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대입제도 성공하려면…] 中. 다양한 전형 방법 개발해야
새 대입안이 발표되면서 대학도 바빠졌다. 선발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전형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고민에 빠진 것이다. 서강대 등은 이미 새 대입안에 대비하기 위한 TF팀을
-
[2008 새 대입] 안병영 부총리 일문일답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2008학년도 대입 개선안의 특징을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개선안이
-
[2008 새 대입] 1등급이 2만4000명 … 변별력 없어
▶ 안병영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정부가 28일 확정해 내놓은 새
-
[사설] 대학 자율성과 변별력 확보가 관건
지금 중3이 대학에 진학하는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최종안이 내일 발표된다. 고교등급제 논란으로 인해 약속보다 한달 이상 늦어진 개선안인 만큼 어떤 내용일지 학부모와 수험생들
-
"학교 평가 장학단 만들어 고교 내신 실태 조사할 것"
"교내 교과협의회에서 시험출제와 평가의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하자." "대학도 내신을 반영할 때 평어(수우미양가)가 아닌 석차백분율로 해달라." 19일 오후 서울 평창동 올림피아 호
-
[사설] 내신이 모두 1등인데 누구를 뽑나
연세대가 공개한 올해 수시 1학기 지원자의 내신 실태는 너무나 충격적이다. 지원자의 15%가 고교 전 과목에서 '수'를 받았고, 합격자보다 더 많은 학생이 '수'였다고 한다. 모두
-
[취재일기] 대학만 죄인인가
▶ 김선하 정치부 기자 대학은 죄인이었다. 13일 열린 교육부와 열린우리당의 당정협의는 고교등급제를 실시한 대학들에 대한 성토 대회를 방불케 했다. 안병영 교육부총리부터 "평준화
-
'고교등급제' 법으로 금지 추진
교육부와 열린우리당은 13일 본고사.기여입학.고교등급제를 금지하는 등 이른바 '3불(不) 정책'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긴급 정책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입
-
[왜? 고교등급제] "추가 특별감사 없다" 안병영 교육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3개 대학의 '고교등급제' 적용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지만 해당 대학을 특별감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안 부총리는 8일 "특별감사를 하더라도 이번 실태조
-
[왜? 고교등급제] 실태조사 발표 배경과 전망
▶ 정기언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가 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3개 대학이 올 수시 모집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고 발표하고 있다(左). 비슷한 시간 고려대에선 염재
-
근·현대사 교과서 "친북 서술" "문제 없다" 공방
일선 고교에서 쓰고 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반미.친북.반재벌적인 관점에 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은 4일 교육인적자원부 국감에서 "금성출판사의 '고교
-
"학제개편 근원적 검토할 때 됐다"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4일 "학제(學制) 문제를 근원적으로 생각할 때가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 부총리는 이날 열린 교육부 국감에서 열린우리당 이인영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진보선 신자유주의, 보수선 민중주의라 공격"
"언제나 소용돌이의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었고, 밖에서는 평온하게 보일 때에도 안에서는 매일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취임 9개월의
-
[사설] 모호한 교육부총리 혼란만 부추긴다
안병영 교육부총리가 최근 교육정책 관련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고교등급제의 불허 입장을 계속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등급제 의혹 대학들에 대한 실태조사는 사실 확인 차원임을 분
-
안병영 부총리 "지뢰밭을 걷는 기분…좌절감 시달려"
'매일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다-'. '진보측에선 신자유주의자로 공격, 보수에선 반시장주의자로 매도한다-'. 교육부 수장을 국리민복의 나랏일로 생각하고 온 정성을 다했지만 요즘 한계
-
교총 "NEIS 합의는 무효"
교육부와 전교조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3개 영역을 담당할 새 시스템을 내년 9월 전면 개통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교총과
-
대학총장 33명 "어떤 일이 있어도 고교등급제 안돼"
주요 대학 총장 33명은 20일 "어떤 일이 있어도 '고교 등급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안병영 교육부총리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2008 대
-
"일부대학 수시모집 때 고교등급제 이미 적용"
대입 전형에서 출신 고교의 우열을 가리는 '고교등급제'를 둘러싼 논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0일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학교 간 학력 격차 실태를 보여주는 자료를 발표
-
안 부총리 "고교등급제 도입 안할 것"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31일 "주요 대학에서는 입시 때 고교 등급제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 대학에서 그런 시도를 할 수는 있겠지만 고교 평준화 원칙을 유지한다는 정부의 원
-
"교원 임면권 학교장에 이관 효과 없다"
사학재단이 갖고 있는 교사 임면권을 학교장에게 넘기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열린우리당의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가 공식적으로 반대의견을 밝혔다. 20일 오전 국회에서 교
-
"수능 국사 필수과목 반영 권장할 것"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11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국회 교육위에서 "대입수능시험에서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반영하도록 각 대학에 권장하겠으며, 초.중.고교의 국사교
-
[We Start] '나눔 1004'들
▶ 안병영 교육부총리(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가 직원들과 함께 ‘We Start’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며‘천사(1004)’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교육
-
재외동포 교육기금 마련 후원의 밤 성황
▶ 정범모 전 한림대 총장,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서영훈 재외동포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강영훈 전 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이현재 전 총리(왼쪽부터)가 '재외동포 교육진흥기금
-
"수도 이전에 정부 역량 결집"
이해찬 국무총리는 16일 최근 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정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국무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헌재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