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0세, 78세 모자의 애틋한 세밑 죽음

    산골 두 칸 오두막에서 단 둘이 살던 100세 노모와 78세 아들의 설 밑 죽음이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노인수발보험 신청자 발굴을 위해 경북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 황성구 할머니

    중앙일보

    2007.02.13 13:16

  • 좋은 식습관·행동 몸에 배게 하라

    좋은 식습관·행동 몸에 배게 하라

    건강 포트폴리오 짜기는 아이의 습관과 행동 분석부터 해야 한다. 우선 아이의 성장.발달 생리와 심리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영아기 때는 생후 1년 만에 몸무게는 3배(10㎏),

    중앙일보

    2007.01.12 04:39

  • [week&쉼] 손두부…국산콩 100% 외고집

    [week&쉼] 손두부…국산콩 100% 외고집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손두부. 바깥 바람이 쌀쌀한 이맘때 가장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다. 투박한 질감이지만 우리에겐 오래전부터 밥상의 귀염둥이 영양덩어리로 사랑받아온 음식이

    중앙일보

    2006.10.26 16:19

  • 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중앙일보

    2006.07.28 17:11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7. 옛 공예품 발굴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7. 옛 공예품 발굴

    전통 수공예 전시회에서 태극문양이 새겨진 귀중품 보관함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필자. 어머니는 바느질 솜씨가 좋았다. 버선.골무.귀주머니 같은 것은 대부분 손수 만들었고, 친구들이

    중앙일보

    2006.07.12 19:24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비단길 보고서(서울대 문리과대학 산악회 지음, 수류산방 중심, 336쪽, 1만8500원)=다섯 살배기 아이부터 일흔의 노장까지 참여한 비단길 탐사기. 비단길의 미술.경

    중앙일보

    2005.11.25 22:43

  • [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 아나운서 이금희

    [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 아나운서 이금희

    찬찬히 살펴보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좁은 골목 안에 숨은 작은 밥집. '추리닝' 바람에 운동화를 구겨 신고도 "밥 좀 주세요"하고 불쑥 찾아갈 수 있는, 막내 이모네

    중앙일보

    2005.11.17 15:28

  • 강운구·권태균·허용무씨 화랑 '와'서 다큐 사진전

    강운구·권태균·허용무씨 화랑 '와'서 다큐 사진전

    강운구 작, '거제, 경상남도, 1974'.권태균 작, '안동 임동면 수곡리, 1989'.허용무 작, '경상도 봉화, 1996'. 사진가 강운구(64)씨가 잡은 배 안의 풍광은 누

    중앙일보

    2005.10.20 20:37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등 따습고 배 부르자 인정은 떠나고…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등 따습고 배 부르자 인정은 떠나고…

    “따르릉.” 전화를 받은 어머니가 불이 난 듯 내게 고함을 친다.“야야, 빨리 재복이네 불러 오너라.” 사랑방에 누워 있던 나는 후다닥 일어나 동네 골목을 쏜살같이 달려 재복이네

    중앙일보

    2005.07.27 10:15

  • "등 밀어드릴게요" 치매 노인에 목욕 봉사

    "이렇게 몸이 개운할 줄이야…. 이불까지 새로 빨았으니 밤에 잠이 절로 오겠는걸." 경북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소망의 집'에 기거하는 김학두(79)할아버지는 11일 몸이 날아갈

    중앙일보

    2004.10.11 18:49

  • [지방이 경쟁력이다] 정선 5일장

    [지방이 경쟁력이다] 정선 5일장

    ▶ 정선 5일장에서 한 난전 상인이 펼쳐놓은 붓과 벼루.향로 등 갖가지 골동품을 관광객들이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정선 군청 제공]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

    중앙일보

    2004.10.06 18:18

  • [week& cover story] 東으로 가면 강원·경북

    [week& cover story] 東으로 가면 강원·경북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등줄기는 그야말로 여행의 보고(寶庫)다. 펼쳐진 산과 바다의 푸름을 눈으로 뿐만 아니라 '맛'으로도 볼 수 있는 게 바로 이곳이다. 굽이굽이

    중앙일보

    2004.07.08 15:09

  • [이야기가 있는 식탁] 紅白의 소박한 어울림

    [이야기가 있는 식탁] 紅白의 소박한 어울림

    안동식혜의 참맛을 보기 위해 안동을 찾았다. "아지매!" 마당 안으로 들어서면서 대번 우리를 이곳으로 안내한 동행의 말씨부터가 바뀌었다. 잠시 뒤 대문 뒤로 그의 손을 맞잡은 백

    중앙일보

    2004.05.27 15:17

  • [week& 레저] 연분홍 바다에 잠겼다 … 영덕桃源

    [week& 레저] 연분홍 바다에 잠겼다 … 영덕桃源

    ▶ 흐드러진다는 표현은 이럴 때 써야 한다. 눈 앞이 아득해지고 정신은 몽롱해진다. 지금 영덕은 복사꽃 천지다."옛날 옛적에 중국의 무릉(武陵)이란 곳에 한 어부가 살았어요. 하루

    중앙일보

    2004.04.15 16:05

  • [총선 이모저모] 서울·경기 보다 지방 투표율 높아

    17대 국회 의원 총선거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뤄 지고 있다. 이번 총선의 초반 투표율이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약간 넘어서고 있다. 대선 보다 낮은

    중앙일보

    2004.04.15 10:31

  • 설 차례상 '고향 내음' 올리세요

    설이 열흘 남짓 남았다.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이나 정성어린 선물로 고향의 맛이 묻어나는 내고장 특산품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요즘엔 인터넷이나 전화로 지역 특산품을 주

    중앙일보

    2002.02.01 00:00

  • [네이션와이드] 낙안읍성 민속마을 옛 정취 간직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 성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그냥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이 살고 있는 냄새가 나는

    중앙일보

    2001.11.30 00:00

  • [네이션와이드] 자전거 천국 '경북 상주'

    햇빛에 반짝이는 은륜(銀輪)의 물결.‘자전거 천국’경북 상주시의 거리 모습이다. 시민들은 거미줄 처럼 연결된 자전거전용도로를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하루를 연다.자동차 보다 편

    중앙일보

    2001.09.14 00:00

  • "50년만에 남편 옷 장만 설레요"

    한국전쟁 때 헤어진 남편(이복연.76)의 상봉 신청으로 50년 만에 이별의 한을 풀게 된 이춘자(李春子.74.경북 안동시 동부동)씨는 설레는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 안동에서 태

    중앙일보

    2000.08.09 00:00

  • [삶의 기쁨]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윤영숙씨

    새해 첫날 우리 가족은 양수리 친정부모님 산소를 찾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음력설에 갔으나 올해는 고3 되는 아들 때문에 이날을 택했다. 생전에 친정어머니는 아들아이를 무척이나 귀여

    중앙일보

    2000.01.14 00:00

  • 조선조 유일의 '여성군자' 정부인 안동장씨

    “아내로서 세상을 지키고 어머니로서 더 나은 세상을 준비했다.” 조선조 유일의 ‘여성君子’ 貞夫人 안동 張씨 여성君子’. 후대인들은 貞夫人 안동 張氏를 가리켜 이렇게 부른다. 이름

    중앙일보

    1999.11.15 16:36

  • [황세희기자에게 물어보세요] 동성동본 부부 출산

    3년간 교제하던 동성동본인 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동성동본간 결혼으로 태어난 아이는 건강상 문제를 지닐 수 있다고 해 고민입니다 (서울 강남구 예비신부). 혈족

    중앙일보

    1999.09.03 00:00

  • 엘리자베스 여왕 건강비법은 소식과 승마

    73세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한국에 머문 3박4일 동안 하루 12시간씩의 꽉 짜인 일정을 소화했다. 5분 단위로 쪼개지는 스케줄도 있었다. 그런 강행군에도 꼿꼿함과 특유의 기품을 유

    중앙일보

    1999.04.23 00:00

  • 英 엘리자베스여왕 내달 21일 안동서 생일잔치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일흔세번째 생일 (4월 21일) 을 경북 안동시에서 맞는다. 안동시에 따르면 다음달 19일부터 3박4일 동안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여왕은 생일날 가장

    중앙일보

    1999.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