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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부터 북한 노동자 '외화벌이' 못 한다
20일 오후 러시아 극동 관문 공항인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평양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말 여행 차 러시아 모스크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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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 본국 송환 시한인데···베이징 北식당 "뭔 일 있습네까"
베이징의 한 북한 식당. 유엔 대북 제재 2397호가 22일까지 북한 노동자의 본국 송환을 의무화한 가운데 여전히 성업 중이다. 신경진 기자 “22일에 무슨 일이 있습니까?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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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선희와 만남 불발…중국까지 갔던 비건 빈손 귀국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20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일본에 이어 지난 19일 중국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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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도발 억제와 비핵화 최우선인 대통령 방중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방중이지만 이 기회를 빌려 마련된 한·중, 한·일 양자 정상회담에 더 무게가 쏠리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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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에 퇴짜맞았다···스타일 구긴 비건 결국 '빈손 귀국'
한국과 일본에 이어 지난 19일 중국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0일 ‘빈 손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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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연말시한' 앞두고…美민주 "단계적 접근" 공화 "최대 압박"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북 정책이 파산 직전"이라며 "너무 늦기전에 실행 가능한 단계적 해법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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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 ICBM 쏴도 미국 군사옵션 꺼내기 어렵다
━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 전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7년 8월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시찰하고 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 왼쪽 벽에 부착된 3단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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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북미대화 동력 유지 위해 주변국과 소통”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사진 청와대 제공]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9일 정례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최근 북미 비핵화 협상 동향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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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15년 연속 北인권결의 채택…北 “정치적 음모” 반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EPA=연합뉴스] 유엔이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는 결의안을 15년 연속으로 채택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엔은 18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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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고향 군산서 출마 선언하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 김의겸 전 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중앙포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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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북제재 해제 이어 종전선언도 내밀었다…美 “조건부 검토”
장쥔 중국 유엔대사가 지난 11일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최고 우선과제는 북미 대화 재개와 긴장 완화"라며 "안보리가 '가역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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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19일 중국 간다...최선희 극적 만날 가능성도 제기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9~20일 중국을 방문한다.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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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설득 못한 비건, 비행기 방향 튼다···일정에 없던 中 방문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마친 후 약식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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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자회담 의장국 경험 내세워 한반도 본격 개입하나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중국이 17일 러시아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를 일부 풀고, 6자회담을 부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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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쥐를 못 쫓았다...“미국의 대북 제재는 실패”
데이비드 코언 전 미 재무부 테러ㆍ금융정보 담당 차관.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 완화를 담은 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가운데 워싱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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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대북제재 해제안 기습 제출···서울 온 비건 뒤통수 쳤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AFP=연합뉴스] 지난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비확산'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 직후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제재 일부 해제를 위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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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내 북한식당 철수"…유엔 대북제재 보고 시한 임박
캄보디아 시엠립 평양랭면관. 최승표 기자 캄보디아에 있는 북한 식당 6곳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폐쇄 절차를 밟고 있다고 4일 연합뉴스가 현지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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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밀반입한 수입업자들 중형 선고…첫 구속 사례도
[뉴스1] 북한산 석탄과 선철을 러시아산으로 속여 국내로 밀반입한 수입업자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이 중 2명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구속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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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5월 불상 발사체는 탄도미사일’ 뒤늦게 인정했다
군 당국이 지난 5월 북한이 두 차례 쏘아올린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판단내린 것으로 7일 드러났다. 군 당국은 당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는 지적에도 줄곧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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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5월 쏜건 탄도미사일" 슬그머니 뒤늦게 인정한 軍
군 당국이 지난 5월 북한이 두 차례 쏘아올린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판단내린 것으로 7일 드러났다. 군 당국은 당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는 지적에도 줄곧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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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푸틴과 김정은의 동상이몽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어제 있었던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아마 대등한 입장에서 진행되지 않았을 것이다. 러시아가 회담에 나온 것은 주요 국제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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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폭군"→"제재 해제 여지" 하루만에 말 바꾼 폼페이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0일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 미소짓고 있다.그는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이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적 비핵화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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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위해 한·일 갈등 극복해야" 美 상원까지 나섰다
미국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가 3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간 유대와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 강경화 외교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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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평양 리포트] 대북 경제제재의 향배와 북한의 선택
미국 봉쇄로 北 원유공급과 외화벌이 치명타 北, 비핵화 대가로 경제위기 해소 우선 전략으로 선회 하노이 회담 결렬 직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은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