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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단 혐의 충북동지회, "공소기각 왜 안해" 법관기피신청
지하조직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이하 충북동지회)를 결성해 간첩단 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들이 재판부를 바꿔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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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CNN 조회 “잘못” 사과…김진욱 왜 “적법” 주장하나 [언론사찰 Q&A]
12월 30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까지 150여명의 기자와 그들의 가족·친지, 취재원인 교수·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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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北피살 경위 밝혀라" 판결에 靑 항소…유족 "뭘 숨기나"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 연합뉴스 지난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지난달 "정부는 유족들에게 군사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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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충북동지회' 간첩 수사 일단락…"송영길 만나 국가기밀 탐지"
지하조직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이하 충북동지회)를 결성해 간첩단 활동을 한 조직원들이 지난해 10월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사실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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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기밀 넘기고 방산업체 간 중령…'취업약속' 쓴 수첩에 발목
권총 일러스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방산업체 대표 '집유' 'B사장 미팅', '공장 소개 직접 2시간', '금암동에서 소고기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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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은 왜 조국을 등졌나
스노든 파일 스노든 파일 에드워드 스노든 지음 이혜인 옮김 푸른숲주니어 2012년 6월 10일, 영국 가디언과 미국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미국 국가안보국(NSA) 기밀자료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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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신원조사 업무 통해 사실상 국내 정보활동 지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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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피살 공무원 자료 공개 거부…이유는 "대통령기록물 지정 예정"
청와대가 대통령기록물 지정이 예정됐다는 이유로 지난해 9월 22일 서해에서 북한군의 총격에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에 대한 재판 관련 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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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 기획수사”…간첩 혐의 충북동지회 재판서 혐의 부인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지난 8월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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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중국 눈치 보다가 또 좋은 기회 놓친다
미국이 서방 5개국 정보연합체인 '파이브 아이즈'에 한국이 가입하는 득실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현 정권은 중국 눈치를 보느라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Pix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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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파이브아이즈' 韓 추가 검토…주한미군 하한선 포함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기밀 정보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에 한국 등을 추가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2022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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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유족, 정부 상대로 정보공개 소송
지난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 이씨의 부인 권모 씨와 김기윤 변호사. 연합뉴스 지난해 9월 서해 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이 정부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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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4명 지령 내렸다는 北문화교류국…일심회·왕재산 때도 연루
청주에서 간첩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일당 4명에게 지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된 북한 문화교류국은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 공작부서다. 사실상 북한 정권 수립 초기부터 대외연락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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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비극 막을수 있었다…CIA가 무시한 여성의 경고
곧 발발 20년이 되는 9ㆍ11 테러 현장. 당시 뉴스 영상을 GIF화했다. 때는 1993년. 미국 중앙정보부(CIA)의 대(對)테러 전문가 지나 베넷 요원은 중동 지역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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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세계는 사이버 전쟁중...북 해킹에 항의도 못하는 한국
러시아의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미국 송유관이 마비된 5월 12일 노스캐롤라이나 벤슨에서 기름 사재기를 하고 있다. [AFP] 최근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는 살기가 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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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틈새, 北이 침투했다...정부, 방산 '서면조사'만
최근 북한 추정 세력이 국내 방산업체를 비롯한 안보 핵심 기관을 침투해 방대한 자료를 가져간 것으로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진은 해커가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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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살 공무원' 유족 만난 尹 "생명 못 지킨 정부 자격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서울 광화문 캠프 사무실에서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의 부인과 형 이래진씨 등 유가족을 면담하고 있다. [사진 윤석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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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SA, 2012~14년 메르켈 등 유럽 정치인 감청”
메르켈 미국이 2012~2014년 덴마크 정보감시망을 이용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유럽 정치인들을 감청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BBC·로이터통신 등은 덴마크 국영 라디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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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르켈 등 유럽 정치인 감청…덴마크 통해 통화·문자 접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P=연합뉴스] 미국이 2012~2014년 사이 덴마크의 정보감시망을 이용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포함한 유럽 정치인들을 감청했다는 폭로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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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한연구소 발원설에 바이든 나섰다 "90일 내 보고하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두 배의 노력을 기울여 정보를 수집한 뒤 90일 이후 보고하라고 정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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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 KGB에 영국 정보원 500명 신원 넘긴 ‘두더지’
━ [세계를 흔든 스파이] 이중간첩 조지 블레이크 영국 MI6 소속으로 소련 KGB에 기밀 정보를 넘긴 이중스파이 조지 블레이크의 1950년대 사진(동그라미 안).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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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안보 위협" 바이든 백악관도 한국 등 동맹국 압박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 문제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문제를 제기하며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2012년 4월 미 워싱턴 D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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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문서 찢고, 외부에 흘리고…"트럼프 퇴임 뒤 기밀 접근 막아야"
미국 야권을 중심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퇴임 이후 기밀 정보를 제공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원의 탄핵소추에 이어 퇴임한 대통령이 받던 '특전'을 박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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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단독처리…野 "5공 경찰" 반발
대공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야당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반대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지만, 수적 우위를 가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