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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美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말하는 ‘북·미 관계의 미래’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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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7회] 생방송 담화 준비하는 YS에 "읽다 울음 나오면 우시라"
2015년 11월 22일 00시 22분. 제 14대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서거했다. 24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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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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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아베 담화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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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복·분단 70년 … 과거를 딛고 미래로 가자
일제의 36년 식민통치에서 해방된 지 오늘로 꼭 70년이다. 광복 70년을 맞는 우리의 감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일제의 압제와 수탈, 전쟁의 참화를 딛고 우리는 세계가 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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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자위권 법제화는 “헌법 파괴”
[뉴스위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3기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교도통신이 지난 7월 17·18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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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박 대통령과 결별한 유승민 의원의 ‘보수개혁론’
[월간중앙] 증세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정립하고 2011년 당 대표 경선에서 공약 제시 ... 2007년 박근혜 후보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 규제는 풀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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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행정’ 바탕은 토론·대화 … 정부의 크기는 다음 문제
프랑스 행정학회장인 피에르샤를 퓌피옹 교수(왼쪽)와 한국 행정학회장인 임도빈 서울대 교수가 지난달 16일 한국행정학회 하계 학술대회가 열린 상명대 천안 캠퍼스에서 ‘좋은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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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행정학회장 대담, 프랑스의 행정체계에서 배운다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째, 대한민국은 세월호 참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사태에 이르기까지 슬픔과 불안으로 점철됐다. 그 사이 대한민국 정부는 보이지 않았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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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되찾자” 외치는 아베, 전후체제 탈각 위해 배수진
24일 일본 도쿄에서 집단적 자위권 입법 강행에 반발하는 시위대가 ‘전쟁을 시키지 말라! 아베 정권 NO’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화=뉴시스] 관련기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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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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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가와 사회를 지켜줄 법이 없는 대한민국
한희원동국대 법대 교수경찰위원회 위원 대한민국은 진정 법치주의 국가일까. 대답은 “그렇지 않다”일 듯하다. 이유는 법치(法治)를 하기에 충분한 법(法)이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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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어 아베 압승 유력 … 단독개헌 추진 의석 확보에 관심
‘경기 회복, 이 길밖에 없다’고 적힌 일본 자민당의 공약집을 한 소녀가 들여다보고 있다. 중의원 선거는 14일 치러진다. [AP=뉴시스] 관련기사 日, 오늘 중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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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장기 독주 체제 굳히나…대안 부재로 롱런 가능성
큰 이변이 없는 한 14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의 압승이 확실시된다. 단독으로 의석 3분의 2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연립여당인 공명당과 합하면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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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제만 손 보면 무슨 소용 … 양당 체제 깨뜨려야
프리랜서 사진작가 박찬 관련기사 “개헌 지지할 국민 여론 얻으려면 국회, 무너진 신뢰부터 회복하라” 여당, 개헌 반대 청와대 말 따르면 유정회와 뭐가 다른가 “정권 재창출용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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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박 대통령과 가깝게 의논하는 비선라인 따로 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역대 대통령 모두 ‘대통령병’이란 걸 갖고 있다”며 “자신은 국정운영을 잘하는데 언론과 홍보팀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표적 증세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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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해체" 깃발 든 극우파, 유럽의회 '트로이 목마' 되나
28개국 5억 명의 유럽연합(EU) 시민을 대변하는 유럽의회가 극우 민족주의 물결에 휩싸이고 있다. 오는 22~25일 선거를 앞두고 유럽의회 의사당(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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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성 징집, 이젠 공론화를 고민해야 한다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현행 병역제도는 과연 타당한 것인가.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남성만 징집하도록 한 현행 병역법이 헌법을 위반하지는 않았다고 결정했다. 병역법이 헌법에서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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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성 징집, 이젠 공론화를 고민해야 한다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현행 병역제도는 과연 타당한 것인가.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남성만 징집하도록 한 현행 병역법이 헌법을 위반하지는 않았다고 결정했다. 병역법이 헌법에서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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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개혁 입법,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개혁 법안들이 국회에서 처리됐다. 지난 1년간 최대 현안이었던 국정원 댓글 의혹 재발 방지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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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20여 일 … 일정·의제·특검 ‘3대 난제’
국정원 개혁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오른쪽)과 민주당 문병호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별위원회(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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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20여 일 … 일정·의제·특검 ‘3대 난제’
국정원 개혁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오른쪽)과 민주당 문병호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명칭·원훈까지 바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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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通 리더십으로 강력한 여당 만들겠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가 ‘신박(新朴)’ 이주영 의원 대 ‘원조 친박(親朴)’ 최경환 의원의 2파전으로 정리됐다. 이들은 각각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한때 ‘친이’로 불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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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通 리더십으로 강력한 여당 만들겠다”
최정동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58·경북 경산-청도·3선사진) 의원 앞엔 ‘친박 핵심’이란 말이 따라다닌다. 2007년 대선 경선 종합상황실장, 2012년 대선 경선 캠프 총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