송국의 TV 「프로듀서」인 「재크·레이놀즈」씨는 10일 동안의 중

    중앙일보

    1971.07.24 00:00

  • 민주주의적 지도자상의 부각

    박정희 대통령은 국내외의 축복과 격려 가운데 1일 대한민국의 제7대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 집권 제3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 차분한 어조로 앞으로 4년간의 집권

    중앙일보

    1971.07.02 00:00

  • 건설 발판「민주」개화기로|취임사를 통해 본 4년 시정의 방향

    1일 취임식과 함께 집권 「제3기」를 「스타트」한 박정희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간 그가 펼칠 국정의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경제 건설의 토양 위에서만 민주주의의 꽃이

    중앙일보

    1971.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