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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한 최휘 부위원장 제재 면제할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지도위원장에 대한 일시적 제재 면제를 결정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회의는 우리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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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달러 벌이 계속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 결의안을 연이어 채택했지만 북한은 아프리카 대륙를 달러벌이 통로로 뚫어 유엔 제재에 대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3일(현지시간) CNN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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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장치 끄고 北항구 진입…中선박, 美위성에 딱 걸렸다
식별장치 끄고 북 입출항…미 위성에 잡힌 밀거래 현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수위가 최고조에 달했지만 제재 국면의 틈새를 노리는 북한과 중국 선박의 밀거래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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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도 '김정은과 맞담배' 이병철 등 추가 제재 명단에
스위스 정부가 북한 인물 16명과 기관 1곳을 추가 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28일 RFA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2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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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상대 군사행동 중단하라”…유엔 총회 결의안
미얀마 정부군의 로힝야족을 상대로 한 군사행동 중단을 촉구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이 24일(현지시간) 채택됐다. 유엔은 이날 열린 총회에서 57개 이슬람 국가로 구성된 이슬람협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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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유린 지적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13년 연속 채택 전망
북한의 인권유린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이 13년 연속 채택될 전망이다. 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위원회에 유럽연합(EU)과 일본이 공동으로 작성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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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내 보좌관이라면 48시간內 해고"…정의용 맹비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1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겨냥해 “걸핏하면 백악관의 맥 마스터 안보보좌관과 전화한 걸 가지고 ‘미국의 생각은 이것이다’라고 정보를 독점하고 편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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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오전 7시 대북 제재 결의안 표결
━ 유엔 안보리, 한국시간 오전 7시 대북 제재 결의안 표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사진 유엔 홈페이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6차 핵실험에 대응하는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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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억 돈줄’ 북한 섬유제품 수출 차단 … 북 노동자 고용 땐 안보리 승인 받아야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안에는 북한의 돈줄을 죄는 항목도 여럿 있다. 석탄에 이어 북한이 둘째로 많이 수출하는 섬유 제품을 유엔 회원국들이 수입하지 못하도록 한 내용은 상당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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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에 가려졌던 ‘북 화학무기 개발’, 유엔 공식 문제제기
핵에 가려졌던 북한의 화학무기 개발 문제가 유엔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시리아와 화학무기에 관해 협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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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하루 16시간 노예노동, 그 돈으로 김정은 핵 도발
━ (1) 최고 외화벌이 수단 해외근로자 북한 해외 파견 근로자들이 하루 평균 12~16시간 일하는 ‘노예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작업장을 이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은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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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이 16시간씩 일해 번 2조원으로 김정은은 핵을 쥐었다…文 거론한 北 해외노동자 실태는
20대 북한 주민 최모씨는 2004년 12월 쿠웨이트로 파견됐다. 매달 100달러는 벌 수 있다는 소문만 듣고 신청해 중앙당 대외건설총국의 실기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현지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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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김정은 전쟁 구걸” 대북 원유차단 강력 추진 시사
4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오른쪽)가 바실리 네벤자 러시아 대사(왼쪽), 류제이 중국 대사(가운데)와 북핵 해법을논의하고 있다.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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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차 핵실험, 안보리서 대북 제재 본격 논의…대북 석유금수 채택되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가 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다. 북한의 6차 핵실험(지난 3일)에 대한 대응책 논의를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선 미국이 마련한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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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대언덕엔 23m 금박 동상, 정신적 구심점 삼아
━ [평양탐구생활] 김일성 동상만 4만 개 2 2012년 4월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맞아 만수대언덕에 김정일 동상(사진 오른쪽)이 세워졌다. 김정일 동상은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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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일본과 미국의 '스파이' 협력 폭로
일본이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스파이 툴을 비밀리에 거래하는 등 글로벌 첩보 활동을 확대해왔다고 미국 인터넷 미디어 '인터셉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터셉트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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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화책이 시리아 화학무기 폭격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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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아사드 대통령 축출 우선수위 아냐" 입장, 시리아 정부 오판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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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보고서 “계속된 제재에도 北 불법 무역·금융 활동”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 대상인 북한의 금융기관과 기업이 제재를 피해 활동을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매체인 포린폴리시(FP)는 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제1718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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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포는 버려지는가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출된 결의안이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채택되지 않았다. 알레포는 2011년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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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규탄 안보리 성명 채택 무산에 "매우 유감"
중국의 반대로 북한의 노동 미사일 발사(3일)를 규탄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언론성명 채택이 불발된 데 대해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중국의 주장은)본말이 전도된 것으로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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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협력대화, 중국 베이징에서 21~23일 개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1~23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을 포함해 6자회담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1.5 트랙(반관반민) 성격의 비공개 세미나가 개최된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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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1세기 한·불 관계 분수령이 될 국빈방문
손우현한림대 객원교수전 주프랑스 공사 겸 문화원장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4일 프랑스를 국빈방문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불 상호 교류의 해’와 맞물려 어느 때보다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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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의 제재 이행, 북이 핵 포기할 때까지 이어져야
중국의 대북제재가 공식적인 이행 단계로 진입하면서 국제사회의 북한 압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중국 상무부는 5일 홈페이지에 석탄과 항공유 등 대북 수출입을 금지하는 25개 품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