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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럼푸틴 시대의 한반도
박종수전 주러시아 공사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하도록 도운 일등공신은 푸틴이다. 당선 직후 트럼프는 포브스 선정 세계 영향력 2위에 올라 연속 4년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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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북 제재 참여해야 효과, 동북아 핵 경쟁 땐 재앙”
━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제2섹션 - 북 핵·미사일 대응 ‘동아시아의 국제정치 현실과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제2세션. 김상선 기자‘동아시아의 국제정치 현실과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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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자칭궈 "한국 사드 결정으로 인내가 유일한 선택지"
자칭궈, 북경대 국제관계학원장. 김상선 기자‘동아시아의 국제정치 현실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열린 두번째 세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따른 대응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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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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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한·미 전략가들이 요즘 하는 네 가지 생각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2, 3일 워싱턴에서 연례 한반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북한의 도전과 동북아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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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김정은은 탈출구를 발견할 수 있을까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김정은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취약한 처지로 스스로를 몰아넣었다. 지금 이 순간 서울·워싱턴·베이징(北京)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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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김정은의 칼춤
음력으로 설을 맞이하는 우리나라와 중국은 춘제(春節)문화권에 있다. 중국은 ‘춘제’, 우리는 ‘설 명절’이라 하여 긴 연휴를 맞이한다. 양력의 설(元旦)과 설 명절 사이의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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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개성공단 중단, 용기 있는 결정" 러 "단독제재로 팀워크 훼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및 주요국가의 외교 수장들을 상대로 대북 압박 외교전을 펼친 독일 뮌헨에서 대북 제재에 대한 각국의 입장 차가 드러났다. 미국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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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북한 핵실험 도발, 이제라도 합리적으로 대응해야
홍현익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북한의 핵실험이라는 기습 공격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일까. 우선 평화를 위협하는 반민족적인 도발을 자행한 북한을 규탄하는 것은 평론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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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장 성공한 중국 최고부자 마윈 - “경쟁상대 위챗, 좋은 패를 받고도 활용하지 못했다”
[포브스 코리아] 2014년 9월 19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ALIBABA)가 성공적으로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알리바바그룹 지분의 6.3%를 보유한 마윈(馬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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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50년 집권 걱정" … 원자바오 "역사 이치 그리 되겠나"
2008년 8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서울숲 행사에 참석한 뒤 작별의 포옹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0년 후진타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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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미국에 북한은 없다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지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에서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이란, 우크라이나까지 미국 뜻대로 되는 것이 없는 국제정세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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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북한의 역설 …'약자의 권력'
조셉 나이미국 하버드대 교수 지난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에서 북한 문제는 주된 의제의 하나였다. 의제는 새로울 게 없지만 분위기는 새로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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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방중은 北 태도 변화 아닌 처세적 전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났다.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기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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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방중은 北 태도 변화 아닌 처세적 전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났다. 북한의 3차 핵실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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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방중은 北 태도 변화 아닌 처세적 전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났다.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기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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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과정전협정 60년.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만들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공포에 시달린다. 북은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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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 해결 방향 설정 위해 박 당선인 발언 귀 기울일 것”
같은 국제관계학 학자라도 안보 전문가와 정치경제 전문가는 시각이나 입장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북핵 문제에 대해 안보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접할 기회가 많다. 중앙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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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 해결 방향 설정 위해 박 당선인 발언 귀 기울일 것” 스 티븐 해거드 UC샌디에이고 석좌교수
관련기사 “대화·설득과 제재 총동원 北정권 비이성적 속성 바꿔야” 리카이성 중국 샹탄대 교수 같은 국제관계학 학자라도 안보 전문가와 정치경제 전문가는 시각이나 입장에 미묘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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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와 북한 핵실험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가 고조되고 있을 때다. 흐루쇼프 소련 총리가 케네디 미국 대통령에게 말했다. “대통령, 우리와 당신은 이제 ‘전쟁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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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김정은의 유화 메시지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김정은은 만수대 의사당에서 할아버지 김일성의 혼령을 지하에서 불러내고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인공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 지하-지상-우주를 연결한 3차원의 우주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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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적절한 조치’와 ‘충분한 경고’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처칠이 말했다. 2차 세계대전은 ‘불필요한 전쟁’이었다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더라면 히틀러에게 ‘충분한 경고’를 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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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 안보리 결의 무조건 이행하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북한에 핵 개발 중단을 요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무조건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푸틴(사진)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수흐바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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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이톈카이 외교부 부부장, 천영우 차관에 ‘뼈있는 선물’
추이톈카이(崔天凱·사진)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최근 방중한 천영우 외교통상부 2차관에게 “천하에 큰 용기가 있는 자는 까닭 없이 해를 당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 중국 송나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