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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오르세의 인기 해설가, 공고 출신 윤운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파리 르부르 박물관을 휘젓는 미술품 해설가 있다. 윤운중. 한국에서 공고를 졸업한 게 학력의 전부지만 지난 7년간 1000번 이상 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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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에 처음 가 본 미술관에서 새 인생 그렸다
미술품 해설가 윤운중씨가 루브르 박물관 3층 루벤스 전시실에서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그는 미술작품은 현장에서 직접 원화를 보고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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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내양과 추억여행을~
"오라~이. 버스가 출발합니다." 25일 오전 10시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태안공영버스터미널. '태안여객' 소속 농어촌버스 출입문 앞에서 자주색 유니폼 상.하의 차림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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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안내원 된 '왕년 협객'
왕년의 협객에서 계약직 공무원으로 변신한 '경복궁 관람안내 지도위원' 방배추(본명 방동규)씨. 청바지에 선글라스를 소화해낸 캐주얼 차림이 돋보이는 멋쟁이 할아버지다.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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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리랑' 안내원 입담 인기
평양 순안공항 로비에서 포즈를 취한 북한 안내원 장철군씨. 그는 카메라를 들이대자 "좀 엄숙한 표정이 좋겠다"며 얼굴색을 바꿨다. 평양의 아리랑 축전을 보고 온 한국 관광객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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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책편지
나는 관리원의 얘기를 넋잃고 들으며, 배를 잡고 웃다가 마지막으로 그의 이름을 물었다. 그러나 그는 한사코 가르쳐주지 않았다.'필요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남조선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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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인기 끈 유홍준 교수의 금강산 선상강의
22일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첫 금강산 관광의 흥미를 배가시킨 것중의 하나로 유홍준(兪弘濬.영남대 박물관장)교수의 선상강의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18일 오후 8시30